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팅 농도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건 알고있습니다.
최근에 차량을 출고하면서 틴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차량동호회를 자주 둘러보곤 합니다.
질문게시판에 이런글이 올라왔더군요.
"전면틴팅 5%는 괜찮을까요? 전 시력이 매우 좋습니다!"
답글은 대부분
"5%는 너무 어둡다 15%는 해라"
시력이 좋은거랑 농도는 무관합니다. 절대적인 광량이 줄어드는데 몽골 할애비가 와도 안보이는건 안보이죠!
15% 전면을 하면, 우천시 및 가로등이 없는길을 다니면 차량 좌우측의 사물을 인지하기 매우 힘듭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인 튜닝에 호응하는 답글은, 어차피 개취니까(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상관이 없지만
15% 전면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 정말 충격적이네요 ㅠㅠ
운전자도 안 보이게 시커멓게 발라놓고 차선이 안 보인다 하이빔 키고 민폐끼치는 차주들 보면 답답합니다.
소비자가 밝은걸 많이 찾으면 업체는 따라오겠죠. 그러나 현실은 밝은 필름은 주로 고가필름만 있다는게 가장 큰 벽 입니다.
소비자 인식전환을 기대하긴 늦었고 법제화로 강제해야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차 시세 알아본다고 카페 가보니 매물들이 다 15% 이하여서 충격이었죠
카니발/레이 가 유독 틴팅이 진한 차량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특히 전면..
아.. 이런의미가 아니였군요.. 비싸면 15%라도 시인성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그런분들 말씀이시군요 ㅎㅎ
우리가 무슨말을 하건 오늘도 도로위 운전자들은 얼굴도, 수신호도 안보입니다.
경찰차 조차도 경찰관 얼굴이 안보이는 나라인데 과연 노틴팅을 외치는 저와 여러분들이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ㅋㅋ
(대신 법적으로 자외선 열처리 된 유리만 되게하면 좋겠어요)
거의 튜닝수준으로 벌금때려야하죠
전면 1열은 손 절대 못대게하고 이런식으로요
그이하는 눈을 반쯤만 뜨고 운전하는 것 이하라고 생각하네요.
진짜 정신 나갔구나 싶습니다. 절대 좋은말이 안나와요
멋모르고 업자 추천으로 전면 35 몇달 타다가 이대로가면 대형사고날 것 같아서 무틴팅으로 다니는 저로서는 도저히 상상이 안가는 수치군요 ㄷㄷ
다만 그 피해자가 저만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차안을 프라버시 공간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터널에서 정체가 생기는 걸까요?
야간 운행 화면인데 정말 안보이는데 뭐가 억울한지...
3M 레이노 후퍼옵틱 이런데 외국 기업으로 아는데 우리나라 수요만으로 만들진 않을 것 같아서요
2열 이후에 붙이라고 만든 걸 앞에다가 붙이는 미친X들이 이렇게 많을 줄 생각도 못 한 거죠.
외국에서는 치안 문제로 인해 뒷좌석과 짐칸은 강하게 틴팅을 자주 합니다. 물건이 보이면 바로 유리깨고 털어가거든요. 이 수요가 꽤 있습니다. 그래서 상위등급은 아예 순정유리가 후열만 검게도 나오죠.
자동차 검사때 틴팅 검사해서 시정조치하는게 맞는데 안한지 오래됐네요.
법을 안지키는 기관이 문제예요.
이쯤 되면 자동차 검사 관련 사람들은 틴팅회사 주식 가지고 있거나, 거기 투자해놨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꽤 많았는데 저 포함 몇몇 분들이 팩폭 자료 꾸준히 올린 이후로 그런 발언은 없어졌습니다. 다만… 여전히 ‘여기는 현실과 동떨어진 소리 나온다’라며 각 보는 분들 꽤 많더군요 =_=;;;
은근 해가 뜨거워서 다음엔 50을 해볼까 생각도 해보게 되긴 합니다.
실제 노틴이나 밝은 틴팅이 빛을 발휘하는 때는 비오는 날보다는,
가로등 없는 어두운 도로에서죠.
50으로도 시골의 어두운 도로를 다니다보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래도 제 생활반경내에선 해당 조건의 도로를 다닐일이 극히 드물다 보니 그렇게 생각했나봅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밤, 가로등없이 깜깜한 고속도로나 시골길을 운전해보면 와 이건 좀 많이 무섭다고 느껴지는법인데
이런 환경에서의 주행 빈도가 현저히 적어서 그럽니다.
그리고 또 어찌저찌 다닐수는 있어요. 사고나면 '운이 나쁜거'라고 생각하죠.
그에반해 틴팅 했을때의 이득 (햇빛에 쾌적, 그놈의 프라이버시)은 상시로 와닿으니까요.
24년전 정기검사 항목에서 제외하기로 한 그 순간부터 예견된 일이었지만..
지금이라도 유예기간 둬가면서 투과율 낮은것부터 정기검사 불합격 때려야되지 않나 싶네요.
진짜 살거같아요.
주차장만 들어가도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다들 진짜 대단해요
: 더 진하게 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야간에 가로등 없는 곳에서 이것도 진하다는 느낌이 살짝 들었어요
제차 - 30%
: 도심이라 큰 불편함은 없지만 비오는 날, 가로등 없는 곳에서는 조금 불편
진한 틴팅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1. 라이트 켜면 잘 보인다 & 시내에서는 문제될거 없다. 가로등이 있다.
-> 사실 진한 틴팅의 문제는 "광량이 충분한 곳"이 보이냐 마냐가 아니라, 운전 시야 상에서 광량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인지가 안된다는게 문제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틴팅 농도가 높으면 음주운전 한것과 비슷하게 반응 속도가 떨어지는데, 그 이유가 바로 저 어두운 부분에 대한 인지가 늦기 때문이라는걸 모르는거죠.
2. 반사필름이라 밖에선 안이 안보이고, 안에선 밖이 잘 보인다.
-> 과학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못알아 듣습니다. 매직 미러예를 드는데, 내 외부의 광량 차이에 따른 거라고 말을 해도 몰라요. 아무튼 자기는 그렇답니다.
그리고 사륜 이야기도 공감합니다.. 그럴때 그냥 2륜에 윈터타이어 끼워도 좋다고 하면 눈도 먾이 안오는데 뭔 스노타이어 끼우냐고 그러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인건비가 너무비싸 틴팅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물론 불법체류자들이 길거리에서 해주는 싸구려도 있지만요. 틴팅의 가격이 보급저하의 한 부분인거 같습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가로등 없는 길 가기가 어렵죠
평생 직접 운전해서 안 가본 사람도 있을 텐데요
멀티빔 작동되는거 보고 싶다고 찾아가야만 할 정도 인데요
A: 틴팅 농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 어두운건 싫어요.
B: 전면은 최대한 밝은걸로하세요.(ex 50%이상)
A: 그건 너무 밝아서 ㅎㅎ 30%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