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몰고 있는 회사차가 소나타 DN8 21년형 센슈어스 2.0 깡통이고,
이번 제주도 여행때 빌려서 타본게 소나타 DN8 (19년형?) 2.0 타봤는데...
진짜 소나타 2.0 엔진은 엄청 답답함 그 자체네요;;
제가 정말 밟는 운전 성격도 아니고, 법규 내에서 움직이는데도 답답합니다...
어? 차가 너무 안나가네 싶어서 살짝 악셀을 톡하고 밀어주면 혼자 RPM 급발진 해서는 부아앙!!! 소리 나게 해서
동승자도 놀라게 하는데 속도는 그대로... 진짜 더럽게 안나간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기존에 타고 다니던 투싼 1.6T는 선녀구나 싶은 생각이 팍팍들더군요..
또 운전 환경의 차이가 있겠지만,
회사차로는 고속 장거리 위주라 그런지 연비도 잘나올때는 리터당 20키로씩은 나오는데,
제주도에선 10키로 내외로 나오더군요,,,
이거는 관리 상태 문제도 있을 것 같아서 비교할건 아닌것 같네요 ^_^;;
힘 모자랄때 rpm을 더 써라라고 말하기에는 괴상한 기어비와 세팅을 해놔서
rpm올려도 소음만 커질뿐 변화가 별로 없는차..-_-
택시 아저씨들 2.0 쏘나타로 저리 빨리 다니는거 신기합니다;;
잘나가는 차를 안타봐서 그런지, 고속주행 위주로 길들이기가 잘 된건지 답답한거 모르고 타고 있고, 대리기사분들도 잘 나간다는 말씀 종종 하시는데..
아무래도 그전에 타던게 올란도2.0디젤이기도 하고 현재 제가 자주타는 차들이 포터, 스파크, 카니발 디젤 정도라 140까진 크게 답답한건 못 느끼는듯 해요.
셋팅 차이인지 모르겠는데 두 차량은 느긋하게 주행한다는 느낌이라면, 소나타 DN8 2.0은 답답한 주행..?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굳이 꼽자면 저 세대중엔 8세대 말리부가 조금 답답함이 있던..
단순 마력당 무게비를 보면
쏘나타 2.0 - 1,420kg/160마력 = 8.87
쏘나타1.6t - 1435kg/180마력 = 7.97
그랜저 2.5 - 1575kg/198마력 = 7.95
아반떼 1.6 - 1210kg/123마력 = 9.84
택시가 그리 잘 나가는거 보면 쏘나타 2.0정도면 그냥 그냥 다닐만 할겁니다.
네 도심은 토크죠
그래서 택시가 더 미스테리합니다.
예전에 yf였던가.... 택시의 경우 미션 종감속이 다르다 라는 카더라를 본적이 있는데,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ef시절에는 택시미션이 대용량으로 나왔다고 들었는데 yf인가가 택시버젼 기어비가 다르다는글을 본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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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기어비는 동일하네요...택시는 ngs가 달린건가.....
경차도 밟고 다니면 교통흐름보다 좀 더 빠르게 다니는거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아마 연비위주로 셋팅되었나 봅니다
(티맵 만점을 목표로 느긋하게 운전하기용 인 듯)
Ps. 그러고 보니 유명했던 베스트랩의 중형차 배틀이 생각나네요
답답한건 지금 쏘나타입니다.
미션 세팅이 문제인듯 싶더군요 조금만 밟아도 rpm은 오르는데 차는 안나가는.....
근데 왠지 모르게 신형 G90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