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출근길에 항상 물뿌리고 지나가는 청소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차해도 담날 출근하면서 휠하우스 주변은 지저분해지죠. 앞유리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이렇게 물뿌리는게 과연 효과가 있나요
뿌린 직후야 먼지가 안날리지만 더운날에는 금방 말라버리죠.
도로의 먼지량을 줄일려면
진공청소차로 흡입하거나
물을 아예 많이 뿌려서 하수구로 흘려보내거나
둘중 하나를 해야하는데
물만 뿌리고 지나가면 마르면 먼지는 그대로이지 않을까요?
물에 섞인 먼지가 지나가는 차에 붙어서 줄어드는걸 노린거라면 모를까요
열심히 뿌리고 다니긴 하는데 효과는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어느 동네 보면 살수차가 천천히 가면서 보도블럭 쪽에 집중해서 뿌려서 흘려보내던데 제가 다니는 지역은 흘려나가지 않을 정도로 뿌리고만 지나갑니다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8754678
링크의 연구는 예이고
나라에서 수행되는 용역들은 나름의 근거가 있습니다. (제안, 성과, 최종 보고때 항상 요구하죠)
물론 눈먼돈인 경우도 많지만요…
어떤 살수차는 흘려보낼정도로 뿌려주던데 그건 효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의미 없습니다.
생각하신거 그대로에요.
그냥 보여주기 ..
고압으로 길 가장자리 우수 관로로 보낸다 =>
물을 금방 사용한다 =>오래 작업이 불가능하다
그냥 자연살수 로 찌끄리기 보여주기식만 한다 .
우리 지자체가 일을 잘하고 있구나 하는..
코로나 방역 초창기에 길거리에 방역 도포하던 짤방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그 차만 보면 + 10~15분은 늦는다고 ... 허허허 그차보면 서로 크락션 울리더라구요
한두번이야 그래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신호도 못가고 그차만 그저 바라봐요...
보행자들에게도 물보라가 튀어서 아주 짜증나지요
민원계속 넣어서 그 세금낭비 ㅁ쓸데없는짓 줄여야 합니다
청소차 돌리면 깨끗해지겠지
물론 사실이에요 청소는 효과가 어느정도는 있어요
하지만 그에 따른 사이드 이펙트에 대해서는 고민 안했겠죠
실제로 사이드 이펙트가 발생해도 대응도 안하고요
실제로는 글쓰신것처럼 청소하면서 제대로 안되는 경우도 많고 오히려 주변을 더럽히거나 먼지를 일으킵니다
자동차도 그렇고 보행자로써 굉장히 짜증나는 부분이죠
게다가 저속주행해서 출퇴근 시간에 청소돌리면 길도 막히고요
보행자로 인도에 있는데 청소차가 지나다니면서 만든 먼지 세례 안맞아보신 분들은 절대로 모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