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진지하게 난임 상담을 권유받던 찰나에 자연임신으로 쌍둥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보유 차종이...
맥스크루즈 6인승 (2-2-2 배열) 하고 레이해서 총 두대인데,
겨울에 나올 두 아이를 대비(?) 해서 차량을 정리를 좀 하려고 합니다.
아직 나오려면 멀었긴 한데, 총알 문제로 어느정도 계산해보고 정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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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크루즈에는 2열 독립시트에 아이들을 태운다고 하면
엄마가 3열에 들어가야하는데, 접근방법이 매우 힘들고.. 어찌저찌하여 낑겨타서 복도로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
조수석에 타고 그냥 뒤로 돌아보면 된다, 별거 아니다 다 그렇게 한다... 라는 분들도 주위에 계신데
절대 안된다 해봐라 후회한다는 의견도 만만찮게 있어서 가늠을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생각중인 건 이번에 아파트 청약도 당첨이 되어 총알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라서
18년식 맥스크루즈를 17년식 올뉴카니발 가솔린 9인승 모델로 약간의 추가금으로 대차하는 방법인데 괜찮을까요?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장거리도 타고, 양가 부모님도 모시고 하는 패턴이 잦아서 사실 맥스크루즈로는 답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추가로... 레이가 문제인데
혹시나 엄마가 애기 둘을 데리고 동반 외출하거나, 아기 봐주시려고 누군가 도와주시러 오가고 할때 모시려면 답이 없습니다.
쌍둥이 유모차를 싣고 애기를 태우고... 등등을 커버하면서도 추가금 없는 차가 뭐가 있을까 했는데
1천만원 초반대에 카렌스 후기형 모델이 들어오긴 합니다.
워낙 레어템이라 어떤 차인지도 파악이 안되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요약하자면...
1. 맥스크루즈 3.3 가솔린 6인승을 올뉴카니발 3.3 가솔린 9인승으로 대차... 옳은 선택일지?
2. 레이를 그나마 작으면서도 적재공간이 괜찮은 더뉴카렌스 2.0 LPG로 대차... 옳은 선택일지?
2열에 카시트 양쪽 설치 후 한가운데 와이프가 앉아서 애들 케어했던 저에 비해서는 2열 중앙 통과해서 3열로 가실 수 있는게 더 나아보입니다만 문제는 3열 펴고 유모차가 실리느냐인데요 쌍둥이 유모차는 한번만 잡혀서 부피가 꽤나 큽니다 물론 무게도 무겁구요(제가 쓰건 모델은 유모차 무게만 17키로였죠).
주변에 쌍둥이 키우는 지인 있으시거든 유모차 빌리셔서 3열 핀 상태에서 실리는지부터 확인해보시구요 안되면 카니발 기변 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레이는 생각보다 큰 차라서 유지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사모님 혼자서 애둘 데리고 외출하셔야 할 경우가 부득이하게 생길 수 있으니 이동의 편의성이 비교가 안되지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차에서 밥먹이고 기저귀갈고 등등 할 일이 별로없어요
생활반경 상 최장이동시간이 2시간인데
차에타면 바로 잡니다..
지금 아이들 키운 부모들은 대부분 코로나 시기라 이동이 크지 않았지만 이동 잦으면 카니발이 좋죠.
SUV보다 승차감이 그나마 낫고 공간더 엄청나게 넓어요.
쌍둥이 짐이 생각보다 많을거고
테트리스 해서 짐 채우는거랑 카니발에 그냥 대충 채워 넣는거랑 스트리스레벨이 달라요.
특히 카니발은 2열 3열 카시트 설치하면 옆에 보호자가 슬라이드로 앞뒤 왔다갔다 하면서 케어 가능합니다.
애들 적응시키면 됩니다. 케바케지만 거의 다 됩니다.
혹시라도 사고 나면 중간에 앉은 분이 많이 위험해요.
카싯해서 안전벨트 채우기도 엄청 어렵고 케어하려면 풀어야 될겁니다...이럴바엔 적응시켜 모두의 안전을...
울면 차세우고 해결하고 출발. 늦더라도 이게 빠릅니다.
