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프차로 장기렌트 EV6 이용하고 있습니다.
1월부터 타고 있는데 아직 천 키로도 타지 않은건 함정...
지난주 금요일 운행을 잘 했고, 배터리도 충분히 남아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고 어제 운행을 하려고 지하 주차장에 갔더니 문이 안열리는 거예요.
리모컨키 아무리 눌러도 반응이 없고, 트렁크도 안열리고..
결국 리모컨키에서 열쇠를 빼서 열었습니다.
차 안에 들어는 갔는데 역시나 시동(전원)이 걸리지 않았고,
기아쪽에 전화하니 잘 모르겠고긴급출동 부르는 수밖에 없다고..
와이프는 미팅이 있어 급하게 가야 하는 상황이라 당시 긴급출동은 포기하고 일단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결국 와이프 저녁에 돌아와서 같이 내려가서 긴급출동을 불렀죠.
되게 불친절한 하이카 기사님이 오시더니본넷열고 점프. 전원ON!
왜 그런거냐고 물어봤더니 배터리가 45%밖에 없고 100%로 충전해야 시동이 걸리는 거라고 전기차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것 같은 말과 계속 뭔가 중얼거리시고 1시간 정도 시동 켜두라고 하고 가셨습니다.
뭐 내연기관이면 맞는말이긴 한데, 전기차를 늘 100% 충전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오늘 또 차를 써야해서 바로 옆 전기 충전기로 가서 습관적으로 전원 off하고 전기 충전 시작.
어라? 분명 45%인데 0.02kW 충전하고 완료.
같은 기기에서 다시 하니충전 완료되었다고 안됨.
혹시 충전기가 문제인가 싶어 바로 옆 기기에서 선 끌어와서 꼈더니 0.01kW 충전하고 완료.
그때 아차 싶어 차안에서 전원 역시 안켜짐.
다시 기아 전화했더니 남자 상담사가
전기차 주행 배터리와 시동 배터리가 달라서 그렇다.
현재 긴급출동 or 견인입고 밖에 방법이 없다,
그래서 긴급출동 해주시고 아까와는 다른 기사님, 전기차 전용 기사님은 없느냐 라고 했더니 문의는 하겠지만 어차피 하이카에 요청하는거라 확답은 할 수 없다며 끊었습니다.
한 십분뒤 같은 기사님 오셔서 막 짜증을 부리시고 점프만 하고 바로 가시더라구요.
그래도 두번 오시게 해서 죄송하다고 연달아 했습니다.
이번엔 전원을 킨 상태에서 충전기 꽂.... 앚더니 바로 OFF!
아직 아파트 밖을 나가지도 못하셨을 시간이라 바로 기사님께 전화해서 또 꺼졌다고 다시 와주실 수 없냐고 부탁......
오시겠다고 하더니 한 10분 안오시길래 혹시 기아쪽에 긴급요청 드려야 오실수 있는 거냐고 전화드렸더니 가는 중이라고...
결국 한 30분 뒤 쯤 오셔서 점프해서 전원키고 1시간 드라이브 하고 다시 왔습니다.
8시반쯤 지하주차장 가서 9시 50분 까지 3번 점프하고 결국 11시에 집에 들어왔네요.
이따 점심때 내려갈건데 과연 전원이 켜질지, 충전은 될지 매우 궁금합니다ㅠㅠ
3줄 요약
1. 전기차 6일 안썼는데 스타트 배터리 나감. 그와중에 전동시트 앞뒤로는 잘 움직임.
2. 스타트 배터리 나가면, 전원 킨 상태에서 충전기 꽂아도 차 벽돌됨
3. 결국 점프선 로켓배송
전기차... 원래 이런건가요?
내연기관은 배터리 방전되면 그래도 최소 문은 열리고 시동걸때 전등이 흐려지고 끼기긱 되면서 '아 배터리가 나갔구나' 알 수 있는데
얘는 처음부터 벽돌이 되어버리니........
이런식인데 무서워서 V2L로 오지캠핑 될지......
