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에 빠지면 못나옵니다. 빠질 것 같을때. 그러니깐 타이어 조금 헛돌때. 그때 바로 내려서 저런 널빤지 넣으면 되는데... 보통은 많이 헛돈 다음에 내려서 뭐 해보려고 하죠. 타이어 빠진 상태에선 사실 랭글러도 쉽지 않습니다. 머드타이어도 아니고... 견인 혹은 윈치가 짱입니다.
헛바퀴 돌기 시작하면 바로 멈춰야합니다. 여기서 tcs끄고 더 밟아봤자 땅만 파이고, 하체가 닿는순간 자력 탈출이 불가능해집니다. 차에 펑크수리킷과 함께있는 에어컴프레서가 있다면 바로 공기압을 뺍니다. 그러면서 주변에 돌 같은게 있는지 찾아봅니다 없는 경우에는 최대한 차를 뺄 방향의 흙을 파내서 경사각이 최소가 되게 하시고, 실내에서 바닥매트를 꺼내서 구동축 진행방향에 깔아줍니다. 그리고 한번 더 탈출을 시도해봅니다 힘들더라도 한번 흙 파낼때 많이 파고 시도하는게 좋습니다. 뻘밭의 경우 그냥 빨리 포기하고 포크레인이나 트랙터를 부르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뻘밭은 랭글러 할아버지, 레인지로버 할아버지, 험머 할아버지가 와도 안됩니다
Ghost_K
IP 218.♡.235.74
09-28
2022-09-28 11:49:15
·
@카이엔s님 차량 바닥매트! 생각치 못했는데 팁이네요~ 👍
살찡이
IP 183.♡.253.104
09-28
2022-09-28 11:54:33
·
@Ghost_K님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카이엔s
IP 112.♡.137.163
09-28
2022-09-28 13:22:18
·
@Ghost_K님 직물 매트인경우 고무 부분이 타이어로, 직물이 땅으로 가야 효과가 좋더라구요 빙판에서도 코딱지만큼 효과있습니다 ㅎ
- 구동축에 순간적으로 하중을 주면 접지가 확보됩니다. 후륜이라면 누군가 트렁크 열고 올라타서 차 바닥을 세개 밟아준다는 느낌으로 차를 위아래로 흔들어주면 가능성이 좀 올라갑니다만 전륜은 이것조차 안되죠. - 하체가 닿으면(배가 걸리면) 답이 없습니다. 헛돌기 시작하면서 파내려가면 순식간에 하체가 땅에 닿으니, 빠졌다 싶으면 바로 트랙션보드를 깔건 매트를 깔건 어떻게든 접지를 확보해서 나와야 합니다. - 그래도 트랙션 디바이스에 올라타지 못하고 헛돌면 하이리프트 잭 등으로 차를 띄우고 보드건 돌이건 바퀴 아래에 깔아야 합니다. - 이도저도 안되서 결국 배가 닿으면 윈치로 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 이런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그냥 사람 부르는 게 빠릅니다.
저는 윈치+트랙션보드+하이리프트잭은 상시 구비해두고 다니네요.
IP 100.♡.61.64
09-28
2022-09-28 21:04:33
·
추가적으로 DCT 같은 오토 미션은 다르겠지만 토크 컨버터를 쓰는 전통적인 트랜스미션의 경우 이런 슬립 컨디션에서 바퀴를 고속으로 회전 시키면 토컨을 태워먹기 딱 좋습니다. 눈길이나 진흙 등에 빠졌을 때 되도록 악셀 컨트롤로 빠져나오려는 시도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johnprebis
IP 59.♡.89.152
09-29
2022-09-29 03:40:52
·
구동륜에 나무껍데기강 나뭇가지랑 잔뜩깔고 뒷문열고 두명이서 낑낑대면서 뒤로 미니까 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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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전화기를 들어서 보험이나 구난차를 부르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어릴적 아버지 차가 비슷하게 빠졌다가
몇시간 동안 노력하시다가 결국 어머니께 등짝 몇대 맞으시고 보험 불렀던 기억이...........ㅋㅋㅋㅋ나네요
유튜브에 있네요.
비슷한 상황에 타이어 공기압 쫙 빼고 발판매트 깔아서 나온적이 한번 있습니다
이런게 있긴합니다. Traction board / Recovery board 라고합니다
2단 출발로 악셀을 살살 하시면서 움직이시는게 도움좀 되더라구요...
빠질 것 같을때. 그러니깐 타이어 조금 헛돌때.
그때 바로 내려서 저런 널빤지 넣으면 되는데...
보통은 많이 헛돈 다음에 내려서 뭐 해보려고 하죠.