전 베라크루즈 애들 태어나면서 갖고 와서 잘타고 다닙니다.
사실상 카니발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저희는 부모가 2열에 탄 적은 손에 꼽힙니다.
필요하다면 차를 잠시 세으고 아기를 챙겨도 되구요.
부모가 2열에 앉지 않는다면 지금 조합으로도 전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레이의 경우 2열 슬라이딩 옵션이 포함되어 있나 모르겠는데, 레이가 레그룸이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아이들 카시트 타는 동안 2열 레그룸에 많은 짐을 넣을 수 있습니다.
엄마 조수석 뒷자리
운전석 뒷자리 딸
그뒷자리 아들 두고 케어중입니당
굳이 안바꾸셔도 될거 같은데요??
글쓴님이 레이타시거 출퇴근하시고 아기엄마님께서 맥스크루즈 타셔도 되지 않을까요
임신기간 동안 아내분과 즐거운 기억만 많이 쌓으시길 기원합니다!
이번달에 돌을 맞이하는 딸둥이 아빠입니다.
차가 크면 물론 좋은 점이 더 많겠죠.
그런데 맥스크루즈가 작은 차도 아니고,
저희는 2열 가운데 보호자가 앉지 않아요.
카시트 타고 이동하는건 결국 아이가 적응해야 하는 부분이지, 보호자의 돌봄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그전에 집에서 카시트에서 간식도 먹이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게 하는 등 적응 기간도 가졌습니다.
그래도 가끔 울긴 하지만,
졸린 시간, 배고픈 시간 빼면 거의 울진 않아요.
물론, 카시트에 2시간 이상 태우지 않습니다.
다만,
카시트 뒤보기를 길게 하고 싶은데 차가 작아서 공간이 좀 빠듯해서,
유모차가 트렁크에 좀 빠듯하게 들어가서
기변을 계획 중이긴 한데
쌍둥이는 어리면 기본적으로 케어도 두배로 해야해서 장기간 여행 갈 계획이 없어서 그럭저럭 탈만 합니다.
뒷좌석 카시트에 앉히면 전혀 문제 없습니다.
마눌님은 조수석에 타고요. 손 갈 일이 거의 없어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댓글수가 어마어마하네요.
한분씩 감사인사를 못드려 죄송합니다
잘 참고해서 결정해보겠습니다~
친구는 쌍둥이 i30뒤에 태우고 엄마는 조수석이었는데
애들이 차를 좋아해서 아무 문제 없었다 합니다.
딱 그시기에 슬라이딩 도어가 정말 좋거든요.
근데 나중에 크니 앞자리를 발로 차서 그랜져로 기변했습니다?
저도 11살 쌍둥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차는 카니발이 아니어도 됩니다.
특히 3세 이하는 가능한 차를 안타는게 좋고,
병원 같은 가까운 거리는 세단으로도 충분합니다.
실제 쌍둥이들이라고 큰 차가 필요한건 좀 놀러다닐 수 있는 5~6세쯤입니다.
아직 급할거 전혀 없습니다.
당장 차 안바꾸셔도 충분하고,
레이 같은 경차가 가까운 거기 다니기 참 좋습니다.
특히 소아과 같은 병원은 좁은 상가 주차창이 대부분이고, 카니발은 주차 때문에 레이에 태원서 병원 다니기 아주 좋습니다.
차 걱정은 잠시 접어 두셔도 됩니다.
(특히 유모차도 미리 살 필요 없어요!!!)
쌍둥이면 사모님 매우 힘드실거예요.
임산부 쿠션 같은것도 알아보시고,
튼살 크림(쌍둥이는 대부분 트더군요ㅠㅠ)
등등 사모님 위주로 필요한 물건들 알아보세요~^^
Suv면 뭐든 ok입니다.
부모1인이 2열이나3열 앉을 필요없고 거기 앉아고 안전이슈 없이 뭘 할수가 없습니다.
디만 안전에 둔감하다면 상관없죠. 안고도 많이 탑니다. 전 절대로 그러지 않지만요.
Suv가 좋은 이유는 태우고 내릴때 허리를 덜 굽혀도 되어서요.
짐공간같은건 나중에 고민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