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굴당에는 처음으로 글 올려보네요.
예산은 최대 1억까지 생각하고서 패밀리 SUV 차량을 보고 있습니다.
구매 시기는 내년으로 생각하고 최근 반도체 이슈로 인한 대기상황을 고려하다 보니 지금부터 시승 및 계약 후 대기를 진행 중 이네요.
가족 중 이제 막 태어난 둘째 꼬맹이 포함해서 아기 짐이며 카시트 설치를 고려하다 보니 대형 SUV로 선택하고 차량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것 저것 알아본 결과, 크게 아래 네 차량이 눈에 들어와서 시승을 진행 중인대요. 최근 유가 상황이나 향후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환을 생각하다 보니 3~4년 후에는 결국 전기차로 다시 넘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 정도 시기에 아이들 카시트가 필요 없어 지는 시기이기도하고 짐도 줄어들 것 같아 좀 더 작은 차종으로 기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3~4년 후의 감가 상황도 어느정도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운전습관은 안전속도 준수하면서 매우 얌전하게 주행하고 정말 급한 상황 아니면 밟거나 쏘지 않습니다. 재택 근무로 출퇴근에 이용하지 않고 주행이 많지 않아 가까운 거리 짧은 운행이 많은 편 입니다.
일단 아직 시승도 다 마치지 않은 상태라 직접 비교가 부족하긴 하지만 선택에 대한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1. 팰리세이드 :
장정 :
1. 훌륭하고 넉넉한 공간감
2. 거의 풀옵 선택하더라도 5천만원 선에서 구매 가능하여 가성비로 훌륭하며 감가면에서도 가장 유리할 것으로 판단
3. 국산차라 정비가 유리하고 부담 없이 다음 기변까지 운용
단점 :
1. 개취의 영역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디자인. 구매하더라도 전면 그릴 튜닝을 고려할 것 같습니다.
2. 타 차량 대비 떨어지는 승차감 및 프리미엄 감성
- 아직 시승 전이라 실제 승차감을 느껴보지는 않았으나 인터넷 상의 평가를 고려했습니다. 1, 2열 승차감 모두 좋은 편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GV80
장점 :
1. 어느 정도의 프리미엄 감성을 충족하면서 수입차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 필요 옵션만 구성하여 7500 선에서 구매
- 8000을 초과하면 구매 메리트가 떨어지는 듯하여 조절하여 7500선으로 구성 할 듯 합니다.
2. 국산차라 정비가 유리함.
3. 개취로 너무 마음에 드는 디자인.
- 수입 럭셔리 브랜드 다 비교해도 전 GV80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단점 :
1. 아쉬운 2열 승차감
- 곧 시승 예정이나 시승 후기를 통해 알아본 결과, 2열 승차감이 많이 나쁘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시승통해 한번 느껴볼 수 있겠네요.
2. 가성비를 위해 옵션을 조정하다 보면 조금씩 아쉬워지는 옵션들
- 2열 패키지 옵션 ( 시기가 2열 꼬맹이들이 카시트 착용 상태에서 운행할 것 같아 ... ) 및 4륜 옵션 등을 제외하다 보면 뭔가 차량이 아쉬워 지네요
3. 대형 SUV에서 아쉬운 공간감
4. 와이프가 싫어함
3. 에비에이터
장정 :
1. 가성비 킹
- 리저브 트림 기준 에어서스와 대부분의 최신 옵션이 모두 포함되어 있음에도 8500이라는 저렴한(?) 가격
- 2열은 두 꼬맹이 모두 카시트 설치하여 다닐 거라 굳이 6인승의 블랙라벨 트림의 메리트가 떨어졌습니다.
2. 우수한 승차감 및 주행감
- 직접 시승 후 느껴본 결과 2열에서도 승차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또 제가 달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6기통 엔진에서 뿜어나오는 400마력의 엔진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
3. 넓은 공간 및 고급진 실내 구성
- 저희가 원하는 공간 및 인테리어 구성이 부족함 없이 채워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사운드 시스템 최고
단점 :
1. 링컨 브랜드의 생소함(?)
- 사실 에비에이터 차량을 알기전까지 잘 모르는 브랜드였습니다. 그냥 미국 브랜드구나...
2. 타 차량내비 높은 감가율
- 일단은 오랜 기간 운용할 생각은 아니기 때문에 감가가 크다는게...
