오늘 낮에 밖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휴맥스이브이에서 2만원이 결제되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머지? 하고 휴맥스 앱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12월 1일 오전 8시경에 제가 50kWh 를 충전을 했다고 내역이 나오네오.

구글 맵에 타임라인을 확인해 보니 저날은 제가 휴가여서 집에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바로 휴맥스 고객센터로 전화를 돌렸으나 5번 정도 연결이 안되다가 겨우 연결이 되었고 상담원에게 문의하니 휴맥스는 후청구이고 제가 저 날짜에 충전을 했으니 청구 되었다.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충전 한적이 없다고 해도 마치 제가 충전을 해 놓고 오리발 내미는 것처럼 보는 것 같더라구요. 수차례 항의하니 내역을 확인해 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고 한시간 정도 뒤에 카드취소 알림이 오고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다른 분에게 청구되면서 저한테도 같이 청구가 되었다는 겁니다. 근데 다른 분에게 청구된 것 조차 이상하단고 하네요. 그럴법한게 휴맥스는 310원/kWh 인데 25kWh 씩 두번 충전했는데 2만원이면 400원/kWh 라서 단가 자체도 안 맞는거죠.
죄송하다고는 하는데 당초 오리발 내미는 사람 취급 받은 것도 억울하고 마침 카드승인알람을 확인했으니 다행이지 그냥 넘겼으면 억울한 결제를 당할 뻔 했습니다.
몇몇 충전 사업자 회원 가입하고 카드를 등록해 놓고 쓰는 전기차 충전방식이라 이렇게 오청구 되는 케이스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 게다가 후청구 방식은 12월 동안 사용내역을 1월에 합산청구하는 방식이라 10건의 정상 청구 내역에 1~2건 오청구를 끼워넣으면 확인도 어려울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휴맥스 회원 가입하신 분들.. 충전 안했더라도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래요.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확 떨어지네요. 구멍가게도 아니고 셋탑제조 업체 중에 탑인데요..
단가자체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바로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과금 시스템 hw sw결함 있는채로 설치하고 보조금 받고 개판입니다
나이스에서도 주차장에 이어 전기차 충전사업하는데
워낙 고장나고 개판이라 따졌더니
하청주는거라고 본인들이 그러더라구요
청구도 당시에는 당일 결제였는데 후청구로 비뀌어서 더모아 카드에는 이득이 없네요
환경부 기기 오결제는 다음 날 전화해서 취소받았고, joyev는 취소해준다 해놓고 안해줬네요. 매우 소액이라 귀찮은 마음이 더 커서 넘어갔습니다.
정상이 아니에요
충전기 이용하시는분들 결제내역 잘 확인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