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풀리면서 많이 바빠지고
제 차는 사고 안났으면 하는 이기적인
생계형 렌터카 사장입니다…
어제(6월 20일) 하룻동안
경기도 일산에서
경상도 울산까지
미니 일렉트릭 (제원상 159km 주행)
을 타고 울산까지 왔습니다 ㅎㅎ
400km 쬐끔 안되는 거리를
충전 두번만에 내려왔습니다.
카페인을 고급유 먹듯 콸콸 먹어서
오후 4시에 출발해서 아주 느긋느긋 안전운전해서
방금 집에 들어왔는데..
너무 피곤하지만 각성좀비 상태라 잠을 못자고
그러자고 글하나 쓰자니.. 이건 진짜 한 10시간 쓸거같아서
비오는 기간동안 재밌었던 기억들 곱씹으며 천천히
보시기 편하게 써보겠습니다
미니 일렉트릭
생각이…많아지는 차량입니다
시승기 기다리겠습니다
그래도 젠지에디션 넘오이뻐여
낮에도 사진부탁드립니당
서울-포항 빠듯해요
저는 2차선 100km 항속을 주로 합니다
이렇게 하니까 7.5km/kWh 도 나옵니다!
중간중간 찍었던 사진중 하나를 첨부합니다
저는 에어컨 없으면 가동이 중지됩니다 ㅜㅜ
테슬라 단톡방 분들이
충전 3번은 기본이라고 막 놀리셨는데 ㅋㅋㅋㅋㅋ
제 목표는 한번이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결국 두번컷이네요 ㅜㅜ 두번이 안전빵 입니다 ㅋㅋ
반자율 없이 힘들어 죽것는데
그걸 오늘 또했습니다 ㅜㅜ
제 인생에서 아마
제일 바빴던 날인듯 합니다
무사고 복귀라 다행이다 싶네요 ㅎㅎ
그러게말입니다 진짜
어찌 94Ah 짜리를 넣을 생각을 하는지..
근데 솔직히
미니일렉 깔 분들은
120짜리 넣어도 깔겁니다 ㅋㅋㅋ
i3를 타며 상상했던 미니 전기차를
직접 타보니
저의 상상과 80% 일치했습니다
저는 대만족입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저는 웅이아버지 양세찬님이 나오는
그 개그코너를 안봤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저빼고 전부 그얘기를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왜 저걸 몰랐는지 싶어서 검색해보니
제 군생활과 완전 똑같은 기간에 방영을 했더라구요
쩝…
전역해서 폰사러 가니까
버튼이 없더라구요…그때생각이 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