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넘었지만 8만km도 안뛰었고 고장도 없고 가족의 추억이 많이 담긴 패밀리카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급정거 상황에서 저는 잘 섰는데 뒷차가 서지 못해서 제 차를 쳤고 그 충격으로 제 차가 앞차까지 친 상황입니다.
제 차는 앞뒤로 부딪혀 본네트 휘고 트렁크도 휘었습니다. 오일이나 냉각수는 새지 않아서 엔진룸까지 밀린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정확한 견적은 아직 안나왔는데 견인차 하시는 분이 봤을때 차가 오래되어서 차량가액보다 수리비가 많이 나올거 같고, 수리비가 차랑가액의 120%를 초과하면 폐차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 문제없이 잘타고 다니던 차가 엔진이 부서진 것도 아닌데 폐차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들으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모를까 수리비가 차랑가액을 초과한다고 해서 폐차를 시켜야 한다는게 납득이 안되어 클량의 전문가분들께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수리비가 차량가액의 120%를 초과한 경우 수리받고 싶을때 보험사와 협상하는 팁이나 수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 상대 과실이니까 상대보험사에서 전액 수리비를 받기를 원합니다.)
키로수가 8만 키로면 상태를 감안해서 평가액은 조금 더 주장할수 있을거에요
사업소갈거 1급 공업사 가서 맞추는거 이런거라면 모를까 1급 공업사에서도 120%넘기면 수리못합니다
전손이에요.
클래식 카들도 문제지만
요즘 웃돈 붙어있는 쏘하나 전기차들은 요즘 굴러다니는 댓수가 많아서 이런 경우가 꽤 있을 것 같은데, 중고가 기준이 아니고 차값대로만 해주겠죠? 좀 억울하겠네요
물론 클래식카들처럼 수천 수억의 차이는 아니지만 수백~천만원 정도의 손해는 있겠네요
제차 딱 5년 지나서 보증 끝나고, 감가 다 먹어서 중고 가격은 싸졌고 그냥 한참 더 타야지 했는데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무사고인 제차를 아주 그냥 ㅠㅠ
앞바퀴 양쪽 다 먹고 차대 다 틀어져서 수리비가 중고가 보다 더 나왔었죠
사고낸사람 한테 차 가져가라하고 중고차값만 받았습니다
(심지어 상대 무면허.. 보험도 안됨;;; 주차장이라 경찰 신고도 안됨;;;;;;;;;;;)
그냥 다 날려먹었습니다 하.. ㅋㅋㅋㅋㅋㅋ
애정이 있으시면 살려서 타세요
싸게 고치는곳은 많습니다만 제대로 수리는 안될수도 있어요
제가 타는 차도 21년된 똥차인데 자차포함 보험료 낮다고 좋아할게 아닌듯..
부품 구하기 힘든 60만원짤 똥 중국스쿠터도 몇백 눈탱이 쓰기가 딱좋아서 ;;
대인에서 보상받으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