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9월에 신차 출고해서 거의 10년만에 전구 교체해줬습니다.
어줍짢은 지식으로 HID는 램프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줄 알고 쫄았었는데
전구만 바꾸면 된다해서 직접했네요.
바꿀 때 양쪽 같이~~
왼쪽이 기존의 오스람 벌브, 오른쪽은 신품 필립스 벌브입니다.
6000K 할까 하다가 안전(?)을 생각해서 4800K로 했습니다.
센터에서 하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전구값 11만원으로 끝냈습니다.
이제 폐차할때까진 바꿀일 없겠죠??
<Before>
조수석 램프가 붉은 빛을 보입니다.
<After>
그 시간이 지난다고 일반 전구들처럼 끊어지는게 아니라 색온도가 낮아지고 밝기가 기준밝기 이하로 감소되는거라....
발라스트나 습기등의 문제가 없지 않으면 어지간하면 안 나갑니다.
20년 넘은 차들도요.
저는 색이 변해서 알게 된거군여.
이제 고작 10년 지났는데 교체한거 보면 뽑기 실패인가요 ㅎㅎㅎ
아뇨, 켜놓은 시간에 비례하기에 얼마나 야간주행이 많았는지 또는
주간에도 저처럼 그냥 데이라이트로 대신 쓰는 분들은 더 빨리 수명이 다하는거죠^^;
사실 수명이 다 했다고 하더라도 안켜지는게 아니니, 교환 안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냥 전구사서 갈면 되는거죠?
(bmw e90 320d)
그럴땐 새 등도 소용없지만, 반사판 복원 해주면 새차처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