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sumer.knia.or.kr/disclosure/item/07.do
보험금부지급률/불만족도(자동차)
공식 자료입니다. 2022년 상반기 취합(최신)
부지급률, 이란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안주는 비율입니다.
몇 년치를 지금 훑어봐도
업계평균을 넘는건 KB 뿐이네요.
가장 심한
2021년 상반기의 경우
업계평균이 0.51인데
KB 혼자 0.78 이네요
2등 캐롯은 0.69고요.
그냥 늘 1위 네요.
KB만 피해도 되겠습니다.
이게 LG - LIG - KB 손해보험으로 바뀐걸로 아는데
김연아 이미지까지 깎아 먹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22년 상반기 최신 기준
가장 잘 주는 곳은
롯데- 하나- 캐롯 순입니다.
이것도 몇 년치를 봤는데 전반적으로
롯데, 하나가 잘 주네요.
롯데, 캐롯은 보험금 불만족도가 높긴 하네요.
다만, 잘 준다고 보험료가 싼건 아닐수 있고,
빅4(삼성-현대해상-DB-KB)에 비해 건수 자체가 작아서
생기는 착시일수 있으니
안좋은 KB를 피하는게 우선시 되어야 겠습니다.
보험금 청구후
지급된 보험금이 맘에 안들면
청구 자체를 취소할 수 있나 봅니다.
그 건수가 많으면 불만족으로 계산되고요.
근데 그게 흔한일은 아니다 보니, 0 이 많네요.
캐롯이 38건이나 되고요.
댓글을 수정하셨네요.
통계상 불만족으로 표시한걸 보면
새로 언급하신 '상대방'에 관한건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처리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상대방을 처리한다고
내 보상금(청구금)이 덜 나오는건 아니니까요.
그냥 내 보험료가 오를뿐.
저 통계에 나온 보험(청구)금과 무관하리라 생각합니다.
삼성다이렉트대비 몇만원 더 싸고 가입할까했는데 이런 함정이 있었네요.
몇년전 기사에서 삼성도 불지급 높은거로 알고있습니다.
청구 후 해약건수는, 보험 청구 진행을 하고, 그 다음에 보험계약을 해약했다는 것 아닐까요?
크게 차이가 안 나는 삼성, 현대 보험사에서 청구 후 해약건수는 열 배 비슷하게 차이가 납니다만, 이건 뭔가 의미가 있을 듯 싶은데 잘 모르겠기도 합니다.
보험 처리 후 이 보험사는 맘에 안 든다 해서 해약한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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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식을 보니, 보험금 불만족도가 청구계약건수 대비 청구 후 해약건수 비율이네요...
즉, 보험금을 청구하고 나서 뭔가의 이유로 해약을 했다는 것인데, 지급을 받았건, 못 받았건 뭔가 불만이 있었으니 보험을 해약한 것으로 본 것인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제일 비율이 높은건 삼성.. 흥국.. 캐롯 순이네요...
청구 후 해지건수(G) : 보험금 청구 계약건 중 보험금 청구 후 품질보증해지·민원해지 건수 및 보험금 부지급 후 고지의무위반해지·보험회사 임의해지 건수의 합계
청구 계약건수(F) : 직전 3개 회계연도의 신계약 중 산출대상기간(상반기의 경우 해당연도 1.1~6.30, 하반기의 경우 해당연도의 7.1~12.31)동안 보험금 청구권자가 약관상 보험금 지급사유로 인지하고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지급심사가 동일기간 내에 완료된 보험계약건
그나저나 저는 이름이 렬에서 열로 바뀐이력이있는데 (주민등록상만 수정)
KB는 여전히 렬로 남아있고 실명조회가 안되어서 여전히 가입할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굳이 내가 수정해야하나 싶어서 항상거르고있습니다.)
