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한번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통합주차장이 아닌 동 건물별로 지하주차장이 있는, 주차장이 부족한 평범한 구축아파트입니다. ㅠㅠㅠ
그래도 나름 전기차 충전시설도 빠르게 들어온 편이라 파워큐브가 빠르게 도입되었고, 이후에 10개동중 2개동 지하 주차장 2층에 각각 5개씩 10개가 고정형 완속 충전기가 설치되었습니다.
기존엔 전기차 자체가 워낙 적다보니 별문제가 안되었습니다만, 문제는.. 2020년이후로 전기차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그렇게 차량을 구매하신분들은 대부분 파워큐브 이동형 충전기를 대부분 구비하지 않고 죄다 그냥 고정형 완속 충전기가 있는 해당 동 지하주차장에 와서 충전을 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었어요.
충전을 안하더라도 그냥 주차하는경우도 있구요.
안그래도 타동 차량이 넘어오는것때문에 인식이 안좋았는데, 올해부터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구역에 내연기관차량 주차도 불가능하게 되면서 주차난이 더 심화된 해당 동 아파트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충전기 철거하니 마니 이야기까지 나왔었습니다만..
이번에 콘센트형충전기를 죄다 스타코프 차지콘으로 바꾸고, 타동차량은 가급적 진입 안하는걸로 얼추 합의봤네요.
역시나 구축 + 전기차 충전기는 잡음이 끊이질 ㅠㅠ
여튼 그거때문에도 또 말이 많았는데 결국 바뀌었어요.
주차문제는 누가와도 해결 못 하는데 전기차는 소수라 두드려 맞을 수 밖에 없구요.
단기적으로는 주거지 충전 환경은 오히려 악화되는 곳이 더 많을 것 같아요.
(대부분 주차면수 부족, 수전 용량 제한으로 설치의 제한, 보조금 지급 수량 증가)
저희도 바뀌려다 일부는 남기는 방향으로 갔는데
장단점이 있다보니 진리의 둘 다 아니겠습니까
둘 다 쓰더라도 섞어서 배치는 어렵고 한쪽을 전부 파워큐브로 두고 그래야한다는데, 저희 아파트는 통합주차장이 아니라 동별 지하 주차장이라 아예 스타코프로 바뀌었네요.
대신 댓수를 많이 늘리는 방식으로요.
그러면 내연기관과의 주차문제도 많이 해결이 될테구요.
독점이야기시는 사용자가 늘어 그리드로 출력저하 이야기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뭐 그럴수도 있을거같긴한데, 잘모르겠네요.
다만 파큡 이동식 충전기를 별도로 구매하신분들이 아무래도 돈을 낭비한셈이 되는게 좀 그런거죠.
스마트폰을 카드로 등록이 가능해서 별도 카드소지를 안한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180원대 저렴한 충전료도 그렇구요 :)
이용자 측면에서는 각각의 장단이 있는데, 공동주택 전체를 생각하면 스타코프 차지콘 같은 방식이 맞긴 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