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20.2에 테슬라롱레인지를 구입했다가 그해 가을쯤 처분했습니다
그러다 타이칸 타다가 너무 과분한 거 같아 집대출 다 갚기위해 처분하고 남은돈읋
I4 40 pro 퍼스트 에디션 다음주 출고 받습니다
모델3 처분한 이유는
1. 최악의 승차감
- 고속주행시 터널등을 지날 때 뒤통수를 치는 울렁임
- 원래 터널도로가 안좋은 가 했지만 항상 그런걸 보고 구조적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그외 에도 뒷좌석의 승차감은 점말이지..
2. 끊이지 않는 잡소리
- 잡소리가 나서 여기잡으면 저기서 찌그덕 저기잡으면 여기서 찌그덕 차는 조용하나 달릴 때 뒤에서 찌그덕 찌그덕 사람미쳐버립니다
-센터에서도 해결 불가
3. 도장 불량
-처음 출고시 하자 확인서 받고 시작했습니다 도장 하자로 뒷범 앞범퍼 뒷트렁크리드 받았습니다
오히려 렉서스 일산에서 재도색 해준 도장이
출고 도장보다 나았습니다
과연 저런 것들이 개선될 지가 의문입니다
오토파일럿 등의 프로그램 측면은 대단히 뛰어나나
기본적인 마감은 정말 이게 5천만원이 넘어가는 차가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아들이 플라스틱 내장재에 다친적도 있구요
기본적인 것들이 조금 더 발전 했으면 합니다..
어제 시승행사 다녀왔는데 NVH 좋고, 오디오 훌륭하고, HUD도 좋고, 내연차 대비 이질감이 없어서 좋더군요.
그러나 언제 받을지는 기약이 없네요.
1이 좀 빡시죠... 단단한건 둘째치고 서스가 먹어줄때 안먹어주고 통통튀며 노면 굴곡에 잘 대응 못하는느낌 (때론 바퀴가 노면에서 뜨는 느낌도 드는..)
바벨, 철판 넣으면 개선은 있는 느낌이지만 무근본 서스의 특성은 남아있더군요.
x 예약은 걸려있는데 시승 후 결정하려고 합니다.
어댑티브 댐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 같은데요.
8천만원짜리 차에 안달아주는 이유가 뭔지....
그리고 품질 부분도 테슬라는 이렇게 타는거야 어쩔 수없어 인수해야해.. 라는 생각이 안들도록 잘 만들었으면 합니다
제가 최근 받은 모델3랑...비교하면 케바케지만.....
아직. 잡소리 문제 없고.ㅡ도장도 머 그냥 저냥..그렇다고 좋다라고 할 순 없어요 ㅎㅎ 걍 문제가 없다 정도죠..
승차감은. 저는 괜찮아도 뒷좌석 타면 힘들어할듯합니다. 확실히 튀는데...웃기게도...앞뒤 생수 채우고 얼마나
달라질지 함 보려합니다. ㅎㅎㅎ..이거 확실히.개선되면 일론은 한국 향해 하루3번 절을... 올려야할텐데...
/Vollago
너무만족합니다.. ix3는 오토파일럿은 없지만 좋은차죠..
모델Y 쓰레기 승차감에도 불구하고
팔면 다시 못살거같아서 못팔겠어요…. 가격이 너무 오름 ㅠㅠ
포르쉐 카이엔을 와이프가 노리고있네요
저는 yf쏘나타 사준대요 ㅋㅋㅋㅋㅋㅋ
제 글에 어느 분이 아내분와 포르쉐 매장 방문하신 영상 공유 해주셨거든요 ㅋㅋ
테슬라가 다 할수가 없이 포화상태 입니다. 그런데 그런 외주 업체도 포화 상태일때가 많아 급한 분들은 테슬라와 파트너 맺은 외주업체에 가지말고 유명 1급 공업사에 가는게 더 빠릅니다. 일처리나 퀄리티도 확실히구요.
대부분의 외제차 서비스센터는 도장을 외부로 돌립니다.