다음차는 911아님 전기차! 하고 있었는데 계속 이렇다면 다시 고민해봐야겠어요ㅠㅠ
주행거리가 극도로 짧은게 원인이겠네요
저는 아이오닉5인데 40%대로 1~2주정도 냅뒀는데도 1%도 떨어지지않았습니다
사실 몇달 몇년도 아니고....몇주정도로 배터리에 문제있는게 말이 안된다생각합니다
상황은 별로 이상하지 않은 것 같네요.
12V 배터리 방전 -> 문 안 열림 -> 점프 해서 시동 검
12V 배터리 충전이 안된 상태에서 이동하여 시동 off -> 여전히 12V 배터리 방전 상태 -> 전장 동작X -> 고압 배터리 충전X => 이걸 2회 반복.
점프 한 다음에 12V 배터리 충전이 안 된 상태에서 바로 시동을 끄신 것 같습니다.
시동 on 상태에서 고압 배터리 충전을 했을때도 시동이 꺼져서 이상하다고 적은 글 입니다~
배터리 충전 열심히 할게요 ㅠ
시동 ON 상태에서 충전기 연결 -> 시동OFF -> 12V 배터리 이용하여 전장 구동 -> 고압 배터리 충전.
그런데 시동OFF 이후에 12V 배터리가 방전되어 있는 상태라 이후로 진행이 안 되었습니다.
12V 배터리 점프를 하신 후에 12V 배터리가 충전 될 만큼의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으신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전장용 배터리 방전은 한번도 없었어요.
심지어 3월에 차 받을 때 바로 다음날부터 코로나 확진으로 1주일간 자가격리였고 그 때 배터리가 60% 대 였는데도 말이죠.
1월부터면 8개월 가량 됐는데 주행거리가 1,000km 주행하는 동안 전장용 배터리가 충전 될 시간이 부족해 방전이 된 걸로 보여지네요.
배터리 교체하시고 주행거리를 조금 늘려보면서 확인 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블박용 배터리를 따로 다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이렇게 주행거리 적은차는 오히려 블박 보조배터리 달면 시동용 12v배터리가 더 빨리 죽습니다 ㅜㅜ
시동 배터리가 부족하면 두어번 정도 알아서 충전해주고 시동 걸 때 알림이 옵니다
라고 매뉴얼엔 써맀는데 경험은 못했구요.
경험상 고전압배터리 충전 중에는 저전압 배터리도 충전되는 것 같구요.
말씀하신 내용을 봤을 때는 충전 시작을 못 한건지, 충전이 되다가 말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매뉴얼엔 시동 시에 계기판에 뜬다고 나와있었습니다.
기아 커넥트는 어쩌면 알림이 올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은 매뉴얼에서 본 기억은 없습니다.
가끔 에프터블로우 작동 안한다는 차도... 다 블박 때문에 그렇더라구요..
예전에 블박고장으로 저전압 차단이 안되어서 배터리 방전난적 있었습니다
일단 블박을 뽑아 보시지요.
현대 기아차는 시동배터리 충전 기능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EV6 부터는 그 기능이 빠졌나요?
저전압 상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계속 모니터링 하는 상황으로 전력을 소모하는 아이러니 라고 들었습니다...
전기차 시동배터리 용량이 엄청 작아요
/Vollago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험을 공유하면,
제가 사실 전기차 운행을 2주에 1번 해서 샤오미 블박2개를 방전시켰습니다.
당시에는 샤오미 블박에 보조배터리가 내장되어있어서 시거잭에 연결했어도 다행히 블박만 고장났습니다
이후에 아이나비 블박 시거잭 잭바이잭으로 연결하면서 보조배터리를 달았는데 신경이 쓰여서 테슬라 센트리 모드를 자주 켜서 전원을 2일에 하루는 켜두었습니다. 그 후로 방전 문제는 없었는데 대신 차량 충전량이 센트리모드 켜둔 덕분에 매일 -10프로 씩 줄었습니다. 테슬라는 센트리모드를 이용라면 원격으로 전원을 껐다가 켤 수 있어서 문제가 덜했던거 같습니다. 테슬라는 직결하지말라고 하여서 보조배터리를 사용했습니다.
다른 전기차는 블박전원을 빼지는 않고 해외 갔다온다고 한달 동안 그냥 두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