1. 대물 대인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받는 보험금임
2. 가입한 내가 받는 보험금 즉 자동차상해는 급수 상관없이 나오고, 자차는 담보금액 대로 실비 처리됨
3. 의무가입이고 대인 치료비는 법상 상대방에 다 지급됨
등등을 생각해보면 부지급율이 높다는게 꼭 가입한 내가 손해보는게 맞냐? 는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할거같네요
그리고 보험금 불만족도는 0린걸로 보아... 소숫점 두째짜리까지도 0 인거 같은데...타사 대비 특별한 문제가 있는건지..저 표 만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델3 전기차 특약이나 보험료 할인(대중교통, 자녀 등등)이 좋고(마일리지 할인 전 보험료 S사 95만원 KB는 75만원), 긴급출동(펑크)나 사고 처리도 깔끔하게 해줘서 KB만 3연속 가입 중입니다 ㅎㅎ
원문 가셔서
보시면 의문이 좀 풀릴것입니다.
1번 전제 자체가 저 통계와 무관한 얘기입니다
조금 더 설명을 드리면,
내가 가해자인데 '보험 처리해주세요' 했는데
kb라서 부지급 되었다면
나한테 엄청 손해인거죠.
내가 내 돈으로 전부다 물어줘야 하는 상황.
내가 피해자인데 상대방이 kb라서
부지급 된다면
내차 수리비를 받아내는데
개인이니까 상대적으로 어렵겠죠?
더군다나 후방추돌 등 100% 비율의 사고가 아닌이상
사고가 나면 내 보험을 무조건 써야 합니다.
그래서,
내 보험으로 남이 돈을 받으니
내 보험의 부지급률이 높으면
나에게는 이익이다,
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가 받을 돈은 보험사기 아닌 이상 지급되죠(자상, 자차 처리하겠다는데 거부할 이유가 없음, 처리해주고 상대 보험사에 과실만큼 돌려받으면 됨)
대중교통 + 티맵 할인이 워낙 커서...
예전에는 db썻는데 최악의 기억이 있어서 db는 제외해야겠습니다.
그럼에도 유지할 것 같네요.
사고를 안내봐서 어떨진 모르겠는데 일단은 유지비가 저렴하거든요..
이게 자동차보험은 구조적으로 적자 상품인 편이라서
신규를 안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른 사업에 영향을 줘서 어쩔수 없이 유지하는 회사도 많고요.
근데 불만족도는 매년 순위가 바뀌더라고요.
부지급률은 압도적으로 매년 KB1위지만
그냥 미급율이 타사에 비해 높다고 나한테 나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게다가 청구 후 해약건수와 보험금 지금 불만족도는 타사 보다 좋은 걸 보니 더 그런 경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험금 지급을 쉽게 해주면 그 손해는 가입자에게 돌아 옵니다.
저는 까다롭게 심사해서 손실을 줄이고 가입 금액을 낮춰 준다면 그 보험사를 선택 하겠습니다.
청구 후 해약(보험 자체를 해약하는게 아니라,
지급 조건이 맘에 안들어 청구 자체를 무효화 하는게 대부분이겠죠)
은 워낙 건수가 적어서 제가 봐선 미미한 지표이며.
또한 다른곳은 적게라도 주는데
kb는 아예 지급거부를 해서
청구 후 해약이 0 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네요.
자동차 보험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마치 부지급하면 가입자가 이익일것 같은데,
보험은 막말로 타먹으려고 있는겁니다.
부지급율이 높은게 결코 개인에게 이익이 될 수 없습니다.
공정한것도 아니고요.
다만 삼성이 1위가 아닌게 저도 의아합니다만,
업계 평균 정도인걸 보니 그런가 보다, 하네요.
제일 적게 주고, 빨리 출고하라고 한다고요.
2월에 갱신인데 올해도 제일 저렴하면 kb로 갈겁니다.
굳이 최악을 따지라면 ㅅㅅ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삼성이 가장 피해야 하는 곳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부지급률이 워낙 kb가 몇 년째 높아서
저도 놀라서 적은 글입니다.
저도 삼성은 웬만하면 거래 안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