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d7 탑재 차량은 기본적으로 iOS의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둘 다 무선으로 지원합니다.
(무선으로"만" 지원합니다 .케이블 꽂아도 충전만 될 뿐 무선입니다)
카플레이는 id6 시절부터 지원됐지만 안드로이드 오토는 2021년도 들어서 지원되기 시작했는데
지원 초기에는 정말 연결 속도, 연결 성공률, 안정성 등에 문제가 있었고 후진 시 끊김 등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그러나 몇 번의 업데이트 뒤로 지금 연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여전히 발열 문제가 있어서 주머니같은 곳에 넣어놓고 2~3시간 사용하면 발열로 혼자 죽어버리는 문제가 있긴 한데.
밖에 잘 꺼내놓고 사용하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용하면 발열 이전에 배터리가 없어서 먼저 죽고요.
카플레이가 대체적으로 더 선호되고 안드로이드 오토를 못 쓰겠다는 분들도 많아서
심지어 카플레이용 아이폰을 사다 놓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보이는데요,
저는 BMW 무선으로 사용한다면 카플레이보다는 안드로이드 오토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음질같은 주관적인 요소는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나 연결 방식이 동일하여 하드웨어 사양 상 차이가 없고 (둘 다 와이파이로 송수신)
그럼 이제 눈에 보이는 시각적 요소가 중요한데요....
좌 : 안드로이드 오토 / 우 :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가장 답답하게 느끼는 부분이 바로 우측에 음악 컨트롤이 항상 떠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이 부분이 차기 안드로이드 오토에서 개선이 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바탕화면은 카플레이가 훨씬 시원시원하고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카플레이가 버튼이 대체로 커서 터치가 편한데,
반대로 카플레이는 BMW의 조그스틱으로 조작하기가 정말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카플레이는 터치로 사용하세요! 라는 느낌으로, 정말 조그 조작의 UX가 개판입니다.
좌 : 안드로이드 오토 / 우 : 카플레이
음악 앱은 같은 애플 뮤직을 사용하더라도 완전히 딴판입니다.
이건 어느 음악 앱을 사용하더라도 기준 가이드라인대로 앱을 만들게 되어 있어서
위의 앱 이름 가리면 무슨 앱인지 구별도 못할 정도일 겁니다
좌 : 안드로이드 오토 / 우 : 카플레이
카플레이의 최대 단점은 지도 앱입니다.
사실 폰 연결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게 지도 보려고 하는건데
지도앱이 정말 불편합니다.
카플레이는 지도 앱의 확대 비율이 커도 너무 큽니다. 주변 50m가 보일 정도로 확대되는 게 기본 상태입니다.
게다가 확대 모드로 들어가면 메뉴가 모두 사라지고 "돌아가기" 만 가능하며
지도는 핀치줌이 되지 않습니다. 무조건 확대 축소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그런데 그 확대 축소 버튼은 무조건 화면 터치로 눌러야 합니다.
+, - 버튼이 있어서 조그로도 누를 수는 있는데? 축소 버튼 한 번 누르면 커서가 딴데로 갑니다
운전하면서 주변 상황보려고 지도를 살짝 축소해볼 수 있잖아요?
안드로이드 오토는 핀치줌으로 슥 줄이거나 아니면 조그를 오른쪽 끝으로 돌린 후 다다닥 연타하면 지도가 줄어듭니다
카플레이는 이걸 못합니다. 운전 중에 만지는 게 거의 자살행위 수준입니다.
(이 점은 BMW 순정 내비게이션이 정말 엄청 편리합니다. 조그를 돌리는 동작 자체가 확대 축소라서 좋죠)
좌 : 안드로이드 오토 / 우 : 카플레이
두 앱은 같은 네이버 지도입니다. 경로는 당연히 같게 나옵니다.
하지만 카플레이는 다른 경로를 선택하려면 굳이 또 경로선택을 눌러서 한 번 더 메뉴를 타야 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검색 시점에서 즉시 추천 경로를 세 개 정도 보여줍니다.
조그로 슥슥 돌려서 누를 수도 있고, 경로는 음성인식으로 넣으면 되니 운전 중에도 터치스크린을 만지지 않아도 됩니다
카플레이는.. 조그로 하다가 사고날 거 같습니다. 커서가 제 맘대로 가질 않습니다.
이건 정말 아무래도 상관 없는 일이지만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하면 구글 타임라인에 경로가 아주 깨끗하게 기록됩니다
GPS 상시 통신모드로 계속 동작하기 때문에 어디 갔다 왔었는지, 어느 경로를 탔었는지 모두 정확하게 기록됩니다.
카플레이도 이렇게 음악 플레이어와 안내, 지도를 모두 볼 수 있는 메뉴를 지원하나,
왼쪽 지도는 확대축소가 지원되지 않고, 왼쪽 지도를 확대해보려고 누르면 지도로 전환이 됩니다.
이쁘게 만든답시고 박스로 처리하여 가용 공간이 줄어 안 그래도 확대 비율이 바보같은 지도는 정말 코딱지만하게 보입니다.
정말 "전방 205m 앞에서 우회전" 이라는 정보만을 얻기 위해 이 메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심지어 HUD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저는 BMW를 타면서는 카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카플레이는 차량gps를 사용해서 순정네비처럼 지하주차장, 터널에서 작동하는반면 안드오토는 폰 gps를 사용해서 지하주차장, 터널에서 바로 작동을 멈춰버리더라구요.
