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차를 가져와서 ... 신기해가지구 동네를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현재 시승의 기준점이되는 현운용차량은 21년식 미니3도어 3기통 하이트림입니당.
하지만 17년식 레이 럭셔리트림과 비교를 많이할것같습니다.
캐스퍼 인스퍼레이션 터보 차량입니다 .
1.마감
17년식 레이 중간트림을 매장용으로 1~2년 사용했었는데 레이는뭐 딱 그냥 경차의 퀄리티였는데
캐스퍼는 재질자체는 비싼재질이아닌데 조악하다는 느낌이 많이 안들었습니다. 신차라그런거지만 잡소리도없었고
플라스틱을 그럴싸하게 잘사용했다는 (마치 삼성이 플라스틱 질감넣고 잘쓰던시절생각하시면...)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천장이 약간 ..면이아닌 플라스틱..? 우레탄? 같은 재질인데 패턴이 있었으나
눈에 거슬리진않았고 촉감도 나쁘지않았습니다.
선루프 가림막 열고닫을때 느낌도 미니보다 부드러웠고.
미니쿠퍼도 수동의자인데..
레버를누르고 앞뒤로 움직일때 미니는 굉장히 드륵탁드륵탁 거리는데
캐스퍼는 부드럽게 의자이동이 되네여...섬세해...ㅜㅜ
2.옵션의 퀄리티
(1)후측방경보는 생각보다 똑똑했고 알림도 방향성을가진 소리로나와서 기능적인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통풍시트는 운전석만 가능했는데 엉땀 제거하기엔 부족함없고 소음도 없었습니다.
(3)스피커는 베이스부분은 없다고봐야했지만 공간감 자체는 미니쿠퍼랑 별차이없이 매우 괜찮았습니다
옛날 레이에비하면... 장족의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4) 차선유지는 저속에서도 반응해줘서 굉장히 빠릿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랜드로버는 70이후에만 작동하고 선을밟고나서 돌아가는경우도있어서 굉장히 이질감있었으나..
캐스퍼 차선유지는 몇 해 전에 셀토스렌트카에있던 차선유지보조보다 좀더 빠릿한 느낌이었습니다.
(5)에어컨 만족스럽습니다. 에어컨킨다고해서 빌빌대던 경차의 느낌은 없다고 봐도될것같았습니다.
(6) 핸따 굳..
(7) 후방카메라 화질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쉬운건 어댑티드크루즈를.. 사용못해봤습니다.힝
3.출력
현기의 경차에들어가는 4단미션을 굉장히 비난하는 ...본인이지만
터보인지라 부와와왕!! 울어대는 17년식 레이에비해 확실히 잘나갔고
직원 친구도 추월등을할때 크게 불편함이 없다고했습니다.
노말모드와 스포츠로인한 엑셀링이 체감이 될정도로 차이를 주긴했습니다.소소한 재미를 주었습니다.
(출력이 쌔진것같다! 라기보단 초반에 연비세팅인것같은차가 일단 뽑을수있는 힘은 뽑고가는 느낌일까요)
시티카로써 이정도의 성능이라면 교통흐름엔 전혀 방해줄것같지않았습니다.
3.방음
고속까지는 타보지못했습니다만.
직원 후기로는 고속에서 풍절음은 작살이라곤하네요.. 하지만 만족한다고합니다.
출발할때 부와왕소리가 레이보다 확실히 덜들어오는게 체감 가능했습니다.
4.핸들은 가볍고 편했습니다. 다기능스티어링 버튼들도 나쁘지않았고
너무 싼티나는 플라스틱이아닌 유광재질의 신호지시등레버와 와이퍼레버는 만족스러웠습니다.
5.승차감
미니가 아무리 멀티링크여도 셋팅이 우당탕 셋팅이라
저는 캐스퍼승차감이 더 편했습니다. 고속과 코너링에서 차이가있지만
어디까지나 살살타는 시티카로써는 미니보다는 캐스퍼가 더 낫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과속방지턱을 넘는건 ...캐스퍼가 넘사벽으로 부드럽게넘...네여.. 미니는 정말 뒷바퀴가 떨어지는 느낌인데
말랑셋팅이라그런지 같은 도로 과속방지턱인데도 부드럽네여.........하앜 ㅠㅠ
승차감이 사실 제가 생각했던 그 17년식 레이랑도 꽤많이달랐고
뭔가 차가 따로노는느낌이 덜하다고해야하나요..
경차가 2000만원이라는게 ...처음엔 비싸게 느꼈는데
짧게 탄 느낌으로는 2000만원 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브레이크는 살짝 뭔가...... 제가 브레이크페달을 밟아 멈출거라고 생각한 거리보단 밀린다는 감각이있어서
이부분은 차주가 타면서 적응해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결론
근거리 시티카로써는... 이만한차가 사실 있을까 싶네요
레이를 실용성면에서 최강경차로 인식이 많이 잡혀있긴하지만..
반화물용으로 이미 레이를 매장에 박아놓고 썼던 입장에서는
짐이 항상 많은 경우아니면 평상시에 생각보다 레이 실용성을 살리는 케이스가 몇 번 없다는걸 생각한다면.
캐스퍼의 공간실용성도 충분이 메리트가 있는편이고..
일단 아무리 같은4단미션이지만..
터보는..피...필수입니다. 확실히 체감이 많이됩니다.(답답함 vs 탈만한데 ) 정도의 차이..
일단 완성도가 ..레이에비하면 같은 급이라고 하기에는 퀄리티가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아 좋네여..캐스퍼.....ㅠㅠ
그리고 결론은 미니는 못타먹겠....................... 만울민아루미낭ㄹ민아리만ㅇ리'
감사하빈다 ㅠㅠ ..
저는 만족.......스러웠는데 아무래도 ig 를 타시다 타시면 크게 느껴질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
2000만원어치 구성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납득 가능!! 좋은차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원래 깡통이더라도 차급이 높은게 좋다는 주의인데
베뉴랑 캐스퍼중에 고르라고하면 ..저는 캐스퍼로 .. 베뉴 승차감이 사실 더 좋아야겠고 전체적인 승차감이 더 좋겠지만 일주일정도 타본 저로써는
방지턱만큼은 캐스퍼가 더 부드럽게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베뉴 렌트했을때 미니쿠퍼와같은
방지턱 넘는 승차감에 좀 당황했는데 그보다는 캐스퍼가 덜 충격이옵니다.
모든 물건은 사용하는 사람이 가치를 만드는 것이죠.
요즘 켐핑장비들이 부피들이 많이작아진것도 한몫하구용
가격 역시 옵션대비 값어치 한다고 생각하구요.
언젠간 적용해주겠죠..?
자연흡기 4단 경차는 시속 100km 달리면 rpm이 거의 3천이라 엔진에 부하가 많이 걸릴 것 같은 심리적 압박을 주는데 터보는 시승해보니 2500도 안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