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제조사 권장 2,000km 주행거리의 길들이기?에 도달한 김에 두달가량 타면서 느낀점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이딴게 4,350만원?'
인생 첫 차량이고,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이 차가 전반적으로 제 값을 하는 차가 아닌것은 차를 타면 탈수록 알 수 있습니다.
근데 흔히들 말하는 허리가 아플정도의 딱딱하고 구린 승차감. 이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전 세대의 악명은 익히 들었고, 3세대는 재미가 없다라는 말이 나오는 수준의 격변이 있었다는 것도 알고 구매했습니다.
앉았을때 와 편하다!는 아니지만 충분히 안정적이고 편합니다. (183cm/85kg의 나름 건장..)
매일 왕복 70키로를 다닐땐 허리와 몸은 문제될 것이 없었습니다. 이건 문제 되면 안될 수준같긴합니다.
다만 주행중 가장 큰 문제는 핸들 진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핸들에 진동을 줘 차선이탈방지를 알려주는 기능을 쓸모 없는 수준으로 만들고
운전이 끝나고 내리면 손이 저린 수준입니다.
얼라인도 두번정도 체크해서 맞췄지만 그냥 차가 그런거 같습니다.
아직 초보라 핸들을 좀 세게 잡아 그럴거 같기도합니다.
그래서 후회하니?하냐면 솔직히 저는 만족합니다. 아직 꽁깍지가 덜 벗겨져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건 누가 타고 밟아봐도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인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 같고
2인 가족에게 완벽한 공간에 해치백 덕후, 크기대비 트렁크 활용도 좋고
작은 크기도 첫차인 저에게 매우매우 도움이 되고 있구요.
사실 차사고 '지같은 차 골라 샀네'를 두번이나 들을 정도로 저에게 잘 어울리는 차라는 생각도 들구요.
순전히 취향때문에 그런 거금을 쓰는건 비이성적인거 아니냐? 라는 질문을 저도 한번쯤 떠올랐는데
차를 구매하면서 고려한 것들이 아직은 저, 와이프 둘에게만 집중해도 되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느낀 단점들이 지금이 아니면 납득할 수 없을거 같기도 하구요ㅋㅋㅋㅋ
사실 이 돈이면 K8, 그랜져 인데라는 생각이 지금도 들지만 그건 나같지 않다라는 쪽으로 '아직은' 기웁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돌아가
'이딴게 4,350만원?'
다음은 컨트리맨jcw가 사고 싶다...생각하며 이만.. 다들 안전 운전하세요.

저 헤드라이트는 암만봐도 죽은 동태눈깔같단 말이죠...
달리는.쓰레기다... 라고 하죠....
그걸 5500이나. 주고 사나 라고 하면.
살만하다고는 하지만.
승차감.개판. 허리가 아프죠...
1시간만.타면.. 차이가 나죠.. 나이드니.더...
다른차.타가 타면 확실하죠.. 허리가...나갑니다...
물론 지인의 jcw를 타고 양양왕복한번했다가
매.력? 하긴했습니다
웅이 아버지 에디션 귀엽네요
같은 색으로 컨버s입니다. 저도 1300km 정도 탔네요.
근데 핸들 진동이 그렇게 심한가요??
손이 저린 수준은?? 아닌데요.
물론 노면을 읽는 듯한 승차감은 있는데
핸들이 좀 무겁기는 하지만, 핸들로 오는 진동에 대해서 딱히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타이어 문제나 다른 문제가 있다라고 보여지니 꼭 확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딱딱하기 보다는 고카트 감성의 셋팅이라.. 고 하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