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블랙박스 브랜드 VIOFO의 2체널 QHD+FHD 블랙박스입니다. 아마존에서 블랙박스 $177, 상시전원 키트 $17로서 중저가 블랙박스입니다.
회사 로고가 Times New Roman 폰트를 쓴 것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제 GTI에 세번째로 설치하는 블랙박스입니다. 첫번째 설치했던 팅크웨어 FA200 ($170)은 FHD인데 영상처리 알고리즘이 이상해서 아무리 앞차에 가까이 차를 세워도 번호판을 알아볼 수 없게 뭉개져서 떼어버렸습니다. 두번째 설치했던 70mai A800 (S 아님)는 더운 여름에 야외에 주차하고 나면 출발 후 1분간 작동한 후 조용히 죽어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여름에 주행녹화를 신뢰할 수 없어서 떼어버렸습니다.
메인 박스에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시거잭 어댑터, 전원선, 전방, 후방 카메라, 후방카메라 전선, 나중에 탈착시 틴팅지 손상시키지 않게 하는 밑바탕 부착필름, 여분 양면테이프, 전선 설치용 주걱,SD 카드 리더, PC와 연결할 때 쓰는 짧은 케이블, 전선 고정 클립, 설명서가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이 블랙박스는 요즘 물건으로는 독특하게도 미니 USB를 사용합니다. 마이크로 USB가 아니라 (유행이 지나간) 미니입니다.
상시전원 키트에는, 상시전원 키트만 들어 있습니다. 70mai 회사의 상시전원 키트와 달리 이 제품은 어댑터에 저전압 차단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외관은 촌스럽습니다.
후방카메라는 카메라 부분은 전방카메라와 같은 부분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후방카메라의 크기가 다른 회사 제품들은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로 깜찍한데 반해 이 제품은 손바닥 반 정도로 큼직합니다. 그래서 뒷 시야를 좀 많이 가리는데, 적응되면 거슬리지 않습니다.
앱의 기능은 녹화내용 확인에 충실합니다.


이 블랙박스는 주행녹화와 주차녹화 용량을 각각 정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주차녹화가 많으면 주행녹화가 없어진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반대의 문제(주행을 오래 하면 주차녹화가 지워짐)도 있고요. 다만 충격녹화는 별도로 보호된 폴더에 저장되므로 충격녹화는 수동으로 지우기 전까지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블랙박스의 모든 설정은 블랙박스의 화면으로도 할 수 있고, 앱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흥미있는 설정은 동영상 1개의 길이 설정 (저는 3분), 비트레이트 설정 (high에서는 25Mbps)

주차모드 설정 (충격, 모션, 타임랩스) 아래 사진 4번째 항목에서 주차 모드로 타임랩스를 선택하면 그 세부적으로 fps를 고를 수 있습니다. 설정 자유도가 높은 블랙박스입니다.

계속 설정화면

녹화 포맷도 설정 자유도가 높습니다. 영상 해상도 선택이 7~8가지 됩니다. 저는 60fps, high bitrate입니다. 이렇게 하면 3분마다 전방 550MB,후방 413MB 동영상이 만들어집니다. 거의 3분마다 1GB 소비. 이 블랙박스는 최대 256GB 카드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질은 좋은 편입니다. 번호판을 판독하는 능력은 뛰어납니다.


후방 카메라 화질도 1080p 치고는 준수합니다.

이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내용은 클리앙의 첨부 사진 수 제한에 따라 다른 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