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매했을대 유지비의 이점으로 차량 구매가의 어느정도를 커버할수있는지 계산해 봤습니다.
모든 수치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는다고 했는데.. 보다보니 그냥 제 마음대로 잡은것 같네요.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현재 스팅어 2.0T를 운영중이라 여기서 전기차로 기변시 현재 취득세 포함한 차량구매가로 계산시 제 주행환경에서 어느정도 이득이고 차량가 회수에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는지 계산해 봤습니다.
1. 운행조건
| 조건 | ||
| 연 주행거리 평균 (km) | 15,000 | 평균 14,000-15,000km 사이로 주행 |
| 엔진오일 교체비용 (원) | 154,000 | 8,000km당 1회, 오토큐에서 교체할때 기준 |
| 연 하이패스 비용 (원) |
180,000
|
연평균 비용으로 계산 |
| 주유 | 고급유 | 전기차는 해당없음 |
공영주차장 할인등은 제 주행환경에서는 거의 활용하지 않으므로 계산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주행거리가 얼마 안되고 하이패스 비용도 크지 않아서 전기차를 구매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한(?)주행 패턴 입니다.
2. 계약 차량
EV6와 아이오닉5를 모두 계약해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드 일시불+캐쉬백으로 구매할것이므로, 할부등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어짜피 할인은 거의 없다 시피한 전기차 이기 때문에, 카드 캐쉬백이나 자잘한 공식할인등 모두 제외하고 정가로, 각종 세금 포함하여 계산했습니다 (다나와 자동차). 블박/보조배터리 장착 비용은 캐쉬백+공식할인 금액에서 대충 정리될것이므로 역시 제외하였습니다.
보조금은 정책이 확정된게 없어서 그냥 2022년도 보조금에서 100만원 감소를 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 트림 | 옵션 | 차량구매금액 합계 (세금 및 보조금 포함) |
|
| 아이오닉5 | 프레스티지 | 4WD+컴포트플러스+V2L | 54,906,325원 |
| EV6 | GT-Line | 4WD+메리디언프리미엄사운드 |
56,050,080원
|
3. 유지비 비교
| 항목 | EV6 | 아이오닉5 | 스팅어 (실제 데이터) |
| 공인연비/전비(Km/L, kWh)* | 4.6 | 4.7 | 11.09 (3년 평균) |
| 연 주유/충전금액 (원)** | 1,132,174 | 1,108,085 | 2,398.942 (3년 평균) |
| 연간 자동차세 (연납시, 원) | 121,660 | 121,660 | 437,580 |
| 연간 엔진오일 교체비용 (원) | 해당없음 | 해당없음 | 288,750 |
| 보험료*** | 19등급 | 20등급 | 19등급 (약 52만원) |
| 하이패스 | 90,000 | 90,000 | 180,000 |
| 연간 유지비 합계 (원) | 1,343,834 |
1,319,745 | 3,305,272 |
* 전기차를 worst case로, 두기위해 공인 전비 (복합)으로 계산 (아이오닉5 19인치 4WD, EV6 20인치 4WD) ; 아마도 제 주행방식이라면 공인전비보다는 훨 잘나올가능성이 높긴합니다만, 명확한 기준을 두기위해 공인전비로 계산했습니다.
** 100kW 급속 충전기준 (할인 제외) 347원/kW; 집밥, 회사밥 모두있어서 분명 이것보다 저렴할것입니다만, 일단 worst case로 계산했습니다.
*** 신차가 소폭 비쌀것으로 예상되나, 직접적인 금액을 확인하기 어려워 제외
4. 차량 구매비 회수에 소요되는 기간 (년)
이를 바탕으로 스팅어대비 유지비 및 차량구매에 소요되는 추가비용 회수에 소요되는 기간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팅어 매입가 2800만원 기준, 요즘 시국엔 하향조정해야할지도;)
| 유지비 차이 | 구매에 소요되는 추가 비용 (원) | 유지비로 차량가 회수에 소요되는 기간 (년) | |
| EV6 | -1,961,438 | 27,050,080 | 약 13.8 |
| 아이오닉5 | -1,985,527 | 25,906,325 | 약 13.0 |
물론 이는 스팅어를 몇년더 유지할때의 정비비 등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순수 비용이므로 현실적이진 않습니다.
아마도 전기차가 장기적으로 세이브되는 부분이 더 많을것이라 봅니다.
충전비용부터 급속기준이라 조금 비현실적인데 - 이부분은 실제 완속/급속 반반 기준으로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시면 계산에 포함시켜 보겠습니다.
전기차가 중고차 감가가 적다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건 전기차가 더 보급되면 그럴지 안그럴지 모르는일이니 역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렇다 정도로 참고만 하시면 될것같아요.
