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외 근무를 하지말라는 것만 하지말아라 라는 개념의 나라에서 한 5년 있다가 한국 왔다 갔다 하니
요즘 좀 헷갈리는 게 있어요.
좌회전 신호 있는 곳에서 좌회전인데요.
해외에서는 좌회전 금지 신호(빨간 화살표)가
없으면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고,
빨간 화살표 없으면 머 아무데서나 가능한데요.
그리고 최근에 지낸 곳은
교통량 감지 교차로가 대부분이라 다른 차선
차량이 별로 없으면 원래 신호 자체도 금방 차례가 돌아와요.
요즘 한국 돌아와서 시골에서 지내는데
아무도 없는 교차로 직진 신호에서
엄청 괴롭네요.
신호도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직진 신호 푸른색에 사람도 차도 없도
해외서면 당연히 좌회전 타이밍인 아무것도 못해서요
그래서 열심히 기다리곤 했는데
요즘 보니 다른 차들은 그냥 눈치 봐서 좌회전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도 좌회전 신호 있는 교차로에서(비보호 표지가 없는) 직진신호 시에 안전이 확보될 경우
좌회전이 가능한가요?
요즘 텅빈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하며 느끼는 점이
차량 감지 교통체계를 안 쓰는 이유가 있을 텐데
아 너무 비효율적이긴 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해요.
직진신호시에만 반대편 차량이 없을때 비보호 좌회전 가능합니다.
좌회전신호가 있고 해당 비보호좌회전 표시가 없다면 좌회전 신호에서만 좌회전이 가능하구요..
제가 기다리던 곳은 좌회전 신호가 있는 교차로인데 맞은 편에서 차가 오는 걸 보기가 힘든 곳인데 신로 변경 주기기 너무 길어서 유튜브를 하나 봐도 될 정도에요.
직진신호 시 반대편 차량이 없으면 좌회전할 수 있게요(좌회전 신호+비보호). 교통과에서 움직여 줄진 모르겠지만, 통행량이 항상 적은 경우라면 건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비보호 좌회전 표시가 있더라도..
직진신호시에만 가능합니다.
그 외에 좌회전 표지가 없다면, 신호등의 지시사항을 따라야 합니다.. (표지가 없는 곳에서 비보호 좌회전은 지시불이행 입니다)
좋은 점은 그렇게 좌회전을 하는게 익숙하다보니,
1. 황색이면 반대편 직진 차선에서 신호를 무리하게 건너려 하지 않으니 황색에서 안전이 확보가 되는 점
2. 그렇게 좌회전을 얼마 못하더라도 뒷차가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비보호좌회전" 대기중에 좌측 횡단 신호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고, 여기에 사람이 건너고 있는데..
이때 뒷편에서 경적을 울리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죠... 어차피 좌회전 신호도 곧 들어올텐데도 그런 경우를 종종 봅니다..
일단 미주는 황색 신호가 깁니다.(주마다 다를 수는 있음)
그래서 황색이 길고 적색이 되고 다른 방향 녹색간 갭도 있어서 차량 많은 곳은 황색신호 이동도 활성화 되있지요. 후속 녹색신호 차선들도 인내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측 보행신호도 대부분 교차로에서 우리나라처럼 좌측 직진 신호와 같이 들어오는 경우보다는 대부분 보행자가 버튼을 눌러놨을 경우만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행자 자체도 우리보다 훨씬 적구요. 밤에는 아예 없구요.
그리고 행동 금지에 대한 철학 자체도 제가 적은 것처럼 다르구요
이런곳은 회전교차로가 더 어울릴듯 싶기도 합니다.
암기로 면허를 따서 아래에 설명이 붙어 있는게, 유머 포인트 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