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레기온입니다
어느덧 벌써 THE K9을 가져온지 2주일이 다 되어가서 간단하게 사진과 함께 후기를 적어봅니다
본글 들어가기에 앞서 몇가지 이야기를 좀 하자면...
1.벤츠 S클래스에서 넘어온 계기?
W222 S350 롱바디 후륜 디젤을 구입하게된 이유가 바로 직전 EQ900 5.0을 탈 때 1년 주행거리가 25,000km가 이상이었습니다...
연간 25,000km 주행시 고급유와 경유 유류비를 비교해보니 적게는 300만원에서 많게는 400만원 절감이 가능해서
이돈이면 S클래스 타면서 아껴지는 유류비로 정비하면 EQ900 5.0이랑 유지비가 비슷하겠구나! .. 했으나
S클래스를 구매하기 두달전 제가 결혼한 뒤로 여자친구 데리러 광명<->하남 왕복할 일이 없어지면서 주행거리가..급감했습니다
그리고 근래 경유 가격이 고급유 가격보다 비싸지고...주행거리도 짧아지니 당초 계획과는 다르게 점점 이점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근래..휘발유 차량들 시승하면서 부드러운 휘발유 엔진 질감을 다시 느껴보고 싶기도했습니다 ㅎㅎ
어려운 경제사정도 한 몫 했구요..ㅠ
2.K9 구매 비용
2018년식 THE K9 그랜드 플래티넘 3.8 등급입니다 썬루프와 뒷좌석 모니터까지 추가된 풀옵니다
주행거리는 132,000km
차 가격 3400만원
취등록세 300만원
보험료 120만원입니다
제가 가져와서 작업한 정비와 기타 비용은..
-타이어 TA51 4짝 교체+얼라인먼트 67만원
-오일류 올 교환 77만원 (엔진오일,미션오일,디퍼런셜오일,TC오일,브레이크액)
-엔진&미션 마운트 / 점화 플러그&코일 교환 72만원 (부품 가격+공임 포함)
-전면+썬루프 틴팅 시공 (30만원)
-기타 실내 부품류..(운전석 매트,A필러..뒷좌석 커튼, 도어체커 등등 잡다한 것들) 대략 30만원
총 276만원입니다
3400만원 짜리 차를 사서..총 4096만원이 들었네요..!
아래 내용은 그간 차 사용해보면서 느낀점들 나열해봤습니다
사용이라고 쓴 이유는..시승기 보다는 사용기라는 표현이 저에게는 더 맞는듯합니다
저는 승차감과 NVH 그리고 옵션이 얼마나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있느냐를 제일 중요하게 봅니다
그러다보니..운동성능은 별관심이 없습니다 ㅡ.ㅡ;
-그랜저급 이하 현대,기아 차들은 내비,계기판 ui 전환 프레임이 부드럽지 못한데 k9은 부드러워서 좋습니다
프로세서를 더 좋은걸 넣어준건지..그덕에 내비 부팅도 상당히 빠르고 눌렀을 때 딜레이가 없는편입니다
계기판 테마 또한 4가지나 있어서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점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드라이브 모드별로 테마가 고정되는데 K9은 드라이브 모드 상관없이 계기판 테마를 고를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시동 ON&OFF시 세레모니도 화려하고 좋습니다 ㅎㅎ




-12.3인치 화면을 제대로 활용해줍니다 이전 EQ900이나 S클래스는 12.3인치 초기 보급 될 때 들어간 차량들이라서 그런지 화면만 크고 활용도는 낮았는데 K9은 좌/우 화면에 지도와 미디어 / 미디어와 지도 / 미디어와 날씨 등등 화면을 제대로 활용합니다
홈화면도 딱히 띄워놓을거 없을때 해놓으면 감성이 느껴지는 화면이 나와서 좋습니다..

-실내 무드등은 역대 탔던 현대 그룹 차들중 밝기가 제일 밝습니다 특히 도어포켓쪽에 넓게 비춰주는 무드등이 참 멋있습니다

-13만km 주행거리가 무색할 정도로 하체..실내 시트 상태가 양호합니다 전차주가 잘 탄건지..컨디션은 매우 좋습니다
엔진또한 노킹 없고 질감이 매우 우수합니다

-주행 보조 기능이 우수합니다..제가 이번 K9이 6번째 차인데 이전에 탔던 차들 연식이...
i30(2014)-HG HEV(2016)-제네시스DH(2014)-EQ900(2016)-S클래스(2014)...보시다시피 2014와 2016을 못벗어나다가
처음으로 2018년식 차를 타보는데..근래 시승한 2022년식 G80과 비교해도 "크게" 손색이 없습니다 만족합니다

-후측방모니터 옵션은..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을것 같으나 그래도 있으니 보게 되는데 괜찮습니다 야간에도 비교적 잘 보이는편 입니다

-HUD에 단속카메라 남은 거리가 나와서 정말 좋습니다 내비에 확실히 눈이 덜갑니다 ㅎㅎ


-실내소재 가격대비 매우 우수합니다 부드러운 나파가죽을 아낌없이 사용했고 스피커 그릴도 메탈로 처리한게 매우 마음에 듭니다
실내 색상도 베이지는 처음 타보는데 화사하니 차에 탈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모리스 라크로와 시계도 고급스러운게 마음에 듭니다
-승차감은 딱 제가 바라는 승차감이 나와줍니다 중고속에서의 운동성능은 이전 S클래스보다 떨어지나
저속에서의 주행 감각, 충격 흡수능력은 일품입니다 최고에요 아주 좋습니다



