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당 회원님들! 오전에 1천만원 초반 중고차 질문 드렸었는데요, 1천만원 초반에 조용하고 주행감 좋은 임팔라가 떠올라서 굴당 검색해 보니 걸러야 하는 차종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엄청난 결함이 있거나 할까요? 주제가 오너 분들께 죄송하지만 너무 궁금해서 여쭤 보아요!
너무 출렁이는 하체.
감당이 안되는 전륜 휠 스핀이 저는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비슷한 시기에 그랜저IG 렌트카를 탈 기회가 있었는데요.
하체셋팅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국내생산이 아니다보니 부품가격 및 부품수급 문제 때문에 정비관련으로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이유에서
보통 비추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중고가격이야 어짜피 싸게사는거 나중에 싸게 날린다 생각하거나
폐차까지 탄다고 생각하면 되겠지만요.
그리고 알페온이랑 말리부(8세대)쪽이 실화문제가 좀 있어서
임팔라도 추후 실화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불안감?도 좀 있긴 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왔고, 비슷한 가격대의 준대형 세단들도
현기쪽 그랜저HG나 IG, K7 VG YG 모두 엔진쪽이 조금 애매하고
르노는 SM7(L47)의 경우는 가솔린은 파워스티어링쪽 문제, LPG는 에어컨쪽 및 CVT미션쪽 이슈가 있어서
싸게 잘 골라오신다면 그게 그거다 싶긴 합니다.
작년에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K7디젤을 중고로 사긴 했습니다.
DPF관련 제외하곤 R엔진+8단조합이 그나마 잔고장이 덜하지 않을까 싶었고
3만킬로 이상 타면서 크게 문제된건 없습니다.
큰차가 핸들링 좋을수는 없는거구나 하고 말앗습니다
3.6엔진은 점화코일 순정품 1개가 20만원입니다....6기통이니 120만원입니다....공임비 제외하고 순수 부품값....
이건 극단적으로 비싼 경우지만, 다른 부품도 현기의 2~3배는 보통하더라구요....
현대차의 경우, 점화코일 하나가 2만원, 6기통이니 12만원입니다.....
사고 안 나길 바래야합니다.
차는 정말 최고애요! 민첩하진 않고 편안해요. 뒷좌석 220v 플러그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