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퍼카 모드군요 ㅡ.ㅡ?
밟으면 가고 떼면 멈추고
이러면 이거에 익숙해진경우
급하면 오히려 더 헷갈릴수도 있긴 하겠다 싶긴 합니다
평소에 브레이크 밟아 멈추던걸 안하다 버릇한게 돌아오는거죠
원페달 모드 한다고 브레이크 페달이 작동을 안할리는 없을테니 말입니다
범퍼카 모드군요 ㅡ.ㅡ?
밟으면 가고 떼면 멈추고
이러면 이거에 익숙해진경우
급하면 오히려 더 헷갈릴수도 있긴 하겠다 싶긴 합니다
평소에 브레이크 밟아 멈추던걸 안하다 버릇한게 돌아오는거죠
원페달 모드 한다고 브레이크 페달이 작동을 안할리는 없을테니 말입니다
평범한 두딸 아빠 오덕입니다
오히려 주차같은 서행때 햇갈릴 수 있더군요.
기존 내연차는 브레이크를 떼면 슬금슬금 움직이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멈추는데 원패달은 살짝 밟으면 슬금슬금가고 완전떼야 멈추니 이게 익숙하지 않고 이전 내연차 버릇이 나오면 사고나는거죠..
그거 발 옮기는 0.5초? 이 순간에는 회생제동이 별로 작동하지 않아요. 때자마자 바로 풀회생제동 걸리진 않거든요.
한번 급하게 발 때보세요;;;
브레이크 페달 냅다 밟으면 BAS가 작동하기 때문에 0.5초면 풀제동되구요.
원페달은 편의기능이죠.
모델X 사망 사고 같은 주로 주차장 내리막길 사고 ..
지하주차장이 많은 한국 환경을 고려해서 테코는 적극 계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링은 인간의 편리함을 위함이지만, 인간의 실수를 막아주기 위함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페달 이라는 기능이 가속과 제동을 하나의 페달로 구현하여 편리성을 증대시킨 대신, 가속과 제동의 동작 구분을 없애 인간의 실수방지 측면에서는 불리하죠.
편리하면서도 인간의 실수를 충분히 줄여줄 만한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급발진 의심 사고들은 대부분 브레이크 대신 악셀을 밟아서 발생하는데
평소에 발을 떼어서 멈추는 원페달이었다면 페달 오작동에 의한 급가속은 일어나지 않겠죠.
인간의 실수는 직관적일 수록 줄어듭니다.
스티어링 휠을 왼쪽으로 돌려서 차가 왼쪽으로 가고, 변속기를 앞으로 밀어서 앞으로 가는(전 아직도 왜 D가 당기는거고 R이 앞으로 미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 것들 말이죠.
에어컨 리모컨의 방향키의 위 버튼을 올려서 온도가 올라가고, 아래로 내려서 온도가 내려간다거나.
tv에서 위 화살표를 눌러 높은 번호의 채널로 옮겨가는 것들이 해당되겠죠.
그리고 페달을 앞으로 밀어서 앞으로 가고, 당겨서 멈추는 것들이 될겁니다.
밀어서 앞으로 가고 밀어서 감속한다는게 절대로 더 직관적이지는 않습니다.
지금껏 브레이크 페달과 악셀 페달에 익숙해지긴 했지만, 어떤것이 직관적이냐고 하면 전 원페달이라고 봅니다.
"충분히 익숙해졌다는 가정하에" 인간의 실수에 의한 오조작이 어떤게 더 적겠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원페달인 것 같습니다.
전 브레이크 페달이 불필요하다고 말하지는 않았는데, 어떤 의미로 댓글을 달아주신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바는 이해합니다만’으로 시작한 글 치고 제 생각과 다른 내용이 전혀 없네요.ㅎㅎ
말씀하신 바에 100% 동의합니다.
브레이크는 비상용으로 꼭 있어야지요.ㅎㅎ
기존에는 가속 페달과 감속 페달이었다면
이제는 주행 페달과 비상 페달로 용도가 바뀔 뿐이지요.
저는 현기 i pedal 밖에 안써봤습니다만, 현기는 발 떼면 티맵에서 급정거로 찍힐만큼 감속력이 꽤 큽니다.(에코 노멀 터보에 따라 감속력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저는 실수가 더 줄어들거라고 생각해요.
다른 원페달들이 현기 만한 감속력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주행/비상 페달이 아닐수도 있겠네요.
현기 i pedal은 정말 비상이 아니면 왠만하면 안써도 될만한 감속을 제공하더라구요.
공감합니다.
브레이크 사용을 거의 하지 않고 페달만으로 가능하죠, 그래서 평소에는 문제없겠지만
이렇게 습관된 것이 돌발 상황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습관이 무섭죠
사람은 당황했을 때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몸에 익은 행동을 반사적으로 취하기 쉬운데, 2페달 드라이빙에서는 가속하지 않을 때 브레이크에 발을 두기 때문에 생각없이 냅다 밟았을 때 자연스레 브레이킹을 유도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발을 옮기는 행위를 운전 중에 수없이 하면서 평소 익숙해지도록 연습도 되고요 (제동 시마다 발을 브레이크로 옮기는 행위를 반복하면 파블로프의 개처럼 그것이 각인되는 효과).
반면 원페달 드라이빙은 평소에 브레이크로 발을 옮길 일이 너무 없다 보니까, 위급시에 발을 옮기는 동작이 나오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거든요. 평소 제동하듯이 그냥 아무것도 안한 채로 알아서 멈추겠거니 멍때리다가 제동력 부족으로 들이받고 마는 거죠.
몇번 해보고 포기
회생제동도 많이 걸리면 이질감 너무 심해서....
그냥 최저에서 한단계 더 높게 해놓고 내연기관 비슷하게 탑니다...
원페달에 10분만에 적응해버렸는데, 다시 제 차 타고 돌아오는 길이 적응이 안되서....ㅎㅎㅎ
어쨋든 10분정도면 적응이 되는데 그 구간이 위험한 것 같습니다.
악셀떼면 회생제동
브레이크 밟으면 회생제동
효율상 큰 차이가 있을거 같지 않단 말이죠
제가 원페달 되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번갈아 운행하지만, 이질감은 없어요.
내연기관차들도 엔진브레이크 좀 강한 차들은 악셀 뒤로 하면 속도가 줄잖아요.
그게 좀 세게 작동한다고 생각하면 되더라고요.
속도가 많이 줄기 때문에 발을 옮길 필요가 없어서 오히려 많이 편한 기능.
햇갈일 일은 없다고 봅니다. 익숙해지면요.
다만 저는 그래도 원페달 드라이빙은 안전을 희생하고 편의성을 얻은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경험상 대충 다음 2가지 경우에 원페달이 참 별로입니다.
첫째는 발을 브레이크 위로 올리고 서행해야 하는 경우.
예를 들자면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사각지대에서 사람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경우죠.
시속 5~10km정도로 브레이크에 발 올리고 우측 보고 지나가면 딱 좋은데,
원페달은 이게 안되서 악셀에 발을 올리고 가야 합니다.
두번째는 원페달이 편해서, 브레이크에 발을 덜 올리게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앞차가 감속 중. 그러면 원페달은 악셀 페달을 뒤로 후퇴하기 마련인데, 갑자기 앞차가 급정거를 했다.
내연기관이라면 이미 브레이크에 발이 올라가 있어서 바로 풀제동이 가능한데,
원페달은 악셀에서 브레이크로 발을 옮겨서 밟아야하죠. 제동거리 차이 많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