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마지막에 고성능 준중형~중형 세단 타보고 싶은데요
하나 사는 것 자체는 큰 무리는 없지만 몇년마다 갈아탈 수는 없는 노릇이라..
10년 정도 탄다 가정하면 고성능 모델도 너끈할까요?
제가 밟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고 황혼기의 가솔린 고성능 모델을 경험해 보고 싶은 차원입니다.ㅎㅎ
디자인 자체로는 연식이 10년 된 것들(12년식) 정도를 보면 봐줄만 해서 괜찮을 것 같은데요 ㅎㅎ
30대 마지막에 고성능 준중형~중형 세단 타보고 싶은데요
하나 사는 것 자체는 큰 무리는 없지만 몇년마다 갈아탈 수는 없는 노릇이라..
10년 정도 탄다 가정하면 고성능 모델도 너끈할까요?
제가 밟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고 황혼기의 가솔린 고성능 모델을 경험해 보고 싶은 차원입니다.ㅎㅎ
디자인 자체로는 연식이 10년 된 것들(12년식) 정도를 보면 봐줄만 해서 괜찮을 것 같은데요 ㅎㅎ
소모품 비용도 넘사벽이고 소모품 주기도 훨씬 짧습니다.
s55엔진 들어간 M은 탱크라고 들었고요.
s55엔진은 f바디 m3,4랑 m2컴페티션부터 채용되었는데 10년될라믄 아직 멀었습니다. 15년에 출시된 차량이 제일 빠른 차량이라서요.
10년쯤 된 고성능 모델은 c클래스 w204의 63 amg랑 e바디 m3가 14년까지 나왔는데, 이 연식의 벤츠 w204페리된 모델이 내구성도 그렇고 제일 괜찮을 것 같습니다. e92 m3는 조금 손을 보셔야 할 것 같고요.
아니면 n55엔진 들어간 m2가 괜찮을 것 같네요.
차에 대해 무지해서 잘 관리하며 탈 자신이 없습니다. 흑.
그래서 저는 차를 잘 아신다면 도전해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브레이크나 타이어는 일반 차량을 유지할때 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항목이지만, 고성능 차는 아닙니다.
타이어만 해도 짝당 50~80하는데 1.5만에서 2만정도 탑니다... 와인딩을 자주 타면 더 짧을 수도 있고요.
2만에 300만원이죠 -_-; km당 150원으로 거의 유류비랑 맞먹습니다.
브레이크는 또 어떻고요. 패드 공격성이 강해 패드 1번에 로터 1번이나 패드 1.5번에 로터 1번 교체입니다.
360mm, 390mm이런 고성능 차량용 디스크 로터들이랑 패드.. 4개 모두 교체하면 200 300씩 막 들어요.
패드 교체 주기도 무척 짧고요... 와인딩 좋아하면 3만도 못씁니다;;;
11년식 일본차량 타고있는데 고장이 나질않아 기변을 못할정도입니다.
고성능 모델에 고성능 부품이 들어가는데 내구성은 일반 모델하고 비슷하거나 좀 못합니다.
부품에 부하가 많이 걸려서 빨리 소모되는 케이스가 많고요.
교체 하러 가면 일반 차 부품에 2~3배 비쌉니다.
그래도 M이 AMG보다는 싸다고 단골샵 사장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M이 일반 두배, AMG가 M두배 :)
취미에 한달 200씩 태울가치가 되나 해서 팔았는데 팔고나니 아쉬운... ㅋㅋㅋ
잔고장이 나긴 나는데 그것도 일반모델에서 보고된 문제들 그대로..
고성능 차는 일반 차에 비해선 한계에 가깝게 몰아붙이며 운전하는 경우가 많긴 할겁니다.
그걸 보통 차 타듯이 얌전히 탈거면 굳이 그런 차를 살 이유가 있느냐는 문제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중고로 업어올때, 그 차를 강하게 굴렸을 가능성이 높다는건 염두에 두셔야합니다.
(글을 보면 10년쯤 된 중고차를 생각하시는 듯 해서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차 중고로 살만한 여유는 있는데 안사는 이유는 유지비를 감당할 자신이 없는거죠
M달린 차에 들어가는 엔진들은 컨로드 베어링 이슈가 좀 있었드랬죠
그외 시기별 엔진에 따라 이미 알려진 고질병들은 다 조치가 가능합니다..
어떤 문제가 나온다 해도 어차피 잘 수리해서 타면 되니
사기도 전에 걱정하지 마시고
직접 그상황이 발생하면 그때 처리해도 늦지 않습니다
-구구구구형 M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