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차는 아니구 스펙트라 윙 입니다
1.5. 수동이에요
이전하고 오자마자 일단 물부터 뿌려 줍니다..
비딩이란건 사치.. 보이지 않네요..🥲
에헤이..🥲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로 간단히 물왁스 먹이고
고체 왁스도 발라줬습니다.
다른 자리로 이동 주차 해서 건조 타임
순정 룸미러 시야가 답답해서 올뉴아반떼 1.5수동 탈때 썻던 사이즈큰 미러 끼워주고 신사용님 방향제 걸어주고
오디오는 사제 데크이길래 다이너스티에 달아줬던 cd타입 무선충전거치대와 AUX용 블루투스 리시버도 달아줬습니다.
더러운 실내..
세정제와 물티슈 수건등으로 간단히 닦아줬습니다.
운전실력은 보통이지만 자유로이 변속 되는 수동을 타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순정키에 도어락도 있네요
잠그면 사이드미러도 같이 접히구요ㅎㅎ
해치타입 트렁크라 나름 좋습니다
투스카니 느낌나네요
안테나는 고장났길래 부품갈아줄거라 잘라버렸습니다.
간단하게 제 인스타 주소 스티커와 서울튜너 스티커 붙여줍니다.
스펙트라윙이 처음 출시 했을때가 제가 초등학교 2학년 정도 였을건데
티비 광고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렇게 가져와타보게 되었네요
연식이 있는지라 여기저기 상태가 안좋지만
어렸을때 성인미 되면 타보자 생각 했던 차를
이렇게 가져와 타게되어 즐겁네요.
소유차량 4대에서 2대로 줄였는데 3대로 늘었네요
갑자기 거 강남과 종로쪽 배경으로 달리던 시티레이서가 생각이 납니다...
어? 저랑 동갑이시군요 ㅋㅋ
예전에 처분한 2003년식 비스토랑 운전석 느낌이 완전 비슷하네요. 키도 동일하고 ㅎㅎ
구아방에 스펙트라 그릴 이식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두대 다 TD06-16g 터빈올린 쌍둥이 컨셉 윙이였어요.
저도 12년식 엑센트 휘발유 차량을 입양해서 타고 있는데 출퇴근길 재밌습니다ㅎㅎ
기회가 된다면 더더 구형인 수동차량 데려오고 싶네요. (대우 프린스 수동)
색상까지 완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