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슈퍼레이가 곧 있으면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처음에는 중고로 팔고 좀더 상태 좋은 녀석을 입양할 까 하다 그동안 우리 곁에서 많은 도움을 준 아이다 보니 이 녀석을 품에 안기로 하고 리스토어 하고 있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하체 올갈이를 먼저 했고 ..
안올로 교체했습니다. 이유인 즉, 기존의 파인드라이브가 맛이가 지도를 읽지 못하고(메모리를 바꿔도) 멍 때리는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뭐 9년동안 열일 했으니 그럴 수도 있다 생각했습니다.

특히 후방 카메라가 거의 백내장이 온 상태여서 함께 바꿨는데, AHD의 화질과 커다란 디스플레이 덕분에 정말 시원하게 뒤가 보입니다! ㅋㄷㅋㄷ

스티어링은 레이 전형적 고질병이 있어 바꿨는데요. 열선이 있는 상태에서 오래 쓰다보면 벗겨 집니다. 그런데, 저렴하게 스티어링이 중고로 올라와서 교체하게 되었어요. 확실히 신형 핸들이 훨신 이쁘네요! 와이프님께서는 트럭같은 핸들이 승용차 같아 졌다! 표현을 ㅎ

샤크 안테나로 교체했는데요. 기존 안테나가 갈라져서 ... 그리고 접지 말고 쓸 일이 없어서 교체해 버렸습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에는 별도의 FM안테나와 GPS가 들어가서 사용할 이유가 사라졌거든요.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전동 주유구도 교체했습니다. ㅠㅠ 이 레이는 1년도 안된 녀석을 중고로 입양한거였는데요. 전차주가 전동 주유구를 장착했지만 이녀석이 맛이 가서 주유구를 열려면 2명이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주유할 때 늘 긴장하고 있었는데 .. 버튼도 EV 레이꺼 장착하고! 이제 주유구도 원큐에 열립니다 ㅋ

장모님이 라이딩용으로 사용하시는 차 인데, 올인원+후방카메라 교체는 극찬을 아끼지 않내요 음핫핫핫~ 뿌듯 한 DIY 였습니다 ㅋ
저도 작년도에 알리에서 저렴하게 구매하길 참 잘한거같아요... 대신 장착하면서 온갖 사건사고가 발생했지만 ㅜㅜㅜㅜ
배선 때문에 다시는 안 해야지라고 생각했네요ㅋㅋ
모하비 기어봉?이랑, 트렁크 쇼바 교체, 사이드 미러 오토 정도만 했고
나머지는 이제 그만하려고요ㅜ
모하비 기어봉은 진리인거 같아요 ㅋ 착 손에 맞는 그 느낌이! ㅋ
한가지 아쉬운 건 커넥터에 물려 있는 배선들이 같은 색/모양으로 도배 되어 있다는거 정도 ..? 일반적으로 케이블은 최대한 분리해서 만드는데 말입죠.
단순히 표시만 해 주는 제품들도 있어 아쉽더라구요
10년 넘은 저희 모하비도 핸들, 네비만 바꿔도 차가 달라보이더군요.
추가로 저는 서스펜션, 타이밍벨트, 타이어도 교체했습니다. 승차감과 가속 반응이 달라지니 그것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