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쓰는 카스티엘입니다.
718 4.0을 보내고 한동안 우울해하고 있다가...최근에 마음에 드는 981 박스터 GTS 모델이 올라와서 구매를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가격도 많이 내려와서 괜찮은 수준인데... (7천만원 후반대) 솔찍히 요즘 중고가가 내려가는거가 신경쓰이기는 하긴 하네요ㅋㅋ
물론 718 4.0을 경험해봤을때 배기가 아쉬움이 있었고 (아크라 링파를 하며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적절한 팝콘이 없으니 조금 간이 부족한 느낌이랄까요?), 981 GTS의 배기가 압도적이라는 생각이 있긴 합니다.
다만 이제 8년차에 들어서는 차가 감가가 아직 신차가의 50%도 안왔다는거가 감가를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직장인으로서는 조금 걸리네요ㅠ 흑흑 (나스닥아 힘내줘!!)
1년에 6~800 정도만 떨어져도 나름 만족하며 유지할거 같은데... 어떨라나요? 포르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만큼 의견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ㅎㅎ 참고로 저는 그냥 감성드라이빙만 좋아하고 빡세게 와인딩하거나 실력이 있진 않습니다..ㅋㅋ
어떨까요?
1. 981 GTS 박스터의 가치는 쭈욱! 유지된다! 981 GTS 사라!
2. 지금은 아니다! 어쨌든 경제 영향을 받으니 기다렸다가 981 GTS 사라!
3. 718 4.0 가격 내리는걸 기다려서 사서 클라인 배기로 보충해라!
718 4.0의 문제는 터보로 디자인된 엔진을 (992용) 보어업하고 718에 넣었다는 거에요. 그러다보니 초반 토크 부재의 문제와 배기음의 심각한 문제.. 이 두개가 큰 것 같아요. 그나마 남아있는 것이라면 박서엔진의 엔진음..
저도 981 gts를 만족스럽게 4년 가까이 탄 사람이지만 (팔았습니다), 키로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져서 10만키로 이렇게 가지 않는 이상 현재 7000대에 내려와있는 차량이 얼마나 더 떨어질까 싶습니다.
기존에 gts에 옵션 다 넣으면 대략 1.3억 내외 (옵션 하나도 안넣은 놈들이 1.2억 내외였고)였고, 인플레이션 생각하면 7000대면 거의 50% 와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아 구매를 고려하시는 거군요... 지금이 마지막이다 싶긴 합니다. ㅎ
최근 몇년간은 저금리를 통한 버블을 경험하셨다 생각합니다.
경기가 나빠질수록 감가상각은 더욱 클것이라 생각합니다.
줄서서 사던 전기차는 취소차 때문에 반년도 안되어서 인수하시는 분도 생기시는 상황입니다.
저라면 조금 가달려 보면서, 구입 자금을 정기예금에 잠시 넣어 두고 한번 지켜 보겠습니다.
다른차들이 비싸서 7천 후반 가격이 저렴해보이기까지하네요.
올려둔 글만 보자면 해당 차의 내용과 옵션은 참 괜찮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