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팅어 3.3 후륜 운용중이고 서울에 서식중입니다.
19년 6월쯤 구매해서 ps4 + 윈터크래프트 로 운용하다가 작년부터 s1evo3 + 윈터크래프트 조합으로 변경하고 올해 윈터 교체 시점이 되어서 타이어 선택 무한 도돌이표에 빠졌었습니다.
우선 제가 윈터타이어를 쓰는 이유는 후륜차량이라 겨울을 안전하게 나기 위함도 있지만, 썸머 타이어가 주는 질감을 좋아하는게 주된 이유입니다. (그런 이유때문에 다음 썸머는 ps4로 돌아갈듯 합니다.)
다만 그동안 윈터 사용 시점에 대한 적절한 타이밍을 재는것이 너무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보통 10월말~11월초에 윈터로 바꾸고 3월말쯤 썸머로 바꾸는데요...
기후 온난화 때문일까요. 윈터로 교체하고 기온이 더 올라가기도 하고 눈이 안오기도 하고. 갑작스래 온 눈을 대비하기 위해 윈터가 적절하지 않은(기온 등) 경우에도 윈터를 운용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일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래서 썸머+올웨더(3봉) 조합을 가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굴당 공식 올웨더인 CC나 키너지4s는 스팅어 사이즈가 나오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더 찾아보니 신투라노 올시즌 sf2가 3봉마크가 있다고 해서 일단 질러봤습니다.
일단 지르긴 했는데.. 겨울철에 어떨지 걱정되긴 합니다. 마른 노면에서야 성능, 안전 다 좋을걸로 기대되는데 눈길에서 거북이걸음 정도로만이라도 잘 갔으면 좋겠네요.(믿는다 3봉마크)
일단 강원도에 본가로 택배 보내놨고 10월 중순쯤 가서 갈아신을 생각입니다.
신투라토는 굴당에 후기가 많이 없는듯 한데 신어보고 소감 또 전하겠습니다.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한귝이야 as2s가 있어서
스팅어로 막 엄청난 하드코어 드라이빙 하시는거 아니면 만족하실겁니다.
컴포트성, 소음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좋다는게 해외 리뷰 결론 입니다.
저도 가지고 싶었던 타이어 입니다 ㅎㅎ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소음이고 안정감이나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습니다. 연비에서도 손해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