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다른 어떤 기업보다 전기차 관련하여 몇년의 기술력 격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내연기관업체에서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지만 어떤 기업도 테슬라를 "수치"로 뛰어넘는 전기차를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모델 3가 판매를 시작한지 4년이 넘었습니다. 4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몇년의 기술격차가 있다면 사실상 게임은 끝난 겁니다. 지난 2년정도 테슬라의 주가는 이런 "사실"을 지표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자본은 아주 냉정합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관점에서는 좀 무섭죠.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가지는 하나의 회사는 소비자에게 재앙입니다. 테슬라가 최근 가격을 싯가로 책정하는 것과 주식분할을 선언하는 것을 보면 그들의 자신감이 느껴지고, 한편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무섭기도 합니다. 모델 3를 1년, 모델 Y를 1년반 운행중인 제 입장에서 리스가 종료되는 2023년말에 테슬라밖에 선택지가 없다면 우울할 겁니다. 수치상으로 그때도 테슬라를 넘어서는 대체제는 당연히 없을 것 이니까요. 하지만 최근 현대기아 전기차들을 보면서 "어라? 이건 좀 생각해 봐야 겠는데?"라는 희망을 봅니다. 현대기아가 2023년 말까지 많은 전기차를 더 출시하겠지만 수치로 테슬라를 앞서거나 동등해 질 수 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다음의 이유로 저는 제네시스로 넘어갈 의사가 있습니다.
1. 테슬라는 앞으로도 외관에 변화가 거의 없을 겁니다. 개선을 계속하지만 외관은 변동없이 대량생산을 하는 것이 테슬라의 전략이기 때문에 새 모델이 나오는 것은 요원할 겁니다. 제가 사는 남캘리포니아는 테슬라가 너무 많습니다. 저희 동네 30%는 모델 3와 모델 Y인 것 같습니다. 남들과 똑같은 차량을 앞으로도 계속 운행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이버트럭은 예약을 걸어놓았지만 출시되면 아마도 사방 천지가 다 사이버트럭일 겁니다.
2. 최고속, 가속력, 주행거리 모든 수치에서 테슬라가 앞서지만 실생활 영역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저처럼 그냥 운행의 의미로 차를 타는 사람들은 이런 수치적인 성능보다도 그냥 편하게 탈 수 있으면 됩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 록 편한 승차감, 고급스러운 내장, 조용한 실내가 더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성능은 60마일까지 5초, 주행거리 200마일, 최고속 시속 100마일이면 차고도 넘칩니다.
3. 가격도 무시못합니다. 테슬라는 딜러를 거치지 않아 투명한 가격을 지불하는 대신 싯가라는 무시무시한 정책이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딜러를 거치기 때문에 가격협상을 해야 하고 권장소비자가격보다 높을때(현재는 5000불씩 더 줘야하죠)도 있지만 대부분 낮은 가격을 지불하고 살 수 있었습니다. 반도체수급이 좀 안정되면 곧 소비자중심의 시장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딜러가 가지고 있는 차를 오늘 바로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어릴적에 스쿠프 터보(흑... 제 연식이 나오는군요)로 너무 고생을 해서 내 인생에 다시는 현대차는 없다라고 결심했는데 GV60이나 eGV70을 보니 혹 하는군요. 미국에 출시되는대로 한번 타봐야 겠습니다.
제네시스 내연차를 2030이 안사긴하죠 ㅎㅎ
저는 모델x를 2년 넘게탔는데 이번에는 gv60이나 egv70 전기차 한번 타볼려고합니다
스펙은 테슬라가 1등인데 이상하게 제네시스 전기차가 끌리네요
저도 테슬라의 모델3LR을 타지만, 글쎄요. 저도 숫자가 주는 감흥이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
좋은 차인데 매력적인 차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저도 지금 산다면 GV60을 타보고 싶고... 근미래에 출시될 차까지 합하면, 마칸ev를 제일 타보고 싶네요.
다만 도대체 지금 때가 어느때이고, 모델 S가 나온지 10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 아직도 자동차 키를 들고 다녀야하는 회시가 많은지, 그리고 정작 테슬라를 떠났을때 여행중 동네 몰에 한두개 밖에 없는 비테슬라 챠져를 이용해야한다고 생각했을때 아직 망설여 지는건 사실입니다만, 이제 새로운거 신가한게 좀 해봤으니까, 다시 좋은거 하고 싶습니다.
자율주행이 발전할 수록 차라는게 점점 그런 단순 이동수단에 불과한 개념으로 바뀌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스컬레이터 탈 때 브랜드가 뭐지, 디자인이 어떻네 따지지 않듯이요.
테슬라가 점점 그런 과거 예측했던 미래의 차를 현실화 하는 회사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인간세상이라는게 이야기 처럼 단순한 설정은 아니기에 비슷한 형태로 후행 주자는 있겠죠.
