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발행하는 채권 이자율을 올리면 이렇게 할인율이 높아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내년까지 미국에서 빅스텝 몇번 하고 한국은행에서 금리 몇번 올리면 할인율이 40-50프로 될 기세네요 ㅋㅋ.
서울시만 낮은 이율로 이렇게 채권 발행해도 되는건지… 일방적으로 서울시에 유리한데. 향후 대배기량 신차 구매하시는 분들은 부담이 상당히 커질 것 같네요
대충 계산해보니 재작년에 1억원 넘는 차 구매해도 50만원 정도였으면 지금은 200만원 정도 내야하는군요
할인은 은행이나 금융권에서 진행하는 것 아닌가요?
할인은 차주의 편의를 위해서 처리하는것이지 그거 싫으시면 공채 매입하고 만기매도 하시면 됩니다.
채권 할인은 내가 채권을 구매하기 비용 부담이 너무 많으니 은행에 채권을 대신 구매해 달라고 요청하는 거고, 그래서 은행은 채권 매입을 위해 큰 금액을 지불 해야하니 그 수수료를 받아 먹는거죠. 수수료를 지자체에서 받는게 아닙니다. 지자체는 은행에 채권을 팔아 먹는거죠. 아무튼 그래서 시중의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그만큼 은행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되니 수수료를 더 요구하게 되는겁니다.
참고로 제가 2007년경 영업 시작했을 땐 공채 할인율이 25% 수준이였는데 꾸준히 낮아지다가 올해 2000년 후반 수준으로 복귀? 되었네요..
저는 공채 자체가 문제가 많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차라리 "공채 매입"만 가능하다고 하면 이해하겠는데...
경기도에서 전기차 구입시 공채 매입이 아예 없는게 혜택처럼 보일 지경입니다.
차를 사는데 매입해야하는 공채가 300만원이다. 근데 일반인들은 정기 예금도 아니고, 이걸 5년씩이나 갖고 있기가 부담되니 보통 공채를 금융기관에 팔게 되는데
300만원 짜리 채권을 금융기관에 팔때는 270만원에 판다고 치면 할인율이 10% 인거죠.
사람들은 30만원 그냥 날리는거고요.
요즘같은 고금리시대에 이율을 낮게해서 채권을 발행하면, 은행들이 공채를 살 때 채권 만기 수익률이 별로다 싶으면
할인율이 올라가야, 즉 300짜리 채권을 240정도로 깎아 줘야만 사겠다는 거죠.
그럼 누가 이득이냐?
은행도 수수료 벌어서 이득이겠지만,
말도 안되는 낮은 이율로 채권을 발행해도 강제로 채권을 사줘야 하니 지자체가 이득이죠.
자유 시장이었다면 사람들이 쳐다도 안볼 채권을 팔 수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