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제 경험이니 무조건 해결된다.. 는 아닙니다.
추석연휴 장인어른 차를 잠시 주차장에 넣고 빼기 하는데..
차에서 곰팡이 냄새가....
장모님께 여쭤보니 올 봄부터 유독 심해져서 스팀새차인가 뭔가도 해봤는데.. 소용 없다고 하여..
경비실 담당자 분께 잠시 양해를 구한후(비타x백 한박스)
1. 에어컨 작동시 배수가 잘되는 지 확인하고 잘되면... 2번
안되시면 공업사.... 3열 에어컨 차량은 뒤에서도 물이 나와야합니당.(팰리기준)
2.지상에 차를 주차한후 해가 잘 드는곳 실내 바닥 매트 꺼내서 말리고 공조기 내기 외기 돌려 놓고 하루종일 문 다열어서 말리고 공조기 필터 꺼내서 거기도 개방해놓고..
거진 2틀을..... 말린후에 다시 타보니.. 장모님 왈 이정도면 숨쉴수? 있다고... 하시네요...
헌데 처제네차도....... 그래서 같이 말렸...... 매일 지하 주차장 일주일에 한 2번 3번 잠시 마실용 주말에 약간의 여행? 인데... 올해 특히 냄새가 많이 난다고해서.. 처제네 차도 꺼내서 같이말....... 하...
말리고 나니 다들 좋아졌네요...
동서 한테는 다음주에도 날씨좋으면 한번 꺼내서 창문열고 문다 개방하고 트렁크 본넷 열고 한시간정도 통풍이 되게 두라고 했네요...
생각보다 올해? 습한날씨가 오래 되서... 주변에 곰팡이냄새.. 또는 걸레 잘못 빤 냄새 나는 차가 많네요...
여러분 날씨 좋은날에는 가끔씩 말려 주세요..
플라시보 효과라도 얻어가세요...
그럼 20000
곰팡이 번식후엔 효과가 덜한데 (완벽하게 제거하려면 세척까지 같이 해야..) 생기기 전에 한번씩 쪄주면 좋습니다.
이게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그... 일광소독한 날 의 이불 속 같은 느낌이랄까?
뭐 플라시보가 한 70프로 차지하는 거지만...
습기제거제....
검색후 보내 드려 봐야겠네요... 찜통과 습기제거제의 콜라보로 한번 찜질하시라고요.. 감사합니다.
물먹는하마같은거 말구 실리카겔(고체타입) 종류로 넣어놨습니다~
이게 습기를 머금었다가 맑은 날씨에 말려두면 습기를 배출해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입력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저보다 고수분들이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네이버가격검색하니 인터파크가 제일 저렴해서..200g*40개 31,460원 나오길래..
인터파크 앱으로 들어가니 kb페에 오늘 쿠폰 2개 뜨길래 받으니 더 저렴하네요. 40개 29,700원 740원/포 정돈데..
이게 통으로 된 물먹는 하마가 개당 600원 정도하니.. 재활용생각하면 실리카겔이 제대로 작동만 하면 결국 더 저렴하고 더 편할꺼 같기도 합니다. 물먹는 하마 뜯어서 물 버리고 플라스틱 따로 배출하는거도 여간 귀찮은거 아니라서..
다만 부직포가 .. 몇번 쓰면..틑어지지나 않을지 걱정이긴 합니다..ㅋㅋ..
저는 판매자랑 상관없고요.. 제가 산 링크 드립니다.
https://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2732572369
제일 아래쪽 200g짜립니다.
가끔 낮에 햇볕에 좀 말리면 냄새 날 일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