사람들이 자차 보유 의지가 사라지면 테슬라 승.
로보택시 나오면요.
다만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주관적이라고 봅니다. 아파트 인테리어에서도 엔틱은 유행이 지나고 모던이 자리 잡은것 처럼요.
전 그래서 모델 S가 기대됩니다. 지금 모델3도 매력적인데 여기에 안락함과 고급감을 더 얹으면 정말 좋을 거 같거든요.
전기차는 테슬라가 제일 잘 만들지만
전기자동차는 현재 현기가 제일 잘만든다고.
GV70 디젤을 아버지가 타시는데
탈때마다 와... 진짜 감탄합니다
실망 안하실겁니다.
gv60은.. 타보니까 저는 안삽니다, ev6 사거나 테슬라타거나..그럴듯 합니다.
eGV70 강력추천드립니다 ㅋㅋㅋ
테슬라가 그렇게 많아버리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진짜 주차장에서 차 못찾는 상황도 올거같습니다 ㅜㅜ ㅋㅋㅋ
테슬라를 거르고 제네시스를 고르는 이유라면 1. 조용함 2. 편안함 이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네시스가 원래도 굉장히 조용한 차지만 전기차는 그야말로 고요합니다.
승차감은.. 사실 테슬라를 타다가 뭘 타도 승차감은 좋아지죠...
상향평준화 된 시장에서는 글쓰신 분 얘기처럼 감성이 결국 세일즈 포인트가 될 것이라 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친환경 소재에 훨씬 우호적일거 같은데, 국내는 그런거 없어서 그런가, 그냥 실내 내장 소재만 보면 제네시스가 훨씬 좋아보입니다. 제가 모델 y가지고 와이프와 이야기 많이 했는데, 결국 못넘은 허들이 실내 인테리어 였습니다.
실내 고급감, 그리고 승차감등은 제네시스가 우위이고,
미국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e-pit도 현기 전기차의 굉장한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오닉5 산 전직장 동료의 말에 따르면, 고속도로 주요 휴계소에 e-pit이 있다보니, 지방 갈때 그 e-pit 위치만 머리에 넣으면 되서, 그게 굉장히 좋다고 하네요. 테슬라는 소유하지 못해서 슈퍼차저와 비교는 못하겠지만, 한국 특성상 고속도로 휴게소의 e-pit은 현기차의 확실한 강점인거 같습니다.
이것 자체가 수치로 판단하겠단건데...
소비자는 상품성을 가지고 판단하면 그만인데 말이죠...
아무튼 저는 그분의 견해가 와닿지는 않습니다^^
기계적인 지식 많으신건 알겠는데 전자적인것들 sw적인것들은 잘 모르면서 확정적으로 이야기 하는것들이 현직자로서는 기가찼습니다.
그리고 자극적인 제목 및 썸네일도 이상하구요.
내용은 이성적인걸 표방하고 우린 구독자 안늘어도 상관어없다! 우린 우리 갈길 가겠다! 인데 자극적인 썸네일 및 제목은 이에 반하는거죠.
전기차는 이제 시작인데 현 시점에서 전용 플랫폼이 뭐가 그리 중하겠습니까
25년 이후로 나오는 신차는 더욱 천지 개벽일텐데요.
그렇게 따지면 컴퓨터처럼 죽기전에 사야합니다.
소비자는 그냥 현 시잠에서 상품성 좋은거 사면 되는거죠...
신규 계약만 올라갔어요.
근데 현대는 받을때 가격 기준입니다. 받을때 가격이 올랐우면 기존 계약자는 뒷통수죠.
테슬라에서 제네시스로 넘어갈 만한 구체적인 이유를 납득하기가 어렵군요.
테슬라 대비 제네시스에 대한 장단점이 전혀 안보여서..
내용상 테슬라를 포기할만한 이유 같아 보입니다.
BMW Z4 같은 소형 쿠페로 제네시스 만들어주면 지금 차에서 갈아타고 싶을 것 같네요.
얼마전 까지만 해도 테슬라로 마음을 굳혔었는데 요즘엔 볼보가 좋아보입니다.
일단 네비게이션에서 압승이고 나머지 부분은 뭐 다 비등비등
아 통풍시트는 C60이 나오면 넣어주려나....(제발)
앞으로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ㅎㅎ
제네시스도 더더 발전할것 같구요.
동급 대비 승차감, NVH 좋고 메인터넌스 쉽고 비용 적구요.
메인터넌스 필요없고, 오토파일럿이 경쟁 타중에서 제일 나은데....
그냥 너무 흔해서 싫다는거 말고는 별로 설득력이 없어보이네요. 아니면 가격이 좀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