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운전대 크게 돌리면 하체쪽에서 드드득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이젠 소리만 들어봐도 등속조인트가 나갔구나 싶어서 봤더니
역시나 보조석쪽은 이미 부트가 심하게 찢어져서 그리스가 많이 가출했고
운전석쪽은 균열이 생겨서 막 찢어진 지 얼마 안된 모양이더라고요.
교체한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또 이러나 싶어서
마카롱 정비기록 찾아보니...
보조석쪽은 2017년 4월에, 운전석쪽은 2019년 1월에 각각 재생으로 바꿨더라고요.
각각 5년, 3.5년 버텨준 건데 교체 비용이 좀 나가다 보니 체감상 너무 자주 터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내 운전습관이 문제인 것도 같고 재생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정품이면 더 오래가려나 싶다가도 어차피 재생품도 문제가 되는 고무부트 부분은 새거라
정품이 돈 값을 할까 싶어서 늘 재생으로 교환하게 되네요.
(부트만 교체해주는 곳이 있으면 좋은데 주변에는 없어서...)
벌써 20년이 넘은 차이기도 하고 (최장 대기기간을 자랑하지만) 새차를 계약해놓은 터라서
내년 말까지는 큰 돈 들어가는 일이 없이 버텼으면 했는데...
그래도 교체해야겠죠...?
같은 고무인줄 알았는데
재생품 부트 고무 품질이 순정품보다 떨어지나 보군요.
네. 몇군데 전화해봤는데 다들 부트만 교체는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교환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공임도 엄청 비싸지도 않죠)
3년전에 교환했으면 쩔어서 안빠질일도 별로 없을것 같구요..
길게는 2년까지만 탈 차라서 그냥 재생으로 교체하고 타야겠습니다.
다른 소모품에 비해 가격이 있으니 수명주기가 좀 짧게 느껴지는데 보통 재생으로는 이정도밖에 못하는가봐요.
소음은 나도 괜찮은데 주행 중에 문제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좀 크네요.
얼른 바꾸고 맘 편히 타야겠어요.
교체가 얼마 안남으셨으니 한번 더 재생이 맞겠네요
네. 몇 년 전이라면 고민 한번 해봤을텐데 이번에는 그냥 고민 없이 재생으로 갈아야겠어요.^^;
재생이 순정신품의 약 40% 가격 정도일텐데, 세번째 교환 하는 순간부터 이미 손해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수명이 길어야 3년밖에 안갔구요. 짧은건 1년만에도 나갔습니다. 순정은 10년 넘게 갔구요.
재생은 폐차 혹은 중고처분 1~2년 앞두고 임시로 탈때나 쓸만한거 같습니다.
다른 재생 부품은 그래도 괜찮게 사용했었는데 유독 등속조인트만 그랬네요.
재생으로라도 교환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