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식 투스카니 2.0 오토를 타고 있습니다
이미 전 차주분께서 15년 11월 8.5만km 즈음에 교체작업을 한번 하셔서 그냥 타고 있었는데요
(마음은 "곧 새차살거야..."라서 미뤄둔것도 있구요)
어느순간부터 의식하기 시작하니 진동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과장 아니고 에어컨 켜면 디젤보다 심하게 덜덜거립니다;;
현재 18만km인데.. 생각해보니 엔진마운트 교체한지 7년/10만km가 지났더라고요
동네 블루핸즈에 비용 문의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해서 바로 예약하고(부품 수급때문에;;) 진행하였습니다
장점
- 정차 시 진동이 사라졌습니다. 이제야 가솔린 차 타는 느낌이에요. 이전 진동이 100이라면 현재는 3~5의 느낌입니다
- 정차 + D단 + 에어컨 시 진동도 매우 감소했습니다. 5~7 느낌
- 냉간 시동 시 차체 흔들림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엔진룸에서의 흔들림이 살짝 전달됩니다
- 변속 충격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라졌습니다. 전 오토인데도 변속 충격과 같은 느낌이 있길래 "이야 현대가 그래도 그 옛날에 4단짜리에 감성 심으려고 뭔가 했구나?"싶었는데 변속 충격이 아니고 순간 엔진 rpm이 변하면서 진동의 파장?이 변하는 거였습니다;;
단점
- 마운트 교체 당일이 최상의 컨디션이었고.. 이후 하루하루 지날수록 조금씩 잔진동이 느껴집니다. 역체감이라 조금씩 다시 진동이 생기는게 느껴시네요.
- 주행 시 우당탕탕으로 인해 역체감이 심해졌습니다. 투스카니 순정 서스펜션 셋팅이 원래 그런것인지, 하체 털때가 되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정차와 주행간 차이가 심해서 하체도 한번 털어야하나 고민입니다.
투스카니에 뭔 승차감이냐.. 하시겠지만 방지턱이나 도로이음새 만날때마다 점점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이 차의 본래 컨디션 때 승차감을 알 수 없으니 하체털이에 돈쓰는게 망설여지더라고요;
알아보니 비용은 블핸이나 유명한 사설이나 또이또이..
여튼 오래된 차 타시는 분들은
진동이 심하게 올라온다 싶으면 마운트 교체 강추합니다
곧 차 바꾸겠지..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했는데요
비용 대비 얻는 만족감이 기대 이상으로 크네요
끝.
수리란 그리고 끝이 없는 법 이죠ㅠ,ㅠ
네점 다 갈았으니까 미션쪽 마운트도 갈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리는 끝이 없다는 말에 너무 공감가네요 ㅠㅠ
/Vollago
전차주분이 한번 교체하시긴 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돈을 쓰기 싫으시면 일단 쇼바본체+마운트만이라도 교체해보세요
공임때문에 한번에 털까 싶었는데 그런 방법도 있겠네요
고려해보겠슴다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쇼바를 엘리사용하시면 2.0보다는 좀 더 괜찮으실거에요~
엘리쇼바랑 2.0쇼바랑 엔진 무게때문에 셋팅이 다른것으로 알고 있어요.
혹시 엘리쇼바를 권장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2.7엔진은 알루미늄블록이고 2.0은 주철블록이라 무게차이는 별로 없고요
차량의 운동성을 높이고자 쇼바의 종류가 달라요~
엘리사 쪽이 스포츠성이 좀 더 높죠
사제로 구하는건 지금은 어려울테니 순정중에서 엘리사쇽이 그나마 구하기 편할거에요
아하..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운전자 옆에 있는 후륜미션은 아주 두꺼운 보강바로 체결되어 차체에 직접 고정되니 운전자석 밑판으로 엔진 진동이 그대로 전달되어 설계한 엔지니어들의 변태성이 느껴질 정도인데 세월이 흘러 엔진 마운트가 맛가면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ㅎㅎ
경운기 엔진 에디션 ㅎㅎ
엌ㅋㅋㅋㅋㅋㅋ순정 좋은 상태의 승차감이 궁금했습니다
원래 그렇군요ㅋㅋㅋㅋ
하체는 털지말고 그냥 타는것으로...
엔진마운트 경화되면 진짜 골이 흔들릴정도의 진동이 오죠
저도 07년 sm5 갖고 있는데 정비빨은 있는데 차량가액이 적어서 수리비청구서를 볼때마다 고민되네요
맞습니다..ㅋㅋㅋㅋ
수리비가 하나둘 누적되고 소모품 이거저거 갈다보면 차량가액은 금방 넘다보니..
여기에 이 돈을 태우는게 맞아? 싶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