-휠베이스가 이전에 탔던 EQ900,S클래스보다 짧은데 확실히 그만큼 뒷좌석이 좁습니다만 불편할 정도는 아닙니다

-기아 커넥트 좋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블루링크 차종들(HG HEV,DH,EQ900)은 열선,통풍시트 까지 설정이 안되고 주행 가능거리도 표시가 안됐는데 K9은 다 가능합니다 ㅎㅎ

-오디오는 역시 현기 플래그쉽에 들어가는 렉시콘이 좋습니다 사운드가 훨씬 더 웅장하고 마음에듭니다

-통풍시트는 지금까지 타본 차중에 제일 시원하고 소음도 적습니다, 핸들 열선도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한점이 좋습니다

-EQ900처럼 컴포트 플러스 모드가 있는데 이큐보다 좀 더 단단한 느낌입니다, EQ900은 그래도 컴포트와 컴포트+간의 차이가 명확했는데 K9은..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컴포트나 컴포트+나 큰 차이를 느끼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내비게이션은 명불허전..좋습니다 안내 음성도 세련되어졌고 보기 편한 UI도 마음에 듭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간에 조작할려고 손을 가져다 대면 시계와 주변이 좀더 밝아지는 고급기능(쓸데없는..ㅎㅎ)용 입니다.
터널 들어갈시 창문열려있음 자동으로닫아주기도 합니다.
네비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 됩니다.
주행보조. 핸들 안잡아도 (제일?)오래 유지해 줍니다.
최근에 경험해봤는데 이제 더이상 차에서 USB꼽고 1시간 안기다려도 되니 너무 좋더라구요..
말씀하신 주행보조도 좋구요 ㅎㅎ
동호회에선 신형로고 교체 + 스포츠그릴 교체를
하더라구요.
신형로고는 에어백까지 교체해야 깔끔해서 금액이 3~50정도 들수 있겠네요.
출고가 1억 미만 차량이 10만키로가 넘었는데 3000만원이 넘는 것에 두번 놀라고 갑니다 ㄷㄷㄷㄷ;;
역시 현기차는 정비성이 좋아서 그렇겠죠?
10만키로 갓 지난 SM3가 400만원이던데 ㅋㅋㅋ 르노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현기는 정비성도 정비성이지만....부품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ㅎㅎ..
다만 인포테인먼트 인터페이스가 BMW랑 굉장히 비슷하네요.
괜찮다 싶으면 자동차365로 이력 보고, 여기서도 괜찮으면 실차 가서 본다음....가격대비 괜찮다 싶으면 가져옵니다 ㅎㅎ
저도 k9타다가 그랜져하브 들였는데 파워윈도우 작동소음,전동시트 모터움직임과 소음,계기판과 avn쪽 그래픽 전환프레임,후측영상 프레임 차이납니다. .그리고 버튼 누르는 느낌까지..옵션의 이름과 기능은 같지만 옵션도 급을 나눴더군요. 2열 시트의 편한 느낌은 제대로 차이납니다. 좋은차 오래타시길~!!
그래서 더뉴그랜저 3.3 캘리랑 끝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K9 왔습니다
멀쩡해요 사람마다 차마다 다르겠지만..일반적인 국산차 기준 문제 없는데 10만 넘었다고 굳이. 하체 손대는건 낭비라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타는 k9은 별도 ui라 다릅니다ㅎㅎ
지난 번 W222로 많은 분들께 뽐뿌 넣으시더니, 이제는 K9으로 바꾸어 해 주시네요. ㅎㅎ
이번에도 K9의 상품화 작업, 기대하겠습니다?!
굳이 한다면 신형 KIA엠블럼 정도인데 이건 나중에 하려구요 ㅋㅋㅋ
출시 당시에도 G80보단 많이 좋고, EQ900보단 약간 떨어지는 포지션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풀옵이라 그런지 요즘 기준으로 봐도 이만하면 됐지 싶을정도로 있을 기능들 다 잘 들어가있네요.
솔직히 이젠 자율주행 말고는 저거 이상으로 뭐 얼마나 대단한 기능이 더 필요할까? 싶기도 합니다.
금액 보니까 모델3 달구지 타는 저도 평행세계에선 플래그십급 세단을 탈수 있었겠네요. 부럽습니다.
회사에서 18년식 임원용 3.3자연흡기 후륜모델 운용하다 중간에 21년식(FL직전모델) 3.8 4륜으로 한대 더 추가했는데..
3.3 탈때랑 너무 달라서 실망 상태입니다
툭하면 저속 악셀링때 노킹, 시속30에서 정체시 2~3단 왔다갔다하면서 엄청난 변속충격.
악셀 on off하면 계속 들리는 센터디퍼렌셜쪽 달그락달그락 소음
가을이 되었는데도 도로정체시 너무너무 뜨거운 센터터널쪽 발열....그로인한 통풍시트 무용지물 ㅜㅜ
연식변경하면서 잠수함 패치인지.. 아니면 3.3과 3.8이 이렇게 까지 차이가나는건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이번에 장거리 출장가보니 hda가 센터 못잡고 춤을 추더라구요 ㅋㅋㅋ
운전석쪽도 가죽은 사용감은 있으나..스펀지 상태는 매우 양호합니다
구입하신 후 정비는 오토큐를 이용하신걸까요?
아니면 공림나라나 개인정비소를 이용하신건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