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변증이 있어 문의 드려봅니다~
지인에게 2016년식 8만키로 주행한 모하비를 인수할까 검토중입니다.
옵션은 4륜에 썬룹, AVM 등 풀옵션에 무사고 차량입니다.
2열에 4살 1살 아가들 태우고 다닐까 하는데
승차감이 너무 안좋다고들 하셔서... 그부분도 조금 신경 쓰이는데,
큰차 타보고 싶은 욕심과 짐 잔뜩 편하게 싣고 다니고싶은 욕심도 있고요;; (현재 차량 쏘나타)
충동적으로 고민하다보니 판단력이 흐려지고 있어서...
우문이지만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액 관련한 내용 일부 삭제 하였습니다.
프레임 바디에 16년식이면 곧 8년 차인 디젤이라... 유로6라 요소수는 안넣어도 되겠습니다.
---> 정정: 유로6 버전의 S엔진은 요소수 주입 방식(SCR)이군요.
다만 저는 안전 사양 추가된 19년이면 고려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모하비보다는 팰리세이드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하비 모하비 노래를 불렀음에도 팰리세이드 가솔린으로 바꿔줬습니다. 올해 1월 경
그리고 3달 전?장모님이 마침 모하비로 구입하셔서 장모님 모시고 저희가 모하비를 운전해 본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디자인은 모하비>팰리
승차감은 팰리>>>>모하비로 결론 지었습니다.
6기통 디젤!!! 이유만으로 모하비에 대한 환상이 컸지만, 여론은 프레임바디 덕분에 승차감이 정말 좋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 차량이잖아요?
말로만 승차감 안 좋다는 모하비를 직접 겪어보니 모하비 샀으면 후회했겠다라는 말을 와이프가 먼저 하더라고요.
모하비 타기 전까지는 저 때문에 팰리 타는거지, 아직도 모하비 못 산 게 후회된다, 로망을 이루지 못 해 아쉽다고 했습니다. (팰리 선택을 인정해줘서 내심 뿌듯했습니다 ㅎㅎ)
모하비 대비 팰리가 승차감은 나은 것 같고 큰 차 타고 싶은 욕심이라면 팰리가 좀 더 클 걸요?
그리고 실내 공간도 팰리가 훨씬 넓습니다. 체감이 되더라고요.
짐 넣는 거 생각하면 팰리가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박한다고 2,3열 접어봤는데 팰리가 넓어요.
그리고 모하비 2,3열 접고 펴는 게 조금 불편합니다. (레버 당기기) 그에 반해 팰리는 2,3열 버튼으로 업다운 돼요.
결론은 모하비보단 팰리를 추천해드리고 싶지만, 팰리 중고가가 아직 높은 게 함정이네요.
모하비 직전 모델과 비교시에요.
아가들 태우는 측면에서 2열 승차감에 마음이 쓰이는데, 대체로 펠리를 권하시는군요.
사실 모하비 꼭 타보고싶은 차량은 아닌데
지인이 넘긴다고해서 사야 될 이유를 찾고 있는 중이었습니다.ㅋㅋ
독립시트 덕분에 통로가 생겨서 2-3열 이동이 편하고 상대적으로 넓게 보이는 것도 한 몫 하는 거 같아요.
다른 분들 의견은 팰리 2열 통통거리는 느낌이 별로라고 하던데,
회사 선배가 익스플로러 신형 타시는데, 팰리 2열 타보시곤 누가 팰리 승차감 안 좋다고 하냐고
인터넷은 믿을 게 못 되네, 내가 타보니 2열 익스플로러보다 훨 좋은디? 팰리 괜찮네~ 라고 하셨습니다.
이참에 팰리로 넘어갈 이유를 찾아보는 건 어떠실까요? ㅋㅋㅋㅋㅋㅋ
기회가 되면 팰리 한 번 타보셔요.
모하비 3.0 알아볼 때 팰리 2.2디젤이랑 고민하다가 나중 관리 생각해서 3.8 가솔로 왔습니다.
연비는 높진 않아도 6기통 3800cc 위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구형 모하비 승차감은 정말 좀 그런가보네요 ㅠㅠ
과장없이 방지턱이나 맨홀뚜껑 밟는 느낌은 포터보다 못합니다.
1열은 몇개월 지나면 적응할만하고 다른 장점 때문에 타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2열에서 아이들이 적응못해서 판매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대 때의 애들 태우고 프레임바디 SUV 다녔는데 중장거리 운전중에 운전석에서 잔진동 느껴지는 순간이면 2열 아이들이 신경쓰여서 엄청나게 예민해졌었고, 실제로 와이프가 가끔 2열에 탔었을때 멀미를 호소할정도였습니다...ㅠㅠ
아이들 생각하면 진짜 포기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세단 타다가 프레임 SUV 타면 역체감 진짜 심할거에요ㄷㄷ
돈자랑 아니고 현재 하체에만 1200만원정도 썼는데 1열 기준으로는 그냥저냥 참고 탈 만한 정도이고 2열에 사람 태우면 미안해집니다..;
그 완전 페리된 첫 모델부터 승차감이 정말 좋아지긴 했습니다. 그 전 모델은 비추하겠습니다.
프레임바디 잔진동 다 받으며 다니니까 엄청 피곤하네요. 신형인데도 그렇습니다(20년식).
차크기에 비해 공간이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말씀하신 아기들 태우는 용도로는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모하비 2열 승차감은 진짜 깜짝 놀랄 만큼 좋지 않습니다.
펠리 가솔린 추천 드려요 ~~
특히 지금 모델보다 승차감이 떨어지던 15년식 에어서스 모델(KV300)도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탔습니다.
(참고로 저 에어서스는 승차감보다는 무거운 짐을 싣거나 견인시 뒷쳐짐 방지용입니다.)
뒷자리 멀미니 뭐니 하는데 저는 수많은 사람 태웠는데도 한명도 없었습니다.
운전스타일이 문제 아닐까합니다.
세단도 운전스타일에 따라 후석에서 멀미납니다.
더욱이 포터 승차감이 더 낫다는 의견은 오랫동안 모하비를 타온 사람으로서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제가 포터2도 가지고 있는데 어찌 포터랑 비교를ㅡㅡ)
물론 태생이 프레임 바디라 승차감이 좋진 않습니다.
그래서 패밀리카로 부적합하다는 것이죠. 근데 1열은 또 괜찮아요ㅋ
암튼 2열 승차감 부분을 제외하면 정말 좋은 차입니다.
마감재도 그렇고 부품도 그렇고 해놓은게 기본적으로 딱 고급차입니다.
3,000CC 6기통 타다가 4기통 타기 힘드실 겁니다.
6기통에 57이나 되는 토크빨로 원하는대로 치고 나가고
(저 덩치와 무게에 7-8초대 제로백은 물론 180까지 무섭게 쭈욱 치고 나갑니다.)
정숙하고 잔진동없고 잔고장없고 부품빨 잘 받고 그냥 듬직합니다ㅎㅎ
자기 혼자만 사용하는 파워트레인이라 그런지 기아차이면서 기아차같지 않는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차주라서 좀 애정어린 글로 썼는데
단종계획이 없다면 저는 다음에도 모하비 고를 겁니다.
저 스펙으로 외제차에서 보시면 1억 밑으론 찾기 힘들어요.
아!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길에서 차가 많이 안보입니다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