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수정했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바꾸려 하면, 바로 그쪽에서 구태여 과속하면서까지 제가 옮기는 것을 막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대체 왜 그럴까요?
어제는 IC에 진입해야 해서 습관대로 깜빡이를 미리 켜고 찬찬히 진입하려는데, 갑자기 택시가 하이빔을 날리며 굳이 제 옆에 붙어 방해를 하더라고요.
속도를 줄이면 줄이는대로 저를 가로막기에 차가 없는걸 확인하고 속도를 더 줄여 진입했습니다.
마침 신호등에서 옆에 서길래 창문을 열고 불렀는데 자기도 뭔가 잘못한건 아는지 쳐다도 안 보더라고요 -_-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난폭운전, 과속, 칼치기, 신호위반 다 이해하지만 정말 이건 이해할 수가 없어요.
대체 왜 그러고 사는걸까요?
서로 짜증나고 힘든운전입니다
일반차량중에 그런녀석들 있으면 이미 미친자 이거나
속도 변경하는 상대의 어이없는 속도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태클수준일때)... 근데 이것도 좀 말은 안되서
결론은 그냥 미친거 같아요 .. 저승가고 싶어 안달난
근데 제가 훨씬 빠른 상태면 일부러 브레이킹까지 하면서 양보해주진 않습니다. 이 경우 제가 지나가면 뒤로 끼어야죠.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승차감을 해칠) 브레이크까지 밟아가면서 양보할 것을 기대하지는 않고요.
미개한 무리에서 살던 사람들라서, 우리는 사람들이 문명화된 사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교육으로서 사람이 동물로부터 차별화된 사회에서 살도록 방향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끼어들기 다발 구간이라든지 아니면 같은 차종의 다른 차와 트러블이 있었거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껴주려고 하면 안들어와요. 속도 반 이하까지 낮췄는데 안들어오던 적도 있네요. 제가 지나가버리니 그 때서야 제 뒤로... 그래서 빨리 가버리는게 보통 더 낫습니다. 우리나라의 교통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선해가야겠지만요.
도로에서 운전으로 감정을 푸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냥 자기 앞으로 껴드는게 미친듯이 싫은 족속들입니다.
이해할려하지마세요
비싼차면 진상짓(?!)이 덜하더라구요.. .;;
앞으로 들어갈려니 속도 내길래 뒤로 들어갈려니 속도 줄여..
이건 분명 블로킹이다 느껴지게 하는 차가 있습니다.
뭐 그쪽 차선 저 뒤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곳이면 이해하겠는데(그런곳이면 저도 이미 줄서 있죠) 그냥 아무곳도 아니고 난 우회전 하려는데 그렇게 해서 우회전도 못하게 하는차가 있죠
서울 운전매너가 퇴보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직진 차량에게 모든 우선권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짧은 시간 운전하며 더욱 느낀 것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왜 그리도 무례하고 이기적으로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의 운전이 여유롭게 올라가는 등산 같다면 한국에서의 운전은 무슨 배틀 로얄이라도 되는 것만 같습니다. '우선권'이 있다고 해서 양보하지 않고 더러는 훼방까지 놓는 것이 정상적인 운전일까요? 한 번 양보한다고 해서 그게 누군가에게 패배하는 것도 인생의 실수가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왜 그리도 양보 한 번에조차 인색한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양 극단으로 갈라진 정치에서 결코 붙지 못 하고 서로를 무작정 욕만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IC 진입과 같이 차선 변경이 필수적인 경우는 님의 자의적인 판단이고 진짜 필수라고 생각하면 역삼각형의 양보 표시가 되어 있고요 (물론 이게 거의 없는것과 동급으로 취급당하긴 합니다만 이 역삼각형의 양보 표시가 있어야만 양보가 의무가 됩니다) 이걸 훼방이라 생각하시는 거 자체가 우선권이 떨어지는 차선변경 차량의 월권이죠.
차선변경해야하는데 왜 안 비켜줘!! 라고 생각하시는 게 되려 무례하고 이기적인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진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빈공간 알아서 찾아 들어가는 게 차선 변경이고 깜빡이를 키는 이유도 직진차량한테 의사를 물어보는 거거든요. 먼저 갈래, 안그럼 내가 먼저 들아갈까? (이게 깜빡이 켰으니 양보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저는 차선 변경을 무조건 이 원칙대로 하는데 우리나라의 운전이 배틀로얄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빈 공간 탐지 잘 하고 직진차 가도록 지켜보면서 차선 변경 하면 문제될 것도 없습니다.
저는 그냥 ㅄ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나갑니다
차선을 옮기실 때는 양 차선을 물고 천천히 이동하시는게 아니라 공간이 비었으면 먼저 옆 차선과 상대 속도를 맞추고 신호와 함께 신속하게 이동하셔서 뒷 차가 나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도록 배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차선을 이동하시는데 쌍라이트를 받으신다면 옆 차선의 차와 상대 속도가 맞지 않아 그 차가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아야 했을 경우가 대부분이셨을 겁니다. 단순히 공간이 있는데 차선을 옮긴다고 쌍라이트를 받는다면 그건 뒷 차가 진짜 싸이코겠지만 드물 듯 하구요..
차선을 이동하려고 신호를 넣었는데 한참 뒤에 있던 뒷 차가 달려와서 블로킹을 했다고 하면 차가 달려올 때까지 차선을 유지하고 계셨다는 말씀이고 그렇다면 뒷 차 입장에서는 앞 차가 깜박이를 켰는데 안들어오고 있으니 신경쓰이고 답답해서 앞서나가려고 했을 가능성도 커보입니다.
IC에 진입하실 때는 언제 쯤 바깥 차선으로 옮기시는지요? 진출로 2km 정도 전에 미리 여유있게 바깥 차선으로 이동하시면 진출로 직전에 급하게 속도를 줄이면서 IC로 나가시느라 말씀하신 것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예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글 쓰신 내용만 단편적으로 보고 드리는 말씀이라 오해가 있다면 미리 사과 드립니다..
2. 날이 좋아 진입 전 창문을 연 상태였는데 가속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야간이지만 가속하는 것을 그래서 알았습니다. 멀리 있는 차량은 아니었습니다.
3. 저는 항상 최소 3km 이전부터 최하위 차선에 머무르며 진출을 준비합니다. SUV 차량이라 급히 이동하면 저도 어지럽고 타인에게도 민폐니까요.
평소 과격한 표현을 사용하지 않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 판단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그 택시를 정말 무례하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이상한 사람들의 심리가 너무도 궁금해 글을 남겼고요.
글을 지우려 합니다. 건설적인 논의가 되는 것도 아니고 욕을 하거나 혹은 제가 어떤 잘잘못을 했는지 따지게 되는 글이 된 것 같아요. 애초에 불필요한 글을 남긴 제 탓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생각해보니 게으른 돌님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의 의견이 달렸는데 지우는 것이 예의도 아닌 것 같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