도장이 발암물질배출시설이라 허가가 '정말정말정말' 까다롭고,
허가 유지도 쉽지 않아요. 이거 시설 허가해줬다가 주민이 단체로 들고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하남 미사지구 근처에 생긴 아우디 강동서비스센터가 참... 반대가 심했죠.
그러니 접근성이 좋은 대부분의 서비스센터에선 자체 도장이 불가능합니다. 외부로 당연히 돌려요.
외부로 돌리면 하청이기 때문에 품질이 좋을 수가 없고..
해서 도장이 필요하면 자체 도장이 되는 서비스센터로 입고 시켜야 합니다.
그래도 일 많으면 외부로 돌리기 때문에, 꼭 어드바이저에게 신신당부해야합니다. -_-;
1. 승차감
2. 회생제동 조절불가
3. 히트펌프 소음등...
진짜 학을 떼고 넘겼네요...
히트펌프 소음 이건 프렁크 공간 살린다고 너무 운전석쪽 가까이에 배치 하는 바람에...
일상생활에서 차를 운용하는 일반인들은
모터기술 경량화이외에도 다양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차를 선택하고 운용한다는 것을 생각해서 리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객에겐 거의 도움 안되는 부분이 많고 고객을 위해 원가가 들어야 할 부분은 철저하게 배제되어있다 봅니다.
기가프레스 해서 원가절감해도 차값 내리지도 않는데 기술찬양에..
그 기술중에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차별화된 장점을 주는 부분도 없다시피 하고요. 정작 고객을 위해 돈 들어야 할 부분엔 가장 인색한게 테슬라죠.
일종의 자기 선택에 대한 합리화가 아닐까요
들어가는 품에 비해 리뷰를 인정 받기 어렵달까요...
승차감 나쁘고 마감이 후지긴한데 그걸 뛰어넘는 매력이 많은 사람에게 어필하니 주문량은 오히려 더 늘고 주문량이 느니 굳이 지금 제품 개선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거겠죠.
안팔리면 더 잘 만들겠죠 뭐..
그런데 언제쯤 안팔릴지..
/Vollago
지금이 아이오닉이나 제네시스..혹은 비엠으로 넘어갈 마지막 기회가 아닌지.........
쫓겨서 떠밀리듯 의사결정하는게 악수가 되기 쉽습니다.
선택지가 지금은 넓어졌죠
위 글의 문제점들은 오닉5나 제네시스가 다 해결해줍니다.
장점도 명확합니다.
지금 사라면 저도 gv60정도 사지 않을까 싶지만,
이건 테슬라 특유의 전자제품 같은 느낌을 이미 경험한 뒤라 그렇게 생각하는거겠죠.
오토파일럿이나 끝내주는 커넥티드 앱. 차처럼 느껴지지 않는 여러가지 조작법들..
이런걸 경험하는건 충분히 값진 경험이고, 테슬라 만의 경쟁력은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
테슬라 소유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확실한건, 저도 모델3LR오너고, 2년 넘게 보유중이며...
굳이 타사 브랜드의 전기차로 갈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글쓴분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그게 기변할 정도로 나쁘게 다가오진 또 않거든요.
G80e타보고 지금 아주 고민중입니다.ㅠㅠ
모델s가 고속도로에서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ㅠㅠ
/Vollago
근디 사람마다 차에 바라는 점은 다 다르긴 하죠.
저는 다음 차는 무조건 테슬라로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돈씨 가격의 차라
다시한번 잘 생각해 봐야 되는 가격입니다
어쩌다 보니 저도 2년 넘었고
신앙심이 없는 저는 12월에 q4 계약은 걸어놨는데 올해 받을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여타 다른 기능이나 디자인이나 편의성이 저한테는 더 중요해요. 그런면에서 아이오닉 6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0는 제가 2년 소유했고 2022는 친구찬데.. 외형빼곤 승차감 부터 마감 심지어 문짝무게까지 다르더군요.
발전하고 있긴한데.. 비싸진가격 생각하면 아쉽긴해서 ㅎㅎ 전 i4로 한번 전향해봅니다
미국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승차감이나 내장재를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거든요.
거의 대부분 생활 반경이 고속도로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잘 달리는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유럽차나 한국, 일본차가 앞으로 치고 올라갈 여지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