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굴러간당에 글쓰는것 같습니다.
제가 2019년 11월 말에 BMW 520i 신차 출고해서 이번 여름까지 세번째 여름을 지나고 있습니다.
제가 첫여름때부터 느꼈던것이 제가 그전에 탔던 현대자동차 그랜저HG 2014년식 보다 에어컨이 별로 시원하지 않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2022년 여름까지 왔고, 얼마전에 아우디 A6 40TDI를 운전했었는데, 에어컨이 정말 추울정도로 시원해서 놀랐었습니다.
혹시 BMW가 원래 에어컨이 타 브랜드에 비해 덜 시원한것인지.
아니면 제 차 에어컨에 문제가 있는것이어서 덜 시원한것인지 궁금합니다.
BMW 타시는 다른 차주님들이 다른브랜드에 비해 에어컨 아무 문제없다고 하시면 서비스 센터에 들어가서 점검해볼 생각이고,
BMW는 원래 덜 시원하다고 하시면 그냥 참고 타려고 합니다.. ^^:;
요즘날씨엔 아침 출근길엔 22도 auto. 풍량1단계, 실외주차후 퇴근길엔 22도 수동모드(오토버튼 한번누르면 수동으로 전환). 풍량3~4단계. 바람방향은 전면으로 둡니다. 더울땐 수동모드로 두어야 확실히 시원해집니다.
컨덴서인가의 위치때문에 그렇다던데요. 엔진 냉각에 더 도움이 되게끔 되어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평시에는 잘 못느끼는데 완전 더운 한여름에는 확실히 별로예요.
이걸 모르는 분들은 오토가 오토가 아니라고 하죠
어떻게 보면 세부조정을 운전자가 설정할수 있는건데요
물론 통풍시트는 없는게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쓰레기
특히 야외에 주차했을 때 가장 차이나게 느껴지는데, 맥스로 해도 실내 식히는데 한참 걸립니다. 풍량을 쎄게 해도 바람 온도 자체가 다른 차 보다 높아요.
보통 차들은 공랭이구요.
BMW 에어컨이 좀 특이합니다. 오토인데 손가는 스타일...
특이하게 오토에서 풍량이 조절되는 ㅎㅎ
전차들은 25도 오토 가 제 기준인데 더우면 시동틀자마자 부아앙~~~~
현재 BMW 22도 오토
1. 출근전 원격시동 전송 차량 도착까지 5~7분소요, 요즘 날씨에도 차에 타면 추음 ㅎㅎ
웃긴건 차에타서 시동걸면(브레이크 밟고, 시동버튼) 뭔가 체감온도가 올라가는 느낌
2. 일보고 차에탐 개더움 시동킴 22도 오토임..개더움 22도를 맞추기위해 부아앙 이런거 없는느낌...
풍향 건들거나, 맥스누름
3. 22도 오토로 시동후 주행 한시간? 정도 주행함..추움...ㅋㅋ 23도올림, 24도로 올림...
겨우 한달타고 중간결론은 설정온도로 미친듯이 가려는 오토가 아닌 느린 오토....
분명히 bmw 이양반들이 뭔가 이유가 있을건데...하면 공부중입니다. ㅋㅋ
그나저나 저도 아우디 c8 보유중인데 조명회사+에어컨 빵빵
22도 오토해놓고 다니면 뒷자리 애들 이마에서 땀이 나요;;;;;
그리고 F바디 까지는 상하 온도조절이 되었지만 G바디부터는 물리버튼(온도조절)이 사라졌어요~
1월에 출고한 320e는 플하라서 전기모터로만 다니고 에어컨도 전기모터로만 가동해서 그런지 22도 오토에 바람세기 제일 약한 1단으로 요즘 다녀도 엄청 시원하네요. 같은 bmw라도 차종마다 케바케 같습니다.
오토가 좀 멍청하다 라는건데..
당연히 풍량 쎄게하고 온도 낮추면 시원해지죠.
근데 그게 오토냔 말이죠.
안시원하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다른 메이커와 비교해서 22도 오토 국룰로 셋팅했을때 비엠이 좀 안시원하다는거죠.
어쩔때 간절기엔 위는 찬바람 아래는 더운 바람 나옵니다. 22도 오토에서요. 비엠빠지만 여름철 공조는 비엠답지 않은것 같아요.
현기 2대, 폭바 4대, 볼보 3대, 벤츠 2대, 비엠 4대 탔었는데 비엠이 오토가 좀 손이 많이 가는건 확실하네요.
어떤분 말씀처럼 지금은 45e 타는데 얘는 좀 나은것 같기도 해요.
겨울에 히터로 쓰다가 더워지기 시작했을 때 그 버튼 눌러주는걸 깜빡하고, 온도만 낮게 설정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바람에 왤케 안시원하지 했다가 그 버튼을 안눌렀더라구요..^^;;
비엠 에어컨이 오토라도 바람세기를 따로 설정하는건 저는 더 좋더라구요. 각자 원하는 풍량수준이 다른데 그걸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한거니까요..같은 기온이라면 바람이 세게 나오는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처럼 은은하게 나오면서 시원한걸 선호하기도 하니까요.
2012년 x1 모델인데 지하 주차환경에서는 늘상 22도 정도에 풍량 한칸만 해도 시원하네요..세컨카는 아우디인데 특별히 덜 시원한 느낌도 아니구요..어쩌다 실외에 주차해서 더워진 경우에는 Max로 하거나, 18~19도 대로 낮추고 풍량을 세게해서 실내기온을 낮춘 다음에 다시 22도로 하면 계속 시원하면서 쾌적하구요..
아실 수도 있지만, 한가지 팁이라면, 여름철 실외주차로 실내가 엄청 뜨거워진 경우에는 조수석의 창문을 완전히 내린 다음 문을 다 닫은 다음, 대각선 뒤쪽(운전석 뒤) 문을 대여섯차례 활짝 열었다 닫았다를 해주면, 실내에 있던 데워진 공기가 빠져나가서, 실내온도를 좀더 빠르게 낮추는데 유용합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오토모드에서 바람세기 조절은 바람 세기 리미트 조절입니다.
설정온도와 실내온도 차이가 크면 바람세기가 세게 나오는데 얼마까지 세게 나오게 할건지 조절하는 역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