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투 폰을 쓰고 있어서
두 기기간의 차이가 너무 잘 느껴지는 상황인데요.
언제나 갤럭시쪽의 블루투스가 음질이 나빠요.
똑같은 음악을 듣는데도 아이폰으로 쭉 듣다가 갤럭시로 어느날 교체하면 "어?" 합니다.
어제 아이폰 14프로로 저녁에 라 발스 들으며 최근하고 너무 좋아서
오늘 아침에는 폴드4로 똑같이 연결해서 들으며 출근하는데 소리가 너무 달라요.
아이폰은 소리에 색채감, 생동감과 입체감이 있고 뉘앙스가 잘 전달되는데
갤럭시쪽은 소리가 평면적이고 밋밋합니다. 같은 음악인데 감흥이 확 떨어져요.
금관의 찰랑이는 느낌, 목관의 따스한 느낌, 현 파트의 뉘앙스 등이 다 사라집니다.
이게 그냥 성향차이라고 봐야하는지 아님 연결방식이 다른 건지도 잘 모르겠고,
아무튼 매번 느끼는거라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혹시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도 알고 싶구요.
안드로이드 기기가 다 그런 건 아닌 모양이네요.
이걸 설정하면 변화가 있는지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나 블루투스 음질도 괜찮다는 생각은...
이어폰은 에어팟 1인데 편안한 음색이 마음에 들어 기존에 갖고 있던 젠하이져 모먼텀 인이어를 정리하였죠.
헤드폰은 에어팟 맥스를 구입하며 스튜디오 녹음용 50mm 프로듀셔인 AKG K245와 필적한 음질에 땀이 덜 차서 정리하였죠. 다만 함께 구입한 허접하게 생긴 유선 케이블이 비싼게 불만입니다.(물론 얇게 만들기위해 고급선재를 쓰고 실드선을 직조하여 강인하게 잘 만들긴 했으나 외관이 허접해서)
외장 스피커는 삼성 85인치용 거대한 사운드바(서브 우퍼가 독립되어 있는 것과 세트)와 연결하면서였고 4년전에 구입한 G70도 카플레이 유선과 동일한 음질이라 편해서 좋더군요.
현제 블루투스 재생기기는 아이폰13 미니,아이패드 프로 10.5 2017, 맥북에어 11 2014, 맥북프로 16 2019
입니다.
저도 갤럭시 사용할때는 eq필수로 세팅하고 다녔습니다(eq좀 만져주면 매우 달라져요)
현재 아이폰사용중인데 기본으로 듣고 다닙니다
/Vollago
폴드4로 재생하면 음향적 쾌감이 없어서 곡이 재미가 없습니다. ㅠㅠ
생각해보면 유선이어도 아이폰쪽이 음질이 좋은게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애플뮤직을 사용중이시면 아마 기본적으로 AAC256 일텐데요. 테슬라의 블루투스가 AAC를 사용할 수 있고 아이폰도 AAC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트리밍하는 음원이 AAC일 경우에는 그 블루투스의 송수신이 바이패스로 작동합니다(송신기기-음원-수신기기). 블루투스 환경에서는 AAC바이패스가 가장 좋아요. 제 아무리 flac음원이라 할지라도 aac 바이패스 환경이 낫습니다. 아이폰- 에어팟- 애플뮤직으로 들을 때 음질이 깨끗하게 들리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aac환경에서는 딜레이가 거의 없고, 코덱 간에 압축손실이 없거든요. 이거는 체감이 쉽게 되는 거에요. 아마 갤럭시에서는 sbc로 작동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sbc로 연결되면 간헐적으로 도입부 재생이 늦는 싱크 밀림이나 순간적으로 고속재생 되는 경우도 있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베를린필 디지털 콘서트홀 앱을 주로 쓰고
모든 앱에서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기기에 따른 소리 특성으로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음악은 아이폰으로만 들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