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폭바 올스페이스로 입당 인사드렸던 새내기입니다.
인도받은지 2주됐는데 황당한 일이 벌어졌네요...
게시판에도 올라온 것처럼 폭스바겐에서 할인을 시작했습니다.
연례행사 같은 일이라서 그런가보다 싶지만,
올스페이스 계약부터 인도 직전까지도 프로모션은 절대 없다는 게 딜러사 입장이었습니다.
블박, 하이패스, 썬팅 정도만 간신히 받고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할인에 올스페이스도 들어가 있고,
지점마다 다르지만 동호회 등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천만원 가까이 할인이 들어가더군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2주 지난 저도 그렇지만,
12월 2일 인도받은 분도 있네요. 역시 할인은 없었구요.
안타깝게도 저는 프로모션 없다는 얘기를 통화상으로만 했기에
증거를 남기지 못했는데, 다른 구매자들 이야기를 들었을 땐
모두가 동일하게 연말 프로모션이 없다고 못 박았다고 합니다.
제조사가 마진을 줄여서 판다는데?
새로 계약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기회겠지만,
같은 차를 제값주고 아니 웃돈주고 산 꼴이 된
이전 구매자들은 그저 호갱만 됐습니다.
제가 운이 없어서 그렇다기엔,
딜러사 그리고 폭스바겐코리아가
소비자를 기만했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차알못이 벼락치기 공부하고,
나름 무리해서 구입한 차였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니 씁쓸하기 그지 없네요.
딜러는 차팔면 땡이라.. 작성자분이 많이 화가날것같습니다.
금액의 차이일뿐 여러 공산품들은 동일한거 아닐까 싶네요…
한국 시장에서 아우디, 폭스바겐이 할인율로 이미지 다 깎아 먹었죠.
첫 폭스바겐이 마지막 폭스바겐이 될 것 같습니다. ;;
안타깝습니다
반대로 차값할인이 아니라 상승이라하면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상황처럼..
딜러들은 항상 할인 없다고 말합니다
나중에 할인 있다고 하면 사람들이 안사잖아요…
우리나라에서 아우디 폭바 이미지가 지속적으로 안좋아진 이유가 이런거죠.
위로드립니다...ㅜㅜ
저는 같은 가격에 옵션 몇가지 빠진 차 탔습니다 ㅠㅠ
제가 10월 31일 출고였고 11월 1일부터 정책이 바꼈지요.
당했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습니다.
위로의 말씀드려요
뭐든 타이밍인데 어쩔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ㅠㅠ
정가 판매를 고집하는 볼보가 욕 안들어 먹죠... 차라리....
비엠도 예전에 그랬고 (요즘도 그려려나..) 뭐 암튼 저는 지난해 딱 이맘때 쯤 520i 2백인가 할인 받고 (사실 할인도 아닙니다. 강제로 비파 쓰게하고 이자율은 0.2%인가 했는데 결국 계산해 할인액=이자 여서 또이또이 입니다..) 구매했습니다.
타이밍인걸 어쩌겠어요. 즐겁게 타고 다니세요~ ㅜㅜ
2주 사이 드라마틱한 사건이 발생한 것도 아닌데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정책이네요..
보통은 쭉 할인을 하다가 특정 시점에 할인 폭을 좀더 늘리거나 하지
이렇게 할인 전혀 없다 해놓고는 2주만에 번복하듯이 왕창 해버리는 경우는 못본거 같은데..
폭바코리아에 유동성 위기라도 온건지..;;;;
이런 순간에 딜러들은 역시 프로다... 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이럴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고 게약서 내용이 이미 되어 있고
사인하는 순간 그럴 수도 있다는 것 마저 인정했다는 식이고
애써 법정 투쟁을 벌인다 해도
법조계 누가 관심을 가져 줄런가 모르겠습니다...
정도 나름이지... 이런 건 국산 메이커도 많이 합니다... 만
이 쪽은 서비스 네트웍이 강력하고, 부품 인더스트리를 갖추고 있으니
이런 저런 쿠폰으로 때우는 방법도 있겠으나... 폭바 코리아가 할 수 있는게 머 있나 모르겠네요.
아예 잊어버리시는 게 어떠실까요.
금리 인상으로 출고가 줄어드니 급하게 밀어내기 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코로나 이전에는 BMW, Audi, 폭스바겐은 예고없는 폭풍할인으로 기존 구매자 뒤통수 치는거 유명 했었습니다.
안타깝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시장이 이렇게 바뀔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글쓴분은 차라리 몰랏으면 나을텐데 사기당한거 마냥 열받겠네요 ㅠ
2주라니 ㅜㅜ 위로드립니다ㅜㅜ
저도 작년에 차 구입할때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이 마지막이라 해서 저말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딜러 말을 믿어야할 지 말지 차 살때마다 항상 고민되는것 같습니다.
원하는 색상, 옵션들 , 풀 프로모션까지 다 받는건 어차피 불가능하니까요
제값 주고선 사면 안되는 브랜드..
호구들이 다 사주고나면
누가 제가격주고 차를 사겠나요?
아우디 폭스바겐 할인 크게 안하면 관심도 없어진 브랜드 된거죠.
수입차는 일부 빼곤 늘 저랬습니다.
1000만원이상 할인 안붙으면 사면 안되는 차입니다,
어느 딜러가 할인 더 해주나 알아볼 필요도 없고,
이렇게 뒷통수(?) 맞을 일도 없고요.
어쨌든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ㅜ
당연히 구입 전 12월 할인 계획 있느냐 물었었고요. 답은 모르겠다였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지나고 떡하니 할인... 등급이 하나 올라가는 수준이었죠.
많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뭐 어쩔수 없더라고요.
뭐 뭔가를 살 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잊었습니다.
특히 아우디 폭스바겐 뭐 그런 아이들은
두번 다, 반품하고 다시 사는게 좋겠냐고 문의를 남겼더니,
한번은 할인 적용해서 일부 환불해 주시고
또 한번은 그러시라 그래서... 깨갱 했습니다. ㅋㅋ (배송비...비싸거든요)
차이가 워낙커서 화나실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