3. 예정된 차량가격 인상과 옵션 삭제
- 반도체 이슈에 따라서 에비에이터도 대량 옵션 삭제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2열 통풍 및 열선 삭제, 1열 마사지 및 메모리시트 제거 등 .. 하지만 가격은 인상될 예정이라 메리트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ㅠ
4. 수입차에서 오는 운용비용 상승
- 단점으로 꼽았지만 보증기간 내에서 운용할 것 같긴 합니다...
5. 연비
- 요즘 기름값 생각하면 무시는 못할 것 같습니다.
4. XC90
장점 :
1. 부족할 것 없는 풀옵 구성
2. 독3사 대비 최신 기능이 모두 탑재된 가성비 차량
- 독3사 차량 대비 빠지는 옵션 없이도 1억 미만 ( 인스크립션 트림 기준 - 모멘텀은 판매중단이라네요.. )
3. 훌륭한 공간감 및 고급진 인테리어
- 부족할 것 없이 꽉찬 고급진 구성. 시승 후 부족할 것 없이 만족 스러웠습니다.
4. 와이프가 좋아함
단점:
1. 부족한 2열 승차감 및 평범한 주행감
- 에어서스의 부재가 느껴지는 승차감이었습니다. 4기통 엔진 대비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특별함 없는 평범한 주행감이었습니다. 비싼 차 맞네라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2. 수입차에서 오는 운용비용 상승
- 에비에이터와 마찬가지 일듯 하네요.
3. 오래된 연식
- 출시된 지 꽤 오래되었고 풀체인지 얘기가 계속 나오는 만큼 아쉬운 점이 있네요. 풀체인지 되지 않는 다면 그 나름대로 아쉬움이 있고 풀체인지 된다면 아마 그때 가서 다시 고민을 해봐야 겠죠?
우선 XC90은 계약을 걸어 둔 상태고 1년은 대기예상하고 있습니다. 에비에이터는 계약 진행하였다가 옵션 삭제 및 가격 상승 소식에 우선 계약을 취소한 상태 입니다. 사실 블랙라벨 트림은 즉시 출고가 가능 했었는데 애초 리저브 트림을 고려하고 있었고 구매시기도 맞지 않아서 ㅠ GV80 은 곧 시승하고 팰리세이드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t8로 가시면 에어서스 들어가고
팰리세이드 타시다가 xc90 넘어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중고가도 잘 안떨어져서 좋을 것 같습니다
여전한 쉐보레 실내품질은 덤이고.
튼튼함과 공간, 포스로 보면 얘만한 애도 그리 많지 않은데...
크기부터 Gv80보다 한체급 큰데
파워와 연비는 더 좋은 파워트레인이고
실내 공간이나 고급감 또 오디오도 너무 좋고
특히 저 급 suv에서는 에어서스는 필수인것 같더라고요
GLE350E랑 고민하다가 빨리받을수도 있게되었고 와이프도 원해서...
오래된 모델이 맞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받아보니 PA기능도 우수하고 풀체된 GLE350E 대비 빠지는 옵션도 없는거같고..
좋은점이 많아보여 만족스럽네요.
23년형은 티맵도 들어간다고하니 기다려보시는것도 괜찮을꺼같네요.
자금여유 있으시면 T8도 괜찮을꺼같네요.. (에어서스+60km 전기주행, 60km가 될줄알았으면 저도 했을텐데ㅜㅜ)
예산 1억에 보고있는 차종까지..
에어서스 포함하려면 답이 에비에이터/아우디 이트론
이렇게 2 종밖에 없더라고요 ㅜㅜ
아님 아예 예산 넘겨서 x7
예산 내로 하려면 gv80
아써리 돈 어끼려면 소랜토… 까지 생각합네다 ㅜㅜ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아 그랜드체로키도 있군요. 팰리는 gv80 보다도 승차감 안좋다고 해서 완전 제외 시켰어요. 그러느니 차라리 소하 사는게 나을거같아서요. gv도 디자인이거 뭐고 하나 빠지는 거 없는데 에어서스만 있었으먄 하는 아쉬움이 ㅜㅜㅜ
정비 용이성과 감가방어는 최고죠.
번외로 중고 가능하시다면
X7 추천 드립니다.