타이어 빠진 상태에선 사실 랭글러도 쉽지 않습니다. 머드타이어도 아니고...
견인 혹은 윈치가 짱입니다.
요즘은 그럴일이 없지만, 핸드폰이 안터지는데 빠졌다...
헛바퀴 돌기 시작하면 바로 멈춰야합니다. 여기서 tcs끄고 더 밟아봤자 땅만 파이고, 하체가 닿는순간 자력 탈출이 불가능해집니다.
차에 펑크수리킷과 함께있는 에어컴프레서가 있다면 바로 공기압을 뺍니다. 그러면서 주변에 돌 같은게 있는지 찾아봅니다
없는 경우에는 최대한 차를 뺄 방향의 흙을 파내서 경사각이 최소가 되게 하시고, 실내에서 바닥매트를 꺼내서 구동축 진행방향에 깔아줍니다.
그리고 한번 더 탈출을 시도해봅니다
힘들더라도 한번 흙 파낼때 많이 파고 시도하는게 좋습니다. 뻘밭의 경우 그냥 빨리 포기하고 포크레인이나 트랙터를 부르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뻘밭은 랭글러 할아버지, 레인지로버 할아버지, 험머 할아버지가 와도 안됩니다
직물 매트인경우 고무 부분이 타이어로, 직물이 땅으로 가야 효과가 좋더라구요
빙판에서도 코딱지만큼 효과있습니다 ㅎ
다른 방법으론
1. 공기압을 20psi 로 빼면 좋습니다.
모래에 빠졌을때 이렇게 많이 합니다.
2. 그냥 나무 말고 자갈같은걸 바퀴 밑에 깔면 좋습니다.
그냥 깔면 바퀴밑에 잘 안들어가니 ovm 공구로 앞바퀴를 살짝 띄워서 확실하게 넣는게 좋습니다.
3. 지나가는 동네 트랙터 드라이버님께 차좀 빼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견인 와이어를 리어 토션빔에 묶으면 토션바가 휘어지니 주의하세요
4. 후륜일 경우 LSD 를 평소에 달아두세요. 드리프트도 되고, 험로 탈출 성능도 약간 좋아집니다.
5. 후륜인데 LSD 가 없으면 사이드 브레이크를 50% 정도 당겼다가 살살 놓으면서 출발하시면 됩니다.
구동력 전달이 안되는 바퀴에도 힘을 전달할 수 있거든요..(EPB 달려있는 후륜이면 마음대로 미세조정이 안되니 불가)
어쨌거나 저쨌거나 쎄하다 싶으면 안들어 가는게 최고입니다...
공기압빼고 발판매트 활용으로 빠져나온 적 있습니다
그리고 풀악셀 하면 땅만파니까 구동력 걸릴 정도로만 조금씩 밟아서 ...
트럭 운전수분이 구경하다가 담배 한대 물고 올라타시더니.
앞뒤 진동으로 빼내시더군요.
와.. 그 움찔하는 순간을 계속 쳐서 반동을 계속 올리시다니 진짜 대단한 기술이었다고 기억됩니다.
당연히
바닥에 깔려 있는 매트를 사용하는 겁니다.
승용차에 3개가 있죠. 2열은 길고, 1열은 작은 것 2개...
다른 재료보다 효과적 입니다.
좀 헛돈다 싶으면 바로 포기 하고 후진을 시도 하던지, 바퀴에 뭘 대던지 빠르게 판단 해야 합니다.
계속 바퀴 돌려서 땅만 파는게 가장 안좋습니다.
- 구동축에 순간적으로 하중을 주면 접지가 확보됩니다. 후륜이라면 누군가 트렁크 열고 올라타서 차 바닥을 세개 밟아준다는 느낌으로 차를 위아래로 흔들어주면 가능성이 좀 올라갑니다만 전륜은 이것조차 안되죠.
- 하체가 닿으면(배가 걸리면) 답이 없습니다. 헛돌기 시작하면서 파내려가면 순식간에 하체가 땅에 닿으니, 빠졌다 싶으면 바로 트랙션보드를 깔건 매트를 깔건 어떻게든 접지를 확보해서 나와야 합니다.
- 그래도 트랙션 디바이스에 올라타지 못하고 헛돌면 하이리프트 잭 등으로 차를 띄우고 보드건 돌이건 바퀴 아래에 깔아야 합니다.
- 이도저도 안되서 결국 배가 닿으면 윈치로 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 이런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그냥 사람 부르는 게 빠릅니다.
저는 윈치+트랙션보드+하이리프트잭은 상시 구비해두고 다니네요.
눈길이나 진흙 등에 빠졌을 때 되도록 악셀 컨트롤로 빠져나오려는 시도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