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베터리 없이 블박 주차 상시 모드를 운용중입니다..ㅎ
혹시나 나중에 전력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 보조베터리를 달아야겠다 싶어서 처음에는 달지 않았습니다.
아직 베터리 방전 문제는 발생한 적이 없고, 간혹 시동 걸때 '시동을 끄고 전기장치 운용시 어찌고 어찌고' 메시지는 가끔 봅니다만, ISG도 잘 작동하고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생활 패턴이 바뀌어서 평일엔 차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주말엔 장거리(150km)-시내주행(50km 정도? )-장거리(150km)로 운용을 하게 되었는데, 다행이도 다른 문제는 전혀 없지만 isg가 집을 나가서 돌아오질 않고 있었습니다.
장거리 고속도로 주행을 해도 돌아오지를 않았습니다.
겨울이라 추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날이 풀려도 돌아오지를 않았는데..
지난 주말 벚꽃정체에 차가 갇히면서 약 한시간 반 가량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분당 수십미터 정도만 겨우 주행이 가능했는데(연비가 0.9km/l...)..
이 고생을 하고 나니 갑자기 집나간 isg가 돌아왔습니다..!
당연히 isg가 돌아오게 되는 베터리 충전은 장거리 고속주행인줄 알았는데, 오히려 극한 아이들 주행..이 더 베터리 충전에 도움이 되었던 걸까요?
집나간 isg가 돌아오기에는
1) 장거리 고속주행
2) 지속적인 저속 고부하 주행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isg가 계속 안 돌아오면 배터리 상태가 안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soc가 낮은거라서요.
평소에 블박 상시를 계속 쓰시면 새배터리도 금방 isg와 이별을 고하는걸 경험하실 수 있을껍니다.
요즘차들은 그렇군요..! 혹시 그럼 베터리 볼티지 찍어보는거 말고 상태 확인 하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현기차기준 SOC 70퍼센트 미만이면 isg작동 하지 않습니다.
99년10월에 새것으로 교체해서 2년반째 쓰고 있는데요
블박은 상시 안 쓰고요!
추운상태에서는 진짜 배터리가 초 신품이 아닌 이상에야 수백킬로는 타야 돌아오더라고요.
근데 일정온도 딱 올라오면 그냥 적당히 시내주행만해도 금방 되네요. 저는 오늘 돌아왔습니다ㅋㅋㅋ
2. 가능한 자주 운행(거리가 길수록 좋음)
3. 평소 대기시 사용되는 전력량 줄이기(상시 블박등)
이 세가지 조건이 되야 가출을 잘 안하는듯 싶습니다
다만 자주 운행하더라도 그것이 단거리 위주이면 배터리 상태가 일반적인 환경보다 더 빨리 나빠질수있어서 중간중간 장거리도 섞어 주는게 베스트가 아닐까 싶네요
스팅어 차량 충전시스템 설명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가속 시에는 배터리 방전 제어를 수행하여 배터리 전력을 소비하고 알터네이터의 발전전압을 낮춤으로써 알터네이터의 일을 줄이고, 감속시에는 충전 제어를 수행하여 발전전압을 높임으로써 소비된 배터리의 전압을 보충한다.
차 자주 안타는데 2주는 안전하게 버팁니다
어제 1년차 정기점검과 엔진 오일 교환으로 오토큐 다녀왔는데,
입고 직전 까지도 작동 안하던 ISG가 출고 첫 신호등에 바로 작동하네요.
그냥 우연인지 잠수함 패치 당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블박 상시가 단순히 배터리를 많이 써서 안좋은것 뿐 아니라 이렇게 '충전상태를 다시 읽어오는' 것을 못하게 하는게 크다고 봐요.
BMS 있는 차종은 전조등을 켜면 강제충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