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쓸쓸 차의 히터를 사용할 시기가 되어 가네요
저는 매년 같지만 올해도 무릎담요 몇개를 차에 가져다 두어야 할 시기가 왔다는 것 입니다.
집사람이나 저나 차에서 히터 사용하는것 좀 심하게 싫어 하는 경향이 있어서
한겨울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 가도 어지간해서는 히터를 틀지 않습니다.
일단 저 같은 경우 히터를 켜서 따뜻한 바람이 아래서 올라 오면
갑자기 가슴이 많이 답답해 하기 때문에 히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집사람도 증상은 비슷합니다.
그래서 겨울내에도 히터 거의 사용하지 않고
핸들 열선과 좌석 열선을 무조건 사용합니다.
저는 패팅 입고 운전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겨울에는 부부 외에 다른 사람 차에 잘 안태울려고 합니다.
추우니까요
이 히터 잘 사용하지 않는게 전기차 타는 입장에서는 좋더군요
그나마 위안 거리라고 할 수 있네요
엉따 열 올라오면 견딜만 하더라고요.
동승자 있으면 어쩔 수 없이....
겨울에 시동걸고 냉기가 가실 정도만 히터 켜고 엉따로 버팁니다 ㅋㅋㅋ
히터 켜면 답답하고 졸립니다....
운전할 때 옷은 최대한 가볍게 입습니다.
오.. 저는 22.5도 입니다. ㅎㅎ
정 추우면 다리아래로 잠깐씩만 켜요
엉뜨로하고,,
24도로해서 운전석만 켭니다.
저도 그걸 좋아하는데 발쪽으로 해두어도 오토 디프로스트 기능이 있어서 전면 유리로 바람을 보내는데
루프쪽까지 이어지다보니 중간에서 눈을 강타하더군요.
안경을 끼고 있으니 들어온 바람이 맴돌아서....
강제로 안 하게 할 수도 없어서 그럭저럭 적응하기는 하는데 가끔 짜증납니다.
저는 찬 바람, 더운 바람 싫어해서 히터도 얼굴 아닌 쪽으로 돌리거나 다른 사람이 없으면 실내만 살짝 덥히고는 끕니다.
여름에도 선풍기는 쓸지언정(그것도 얼굴 쪽으로는 안 돌립니다.) 에어컨도 안 쓰고요...(아주 덥다면 방을 살짝 식히는 정도만...)
그러고 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여튼 저랑 비슷하신 분들이 이 정도나 있다니 좀 안심이 되네요... ^^
그리고 히터나 에어컨에서 직접 나오는 공기는 싫어서 간접적으로 세팅합니다.
에어콘 필터는 봄과 가을 이렇게 두번 갈아줍니다.
가뜩이나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한데 히터 틀면 숨막힙니다 ㅠㅠ
가습기 틀어요...
공기가 딱 봐도 건조해지는게 느껴져서요. 겨울 자체가 건조한것도 있는데 말이죵
여자분들도 히터 안틀고 엉따손따만으로 겨울나는분들 많음 피부건조해진다고
겨울되면 사무실 히터 때문에 죽겠네요...
차 안에 실내가 건조해 지고 영 좋지가 않더라구요.
사실 차 내부 공기가 갑갑한 게 싫어해서요...^^
왠지 전기차타신다면 이런게 필요하실 듯 하네요
보통은
손따 + 엉따 + 히터 아래 + 썬루프 틸팅
이렇게 사용합니다.
창문열고 달림 -> 습기 들어옴 -> 재시동 시 스모그 -> 창문살짝+히터 강->습기제거
원체 몸에 열이 많아서 차에서 낮에는 2월경부터 11월까지 에어컨 틀고 다닙니다. 거기에 저는 체질이 실내에서 온풍이 나오는 곳에 있으면 졸음이 막 쏟아집니다. 졸음운전을 할까봐 겁나서 히터를 잘 틀지 않습니다. 차 타고 예열 된 뒤에 20분정도 틀었다가 공조기 온도를 높인 상태에서 끄고 외기상태로 주행하면 달릴때는 외기가 데워져서 들어오고 정지하면 안들어오니 온도가 적당히 유지됩니다. 거의 겨울은 이 상태로 다니네요. 타인의 차량이나 버스 등에 히터가 빵빵하게 나오는데 타면 곧 잠들어 버립니다.
맨날 썬루프 필요없다는 글을 봐 오지만 저는 이 때 '노천탕' 모드로도 겨울에 뽕을 뽑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썬루프 최고입니다 저에게는.
히터를 포함한 엉따 핸따로 몸을 지지면서 썬루프를 열어서 두한족열을 실천하는가죵 ㅎ
제 차를 탈때나 자기 차를 몰때나 히터 버튼은 없는셈치고 안씁니다.
근데 비엠공조는 온도랑 풍량을 따로 조절가능해서
히터틀어도 쾌적하더라구요
희망온도가 21도로 같아도 풍량을 여러단계로 선택가능하거든요. 그래서 23도에 풍량 1단계 오토로 두면 적당히 따뜻하면서 쾌적해서 겨울엔 요걸로 고정입니다.
여름엔 21도에 냉풍1단계 오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