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운전입니다.
(면허 딴 건 5년가량 됐지만 운전할 일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아직 초보입니다.)
저는 성격상 안전에 대한 규칙과 질서는 상당히 보수적 지키는 걸 선호해서
운전할 때도 의식적으로 도로교통법을 최대한 지키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교차로에서 유도선을 안 지키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좀 고민이 됩니다.
좌회전 차로가 여러개일때, 1차로에서도 유도선을 지키는 게 좋을까요?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아래 움짤을 보시면요.
제 앞의 차량 세 대가 유도선을 개무시하죠.
물론 우리나라의 교차로의 유도선 곡률에도 문제가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제멋대로 주행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1차로에서 좌회전할 때 제가 아무리 유도선을 지켜봤자,
2차로의 운전자들이 유도선을 침범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사고날 뻔했던 적이 정말 많습니다.
차라리 아래 사진의 초록색 선처럼 유도선을 밟고 좌회전을 하는 게 2차로 차량과 사고날 확률이 더 적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더 안전하고, 더 올바른 방법인 걸까요?
![AC_[20220630-034144].png](https://edgio.clien.net/F01/13085208/2860b36d2aec09.png?scale=width:740)
맞은편 좌회전 차선에 있는 차와 부딪힐 확률이 있어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좀 더 앞으로 살짝 더 가서 좌회전을 꺾거나 오른쪽으로 살짝 꺾다가 노란선 진입차와 부딪힐 가능성도 높아요.
또 좌회전 하고 나서 중앙분리대가 있으면 거기에 긁는 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차선을 지키는 방법 야매(?) 방법 한가지 알려드리자면..
제 와이프가 차선을 잘 못지켜서 알려준 방법인데..
내 오른발(악셀페달)이 차선 가운데 놓고 다닌다고 생각하면서 운전하시면 그나마 차선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저만의 차선 중간으로 유지하는거라면 양쪽 사이드미러 보고 사이드미러에서 보이는 양쪽 차선과 차체와의 거리를 모두 동일하게 유지한 후 전방을 주시했을때 왼쪽 차선이 내 차에 본넷 어디에 오는지 확인하시고 그 점을 지키면서 가시면 됩니다.
저는 1차로에서는 왼쪽 유도선을 밟으면서 좌회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횡단보도의 중간즈음에서 유도선 에 맞춰서 들어온다고 생각하면서 돌면 맞더라구요.
2차선에서 좌회전할때는 유도선을 살짝 크게 돈다고 생각하고 좌회전합니다. 동시에 가능하면 1차선에서 좌회전하는 차량하고 나란히 진행하지않고 지그재그로 배치되서 회전한다 생각하고 속도조절을 합니다.
오늘도 가만히 좌회전 대기하면서 3시방향에서 6시로 좌회전 하는 차들을 보니
죄다 유도선을 조수석쪽 바퀴에 두고 들어오더군요...
전 오히려 푸쉬하면서 클락션 뾱뾱합니다...
공격은 최선의 방어죠(?)
에휴ㅠ
아직 초보라 어려울 것 같지만…
언젠가 공간감각이 좀 생기면 최대한 붙어서 도는게 맞습니다
자기가 불편하면 안하고 편하면 하거든요
내가 녹색처럼 안쪽으로 가면 공간이 나서 편하니 더 들어올 것이고
내가 오히려 바깥쪽으로 붙으면 불편하니 노란색 쪽으로 더 붙을 것입니다.
사고 발생시 가해 차량이 100:0 적용 됩니다
유도선 맞춰 주행하시면됩니다..
선두 차량이 유도선 넘어가면
후행 차량도 다 유도선 넘어갑니다
저도 평소에 오른쪽차 거리에 따라서 왼쪽으로 붙어가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아예 왼쪽선을 넘어서가면 오른쪽 차량이 그대로 예스님 차선으로 넘어올 확률도 있습니다.
/Vollago
앞 우측차량이 먹고 들어오면 어쩔 수 없이 속력을 줄여 유도선을 최대한 따라가는 편입니다.
가장 문제는 나란히 달리는 녀석인데 아무 생각없이 바짝 붙어오면 피할 수 밖에 없긴 하더라구요.
그 때 우측 차량이 아예 1차로로 들어가려고 맘먹은 경우라면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겁니다.
그나마 위는 양반이네요
안쪽으로 파고 들어오는 차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