결론은 유지비로 차값 뽑는다는 생각으로는 시내 20,000km미만 주행하는 패턴으로는 어려울것같다. 그냥 사고싶어서 사는거다. - 입니다.
저도 사고싶으니까 살거구요 ㅎㅎㅎㅎ 차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혹시 제가 고려못한 다른 부분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4기통 2리터 엔진과 300마력대 듀얼모터 전기차는 파워트레인은 같은 급이 아니에요. 엄청 차이납니다.
s클 8기통이랑 비교해도 전기차가 더 부드럽고 더 반응이 빠르니까요...
주유는 그래도 아직 할만한데요..
경제적인걸 최우선으로 선택하면
그나마 현재 타는차 최대한 고쳐서 닳아 없어질때까지 타는게 이익입니다
단 최신 차량과 최신 주행 장비 최신 주행보조등의 경험은 영영 못하겠죠 ㅠㅠ
뭐 더 저렴하게 타면 좋기야 하겟지만,,,,조건만 맞으면 훨씬 편하고 잘탈수 있는 차인데…돈까지 저렴해야 한다는건 너무 무리하느요구 아닐런지….요 ㅎㅎ
그냥... 문득 궁금해져서 계산해봤습니다.
왜 분석할 데이터가 있으면... 변수넣어서 계산해보고 싶지 않나요.
물론 차살때 다 감안하고 고르는거야 뭐 ㅎㅎ
오리터에서도 계산해 보세요.
충전요금 300원대는 비싸서 그리 안쓰게 되고, 주변에 급속만 있으면 최근엔 월 정기 계약요금제도 생겨서 200원 초반에 가능해서 많이 쌉니다.
이런 비교글을 보면서 매번 생각이 드는건 차를 구매할때 예산을 두고 차량을 고르지 않나요?
제시하신 아이오닉5나 ev6의 금액이 예산이라면 비슷한 금액의 내연차를 보지 그보다 낮은 금액의 차량을 볼까? 싶습니다.
만약 유류비를 아끼겠다고 예산보다 더 오버해서 전기차 구매하는건 좀 이상한거 같습니다.
있던차 그냥 탈때랑 어느정도 차이나나 궁금해서 그냥 재미로 해봤습니다? ㅎㅎ
제가 어느정도 뻘짓을 하려는지 파악하고 싶어서요...
사실 유지비는 추가이득(?) 으로 접근해야지 싶습니다.
장거리만 따진다 = 내연기관
단거리만 따진다 = 전기차
충전(주유)까지 따진다 = 둘다..?(집밥기준)
비용(구매비용x)까지 따진다 = 전기차
비용(구매비용o)까지 따진다 = 내연기관 준중형차 깡통
주행거리 얼마 안되면 전기차 살바에 내연기관차 사고 연료비 하라는 사람들있는데 ㅋㅋ
뭐 사람들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니까요 ㅎㅎ
진짜 유지비가 중요하고 내연기관대비 운용비용을 회수하는 것까지 고려해야한다면 신차사면 안됩니다.
구형아이오닉 1500만원에 매입해서 타고다니는것이 가장 경제적이지요.
장거리 나갈 일 없으면 급속 쓸 일은 거의 없죠.
완속 충전비는 180원 (+추가 할인) 이라 엄청 경제적입니다.
경험해보니 주행 자체의 즐거움이 훨씬 큽니다.
부드럽고, 강력하고, 민첩하고, 조용하고, 내구성 좋고 .. 이걸 다 한다는건..
내연기관에서는 이룰수없는 목표죠
높은 배터리 원가 때문에 같은 가격대의 내연차에 비해 방음이나 서스펜션의 수준이 낮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는데요. 그래도 내연차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어떻게든 모터달린것 끌고다니고 싶지 내연차가 아무리 좋아도 돌아가고 싶지는 않더라 입니다.
연납세만 80차이나니 5년만 잡아도 400,,,
기름값은 연에 300 5년하면 1500
엔진오일 미션오일 디퍼 오일 5년하면 150은 들것이고... 앞으로 계속 들겟죠
중고로 팔고 넘어가도 5년 유지비면 오닉5 사겠더라구요
지금껏 가져다 바친 세금만 취등록세랑 자동차세가 1000만원이 넘는데 쩝...
전기차유지비가 엄청 저렴하니까 전기차가 더 경제적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 총비용 계산해보면 그게 아니다~
라는 얘기를 하는거고, 맞는 얘기죠
감성 얘기 많이 하는데, 둘 다 타본 입장에선 내연기관의 올드한 감성이 더 좋아서 내연기관으로 타고 다닙니다.
돈도 아끼고 감성도 챙기고 일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