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짬뽕입니다.
내일 목요일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제주에서 워크샵 있습니다.
복귀는 일요일 밤에 하려구요. 2박3일간 저혼자 제주에 있을 예정입니다.
뱅기표와 게하는 예약했습니다.
게하 위치가 공항 근처이고, 저 혼자 움직이는 거라 이번에는 차없이 움직여 보려고 합니다.
이때까진 항상 가족 또는 일행들과 렌트카로 움직였는데 혼자 뚜벅이로 가려니 완전 부담됩니다.
해서...
차없이 버스로 갈만한 트래킹코스나 오름 또는 맛집을 추천해 주실수 있을까요?
하루에 맛집 한곳, 올레길 한군데, 또는 오름하나 이정도 생각하고
목표없이 걷다가 내키면 소주나 한잔 마시고 사진도(R6/24-105, 70-200) 찍을 생각입니다만,
지금 상황에선 아무것도 못하고 게하 침대에서 클량질만 하다가 올것 같...-_-;;
굴당 성격에 맞지않는 글 올리기도 참 거시기 합니다만,
그래도 맘편히 물어볼 만한 게시판이 여기밖에 없어 염치불구하고 여쭈어 봅니다.
답글 주시는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이만.
PS. 전기바이크나 스쿠터라도 한번 빌려볼까요? 이동수단 전혀 없으려니 정말 부담되네요...
일단, 제주시내를 벗어나면 버스타는게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조금 외진 곳으로 가면 배차시간이 분 단위가 아니고 거의 시간? 단위급 이라고 생각 하셔야 하고요, 버스 정류장 표시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곳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냥 기울어진 푯말 하나 덩그러니 있고 여기서 버스를 기다리는게 맞는지 의심 스러울 정도..)
그래도 버스앱에서 알려주는 대로 오기는 하니까.. 마음을 여유롭게 잡으시고 좋은경험이다? 생각하시면.. 한번은 해 볼만 할수도..??
저는 한번 해봤으니까 두번은 하지 않을 생각합니다 하하;;
지금은 버스운행 관련 앱도 있으니 그때보다 사정이 좋죠.
그리고 작년에 와이프가 처형과 대중교통만으로 제주도 여행을 했는데 여유있고 좋았다고...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볼려는 여행이라면 대중교통이 적당하지 않으나...
나 자신을 찾는 여행 같이 여유있는 여행이라면 나름 좋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기도 하고... 좀더 빨리 가고 싶으면 택시 콜 하면 되고...
십년 전에도 버스 타고 잘 다녔습니다. 여유롭게 다닌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http://www.jejutouristshuttle.com/
아니면 빌리카에서 2박3일짜리 렌트하시면 저렴(?)하게 할수도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