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쓴 글에서 이어지는 글인데요.
제가 아는 바로는 성능점검기록부는 조작하면 큰 이슈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개를 안하면 모를까, 공개가 되면 사실이 담긴다고 들었습니다.
첨부된 사진 두개는 같은 차의 (엔카에서 공개한) 성능점검 기록부와 카히스토리에서 조회한 수리내역입니다.
수리내역에 분명히 리어쿼터패널 판금 이력이 있는데요. (엔카에서 공개한) 성능점검기록부에는 해당 내용이 없습니다.
엔카도 이제는 믿으면 안되는 걸까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세상이 있는걸까요?
(엔카에서 공개하는) 보험처리 내역에는 저 수리건이 보여집니다.
물론 다른데에서 조회해도 같은 보험처리 내역이 보이고요.
몇몇 블로그를 보니 리어쿼터패널 판금은 통상 사고차로 보나 엔카는 이걸 사고차로 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엔카의 기준이니 그럴수도 있지만, 성능점검기록부에는 판금/교환이 구분되어 있으니
(리어쿼터패널은 교환이 안되니 판금이고) 판금으로 표기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슈가 되어봐야 나중에 구매한 소비자가 클레임 걸면 보험업체에서 지정한 정비소에서 정비를 진행하는데 거지 발싸개처럼 해줍니다.
그냥 조작 많이 하는 지역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인천 부천 수원은 피하세요.
딜러에게 팔땐 사고차로 감가요인이지만 자기들이 팔땐 무사고인거죠 ㅎ
판금도 표기된 성능점검기록부가 있던데, 그 사람은 그럼 오히려 솔직한 딜러이겠군요.
일반적으로 중고차업계에서 구분하는 사고차와 무사고차 기준은 외판 부위의 교환 상태다. 자동차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부위에 파손이 있어 수리한 경우엔 사고차로 분류하지만 그 외는 무사고차로 본다. 따라서 사고차일 경우 섀시나 엔진마운트, 기타 주행성능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위를 수리하면 반드시 기록부 상 표시를 남겨야 한다. 반면 후드나 펜더, 도어, 트렁크, 라디에이터 서포트(볼트 체결 포함) 등은 수리 여부를 기록부 상 남겨야 하는 의무조항이 없다. 소비자 입장에선 파손 시 외관 상 쉽게 드러나는 부분인데도 기록부에 왜 표시하지 않는지 의문을 갖기 마련이다.
라고 합니다.
인/부천은 피하는게... 거지같은 몹들 천지라 난이도 극상 던전입니다.
이차는 강서에 있는 차입니다.
점검자의 판단 유무가 기록됩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정답이 없습니다.
손상이 경미하다고 판단되면 무사고 처리합니다.
그래서 직접 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인천부천 피한다고 다 멀쩡한거 아닙니다
전국 모든 상사를 의심하시고
사람 믿지 마시고 차만 믿으세요.
문콕 12방 맞아도 손안대면 무사고입니다
문콕 하나 맞은거 도장깨져서 덴트안되서 펴내고 재도색하면 판금입니다.
이런 경미한 건들은 판금도 없는 무사고라고 판단하는데
이 경우가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는 불편한 요인이 됩니다.
본 칠이 아닌데 왜 무사고라는거지??...
중고차 구입하시면서 스트레스 안받으시려면 정말 취미 하나 만드신다 생각하고
(큰 공부까지는 아닙니다) 어느정도 이런저런 사례들 보시면서 습득하시면 재밌습니다 ㅎㅎ
친구들 차 보면서 도색하면 이런차이가 나는구나 등등으로..
유투브만 보면서 하진 마세요
어제 사무실매물 상담한 손님이 유투브를 너무 많이 보셔서
거의 대화가 안되는 지경이었습니다. 저를 반사기꾼 보듯이 말하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살진 않았는데..
조작 할라치면 할 수 있어요. 성능검사 정비소도 딜러는 고객이니까요.
성능검사는 참고로만 생각하세요.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거르는 것이 맞으니, 저차는 다시 돌아보지 않을 예정인데, 너무 뻔하지 싶습니다.
그리고 왼쪽 성능은 딜러가 직접 입력한거라서 오입력이라고 해버리면 할말이 없으니 딜러와 통화하신 후 성능지 직접 받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병역 신검에서 작은 흉터는 굳이 기록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신검이 그 사람을 흉터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 조작한 건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