디자인에 반해서 디스커버리도 계약했다가 gle도 이뻐서 사려다가... 결국에 전부 시승해보고 에비에이터로 왔습니다. 힘이 남아 도는 놈을 천천히 끄는거랑 힘이 부족한걸 거기 맞춰서 끄는거랑 많이 달랐습니다;
에비에이터 장점은 승차감과 남아도는 힘에서 오는 가속과 토크, 웅장함이고...
단점은 타사 대비 브랜드빨이 약한거...그리고 실내가 사람에 딸 불호가 갈린다. 중고시세 방어 취약 ㅜㅜ
참고로 서비스센터는 전화하면 이삼일 이내로 입고 가능합니다. 보통은 그냥 담날 예약되더라고요. 이부분은 포드랑 서비스센터가 공유되서 오는 장점 같습니다
1억이면 조금 오버돼더라도 맘편히 X5나 q7 가세요
/Vollago
가족차 좋은차 잘서는차 잘달리는차 한꺼번에 가질수 없는 가치 입니다
둘다 승차감이 안좋아요.. xc90보다는 gv80이 승차감이 쪼금 더 좋은데 여튼 둘다 안좋습니다;;;
승차감 좋은차로 알아보세요~ 첨에는 와이프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자꾸 승차감 안좋다고 혼나고있습니다ㅜ
1. 갓 태어난 둘째, 그런데 3~4년 뒤엔 카시트 안 쓴다?
-> 위험하신 생각입니다.....
2. 아이 키울거 생각해서 차를 새로 사실 생각이시면 SUV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빠의 편의를 위한 차라고 생각하지, 아이를 위한 차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카시트 장착하는 2열은 세단/벤에 비해 출렁임 등이 심해서 멀미 유발이 더 심합니다. 특히나 유아는 자기 의사 표현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그냥 울거나 기절해서 잠들어버릴 수 있고, 멀미로 인해 두뇌에 영향이 간다면 부모는 그냥 모르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두 가지 한번 조심히 생각해보시고 구매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언급한 3~4년뒤에는 아마 첫째만 카시트를 제거 할 것 같습니다. 도로교통법 상은 만 5세까지 착용해야 된다 되어있지만 아마 그 이상 태우지 않을까 싶네요. 차량 선택 문제는 현재 차량이 쏘렌토라 이미 SUV를 운용 중 입니다. 벤은 고려해보겠으나 세단은 현재로서는 넘어가기 힘들 것 같네요 ㅠ... 다만 벤을 선택한다면 일본차 보다는 카니발로 갈거 같습니다.
아이들과 차크닉, 캠핑 등을 자주 다닐의향이 있고, 6~7명이 차를 탈 일이 있다면 팰리세이드 추천드립니다.
할배운전 하시면 2,3열에서도 멀미할 일은 없을거에요. 6명 태우고 왕복 5시간 6시간 거리도 잘만 다녀왔었습니다.
4인 가족으로만 다니고, 호캉스, 백화점 등 위주로만 다니면 GV80 추천 드립니다. 전자제어 서스펜션 덕분에 팰리보다 승차감이 확실히 더 좋습니다. 굳이 비유하면 GV80 은 그랜저 정도이고 팰리는 소나타 같은 느낌이랄까요?
에비에이터는 에어서스가 경험해보고 싶어서 가볼까 했었는데 에비에이터 vs GV80 주제의 유튜브 컨텐츠들을 쭉 보다보니 시트가 좁고, 승차감을 위한 에어서스는 아니다 라는 평들이 많아서 제외 했었습니다. 제가 덩치가 좀 커서요...
아마 GV80 과 팰리 시승해보시면 어느정도 결정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요즘 eGV70 이 좋아보입니다~! 승차감이 세단 G80 보다 더 낫다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 카시트는 5살쯤에 의자형으로 한번 바꾸게 되실거에요. 10살 정도까지 태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피가 훨씬 줄어들어서 세단이어도 전혀 부담은 없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SUV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높아서 주행중에 주변 경치가 더 잘보이고, 트렁크까지 쭉 뚫려있어서 그런지 공간감도 더 넓어서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 위에 계신분 의견처럼 카니발 + 펀카 조합도 매우 괜찮아보입니다.
(대형 suv면 짐 싣고 내릴 일도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