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법적으로 완속충전기는 14시간까지 충전구역에 세워둘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문득 든 생각이, 배터리 용량이 작아 4-5시간이면 완충되는PHEV 차량들이나 초기형 전기차들까지 굳이 14시간을 보장해줘야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별로 완속충전기 점유시간을 다르게 가져가는건 어떨까요?
물론 이핏이나 슈퍼차저처럼 점유비를 받는게 가장 현실적이지만요....
*충전 완료 후 하루 종일 세워두는 PHEV, 전기차들과 한바탕 하고 온 후 갑갑한 마음에 그냥 쓴 글이니 자유롭게 의견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QS 같은건 100kwh 넘는걸로 아는데 14 시간으론 앵꼬난 차는 완충도 못합니다 ㄷㄷ
제 차의 다섯배...상상도 안 갑니다 ㅎㅎ
그럼 아이오닉5는 14시간, 구오닉 페리오닉은 6시간 뭐 이렇게 정해야 할까요
충전 매너 충전 시간 등으로 싸움 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충전기 숫자 부족입니다. 이번에 EV INFRA 통해 어디서 설문조사해서, 그냥 충전소 숫자나 좀 늘리라고 썼네요.
특히나 아파트같은 공동주택 거주비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전기차보급률이 엄청나게 높은데...
거점지역의 급속 인프라 설치,시설관리와 더불어
공동주택 주차면 확보와 함께, 최소한 레벨1 과금형 컨센트라도 주차장 기둥마다 설치 해줬으면 하네요...
단독주택에 집밥설치해 놓으니... 위와같은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긴 합니다 ^^;;
phev 가 문제가 아닌것은 좀 더 시간 지나보면 아실겁니다.
어느 차던 완충되면 그냥 나와주시면 되고 그걸 캠페인 하세요.
차종을 갈라치기 할 필요 없어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일반 전기차는 완충후 이동을 위해서 내려간다면 일주일에 한두번이지만
PHEV는 매일 내려가서 이동 해야 하니
처음에는 당연히 내려가야서 이동해야지 하는 마음이 점점 귀찮아지는 거죠
사람이니 매일 내려가는데 보통일은 아닐겁니다 그러니 당당하게 규정상 나도 점유시간 이내라는 것을 들어서 긴시간 주차하겠죠
완충후 점유비 받는게 가장 현실성 있는거죠
차가 문제가 아니라는건 저도 머리로는 이해를 하겠는데, phev든 택시든 꼴랑 충전시간 30분도 안되는 만큼의 배터리를 꾹꾹 눌러담자고 그 전날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충전소를 점유하는 행태는 다세대 주택의 한정된 충전 및 주차 인프라를 망가뜨리는 존재거든요.
근데 헬조선에서는 그렇게 징벌적 개념으로 접근하면 답이 없고,
충전 완료된 차를 즉시 빼주면 어드밴티지를 주는 방향으로 가면 제깍제깍 잘 뺄겁니다.
경험상 phev는 1~2시간, 그러니까 몇백원 수준의 충전으로 원래대로라면 몇천원 이상을 태워야 했던 비싼 유류비를 0원으로 막을 수 있다라는 가성비+효용 측면으로 차를 운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봐서요.
PHEV가 보통 완속으로 3-4시간정도 충전합니다.
그런데 미니 일렉도 완속으로 4-5시간이면 됩니다.
아이오닉 일레트릭도 5시간정도 걸립니다.
그러나 미니일렉이나 아이오닉일렉은 완전 방전상태에서 충전하는게 아니므로 현실적으로 PHEV와 물리는 시간이 비슷합니다.
심지어 이번에 새로 나온 BMW 전기 바이크는 한시간 반이면 됩니다.
그러니 혹자는 이제 매일 물리는게 문제라고 하는데.
전기포터나 전기택시의 경우는 역시 매일 물립니다.
즉,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답은 인프라 확충과
서로간의 배려로 완충 후 차 빼주기 캠페인밖에 없다고 봅니다.
ps. 충전 후 점유하고 있으면 과금한다고 하면 받아먹는 전기량을 차량안에서 조절해서 충전시간을 늦추는 방식으로 회피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런데 어쩌면 공공장소라면 몰라도 아파트에 적용하는것 쉽지 않을것도 같습니다.
신고 마렵더군요
충전자리에 대한 개념이 없는듯...
벤츠 차주 바로잡아 놨더니 더힌빌런이 나타났음
서울 같은 대도시의 구축 아파트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감안하여 주차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까지 고려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충전을 안하고 그냥 주차만 해도 14시간 보장...
충전기 확충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회원분들의 말씀에 100% 동의하고 충전기 시설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