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PS4에서 윈터 크래프트로 바꾼지 벌써 2주가 지났네요
그동안 대략 400km정도 주행했기에 타이어 코팅도 어느정도 벗겨졌을거 같고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장단점이 느껴져서 글 써봅니다.
1.썸머 -> 윈터 접지력 차이가 상당히 크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접지력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가령 유턴할때 사계절 타이어로도 들리지도 않던 타이어 슬립 소리가 윈터는 나네요.
급제동할때도 타이어가 미끌거리는게 체감될정도입니다.
덕분에 더 안전운전 하게 되네요.
2. 승차감이 좋아졌다.
PS4도 썸머치고는 승차감이 좋은 편이었는데 윈터로 바꾸니 차가 두둥실 떠가는 느낌이 듭니다.
솔직히 저는 PS4의 찰싹 붙어가는 느낌이 더 좋긴한데 그래도 동승자는 윈터 승차감을 더 좋아하네요.
3. 연비가 좋아졌다.
윈터가 확실히 구름저항이 적다보니 연비가 좋아졌습니다.
PS4로 8km/l정도 나오던 도심주행 연비가 무려 10km/h이나 나오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겨울인데도!! ( 차량은 2.0 TDI입니다 )
안그래도 상시사륜구동이라 연비 나쁘기도 유명한 A4 콰트로인데 생각보다 연비가 꽤 올라서 좋네요.
4. 타력주행이 좋아졌다.
PS4로는 타력주행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끈적하게 달리던 차가 악셀을 살짝만 밟아도 슉슉 나갑니다.
덕분에 항속주행하기 정말 좋아졌네요.
아직 눈길 주행을 해보지도 않았는데 의외의 장점을 찾았네요.
특히 연비 상승은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가끔 산길주행을 할때면 PS4의 쫀득한 느낌이 그리워 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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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분들 내용을 보니 연비가 좋아지는게 보편적인 현상이 아닌가보네요~
일단 제가 사는 지역이 제주도라서 기온이 낮아져도 서울과는 상황이 다를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날씨 더 추워지면 더 타보고 다시 경험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제주도라서 아직 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윈터타이어가 더 물렁해 구름저항으로 따져도 클 것 같고, 만드는 소재 때문에 무게도 무겁고, 패턴도 연비가 잘 나올 패턴이 아닙니다.
근데 확실한건 악셀링시 차가 나가는 느낌인 확실히 더 경쾌해졌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 아직 기온이 높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혹시 윈터 공기압이 이전 타이어보다 높기 때문은 아닐까요?
PS4때는 앞 38psi, 뒤 36psi였고 윈터때는 앞 36psi, 뒤36psi로 다니고 있습니다.
혹시나 타이어 코팅이 아직 안벗겨져서 그런거라면 이해가 되겠지만 반대되는 현상이니 이해가 안되네요
근데 윈터가 더 물렁하다고 접지력이 무조건 높을거 같지는 않은게
일단 기존에 끼웠던 타이어가 PS4라서 마른노면 접지는 확실히 PS4가 겨울임에도 좋았거든요
기온이 10도 정도일때 급제동을 해보면 PS4는 여전히 끈적하게 제동이 되고 윈터크래프트는 미끌어지듯 제동이 되었습니다.
그런걸 보면 접지력이 낮다는건 구름저항도 낮다는 뜻이니 제 생각에는 윈터가 연비가 더 잘 나온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거든요
기온 5도~10도에서 윈터 마른노면 접지력 낮음 -> 구름저항 낮음 -> 연비 잘 나옴
기온 5도~10도에서 PS4 마른노면 접지력 높음 -> 구름저항 높음 -> 연비 잘 안나옴
이 경우는 물성이 다른 두 타이어의 접지와 저항을 비교하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 같습니다.
윈터타이어의 경우 소재특성상 높은 온도에서 마찰계수가 떨어져 제동력이 떨어지지만,
동시에 타이어 트레드가 더 무른 이유로 접지 면적도 그만큼 넓어져 저항도 커지기 때문에
연비가 떨어진다는 의미였습니다.
급제동으로 타이어 열이 오르는 경우 윈터타이어의 마찰력은 특성상 더 급하게 떨어지지만,
평소 주행시엔 그보다 차이가 적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외부기온과 타이어온도의 차이도 있을거 같고 도로의 상태도 있겠고 변수가 좀 많을거 같군요~
pa5 올리고 1200km정도 주행했는데
일상주행시 접지력 하락을 체감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금호 wp72는 다 좋은데 마른노면쪽이 ㅜㅜ
슬러시 상황은 pa5보다 wp72가 더좋은 것 같지만요.
주행할때 바로 체감이 되더라구요 아.. PS4때처럼 주행하면 큰일나겠다 싶은...
일단 좀 더 추워지면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특히 노면에 딱 붙어가는게 아니라 공중에 살짝 붕 뜬 느낌이라서 더 조심하게 되는거 같습니다ㅋ
확실히 평소보다 악셀을 덜 밟은거 같긴 합니다
PS4는 출발할때부터 끈적하게 붙어서 출발한다면 윈터크래프트는 그냥 스스륵 나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일단 제가 사는 지역이 아직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서울이랑 똑같은 상황으로 볼수는 없겠군요 서울은 겨울되면 바로 영하로 떨어지니..
일단 제가 사는 지역이 제주도라서 기온이 낮아져도 서울과는 상황이 다를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날씨 더 추워지면 더 타보고 다시 경험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 댓글 감사합니다~
폭설 수준이 아니면 금방 녹아서 아직 윈터 타이어 성능 시험하기엔 이른거 같습니다 ~
그래도 마음은 든든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