그리고 bmw는 차량 수납공간이 엄청 부족해서 차량에 핸드폰 거치대(개인적으로 거치대 없이 깔끔한걸 좋아합니다)를 사용하지 않으면 핸드폰을 마땅히 둘대가 없어서 충전하기가 마땅치 않는데, 안드오토는 카플레이에 비해서 너무 많은 발열, 배터리 소모 (최소 카플레이보다 안드오토가 배터리 소모 2배 이상) 때문에 충전이 필수라 개인적으로는 불편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건 일반 폰 내비도 동일합니다만, 안드로이드 오토처럼 차속을 못 받아오면 터널 내에서 통행 속도가 크게 바뀌는 경우 터널 끝에서 내비가 차량이 터널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거나.. 터널을 다 나왔는데도 터널 안에 있다가 순간이동하면서 터널 직후의 출구로 갑자기 나가라고 알려주는 등.. 그런 문제가 있긴 합니다.
편리한 지도 줌 인/아웃, 구글 타임라인 때문에 안드오토 사용합니다.
벤츠 MBUX1.0(일체형 긴 스크린..)은 이걸 지원 안합니다 -_-;
지도를 너무 크게 보여주는 문제는..
저도 이것때문에 안드오토나 여러 내비앱을 써봤는데...
최근 버전의 티맵에선 해결됐습니다. 굴당에도 한번 올라온 정보에요.
BMW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벤츠 같은 경우에는
차량 자체 음성 안내, 폰의 내비 음성 안내, 폰에서 재생하는 음악, 음성안내시 음악볼륨 줄이기..
이 3가지 볼륨과, 음악볼륨줄어드는 기능 해제를 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티맵은 전부 조절 가능하구요.
그래서 저는 카플레이를 쓰고, 티맵을 씁니다.
차량 자체 음성 안내가 중요한 이유가.. 벤츠는 자체 내비가 과속 안내를 해주는데,
이게 티맵보다 업데이트가 더 빠르더라고요 -_-;;;
거기에 어린이보호구역에선 속도계 기준 30만 넘어도 죽어라 땡떙거려줘서... 꽤 도움이 되요.
카플레이 티맵으로 길안내 받고 있어도, 차량 자체 내비에서 과속 안내가 잘나옵니다.
공기계로 안드로이드오토/음악 사용
주기계 아이폰으로 통화만 가능한가요?
안드오토한전 써보고싶습니다
/Vollago
아이폰 - 블루투스 연결로 하면되겠지요? 내일 배터리리콜관련 업데이트 후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도 배터리 이슈와 발열이슈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그전보다 좋아지긴함 발열및 배터리
애플보다 더 발열과 배터리를 잡아먹습니다.
또한 카플레이도 노래 음악 계기판에서도 볼수있습니다
당근에서 5만원에 주워온 화면나간 갤20이 하나 있는데 안드오토전용으로 써봐야겠네용
네이버지도 네비 쓰는데 희한하게 안드오토에서는 GPS 안잡혀서 휴대폰 거치로 썼는데 카플레이는 깔끔하게 잘 돌아가서 좋더라구요.
지적한 단점중에 지도배율이 너무 커서 큼지막 하게 나오는건 공감합니다.
터널gps랑 발열문제 이 2개빼곤 만족합니다.
발열은 유선충전으로 커버하구요.
gps는 답이 없습니다 ㅠ 용서, 강남순환 익숙한 길이니 그러려니하고 다니지만요
안드로이드 공기계의 인터넷 연결은 어찌 하시는지요?
그래야 티맵을 볼탠데요.
저도 이렇게 해보려고 아이폰 테더링으로 안드로이드를 연결했는데, 그러면 안드로이드 오토가 연결이 안되서 방법을 몰라 포기했습니다. ㅠㅠ
보통 데이터쉐어링 유심을 하나 더 받죠
공기계로 쓰시려면 데이터쉐어링을 신청해서 데이터 사용할 수 있도록 개통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데이터쉐어링을 해야 하는군요 ㅠㅠ
유심이 없을때는 공기계 쪽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메인폰에서 핫스팟을 켜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는가 궁금해서요
안드오토는 제조사나 앱이 다 자기 만들고 싶은대로 만들수 있다보니 편차가 심하지만 특화된 부분이 제대로 구현되면 오히려 더 편하죠
이번 업데이트로 좀 더 멀리 떨어진 상태로 변경 되었어요.
안드오토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하는데(TESLAA) 의외로 괜찮습니다.
안드 오토가 말이 많지만 화면 분할을 통해 UI도 더 나은것 같긴 합니다
전... F10 520d라서 침만 흘리고 지나갑니다.
터치냐 조그스틱이냐 하는 조작감에서의 문제는 단편적일 수 있는 부분이지만
말씀하신 지도 확대 부분이나 경로 선택 등은,, 진짜 답답한 것 같습니다.
(이건 차종 관계없이 카플레이 자체의 단점이겠네요)
음질면에서의 차이는 없을까요? 안드폰 블투 연결과 카플레이 연결시의 음질 차이는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yo /윤석열탄핵
안드로이드오토로 하면 티맵도 HUD가 되니요?
됩니다.
순정만큼 자세히는 아닌데 턴바이턴 중심으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저도 바꿔봐야겠습니다.
큰 도움 됐습니다 ^^
그런데, 실시간 도로 상황에 맞춰 안내가 제대로 지원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가장 크더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구글맵을 선호하게 되더군요.
결국 CarPlay로 연결해서 구글맵을 뛰어 쓰는 중입니다.
애플맵의 좋은 점은 초행길 안내 관점에서 미리 미리 어떻게 준비하라는 안내가 나오는 점은 구글맵보다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