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강남역으로 출퇴근,
저는 당산에서 일을하고 현재 자가도 당산인근으로 이사예정인데요...
외근이 많아 차를 탈일은 많지만
교외를 가려고 의식하지않는이상 나가질않으니 시내주행만 많고..차를 제대로 쓴다는 느낌이 적더군요..
현재 시터가 있긴한데요,
처가댁으로간다면 평촌이라 4개월 됀 아기를 급하게 봐달라고 말씀드리는 용이성도있어서... 평촌을 갈까 생각을해봣는데
1. 자차 출퇴근시간이 약 편도 50분이상 나오더군요
저도 평촌에 살아봐서 아는데 안막히면 25분만에도 가지만..
서부간선도로 눈오거나 이슈있으면 좀 끔찍했던거같은데..
2. 출퇴근 약 10분 거리에서, 토요일은 기본, 가끔 일요일도 나오는 그런 출근 패턴에 경기도로 가는게 합리적인건지...
3. 서울이 답답하기도하고 집이랑 근무처가 너무 가까운게 마이너스라고 느껴질때도 있긴한데
서울거주+시터 -> 경기도 출퇴근 + 어린이집 + 처가 가까이
조합으로 변경하는게 현명한건지 아리송하네요
서울에서 맞벌이인경우 부모님들이 주중에와서 봐주시는분들도 많던데.. 전 부모님이 안계시고 장모님은 애를 5일내내 봐주실 체력은 안돼셔서. 사실 처가쪽 가도 애는 맡겨야하다보니.
처가로 가는게 맞나란 생각은 들고있거든요.
이런 상황이오면 제가 주말에 넉다운돼서 아이데리고 나가는걸 좀 주저하거나 시간이안됄거같기도하네요...
가끔쓰는 것과 데일리로 타는건 기름빠지는 속도가 차원이 다를거라..
견적 한번 내보시고 편익 계산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처가 본가가 집에서 15분 거리인데 도움 많이 받습니다 얼집 다니는 시기엔 더 도움 되더라구요 퇴근 늦을때 대신 하원을 해주신다거나
요즘 코로나 때문에 갑자기 휴원 하고나 할때도 대신 봐주시기도 하고
평촌에서 석수역까지는 갈만한데 석수역부터 당산까지는 운전하기 힘듭니다. 상시로 막히는 구간이에요. 그리고 평촌에서 수서/강남쪽도 도로가 엄청나게 막힙니다. 서울이 다 그렇지요. ㅎㅎ
제가 보기엔 지하철도 비슷한데 평촌에서 강남까지 가려면 갈아타야하는데, 차라리 당산에서 9호선 타고 가면 한번에 가기도 하고 지하철도 급행이 있어서 훨씬 쾌적합니다. 평촌에서 당산까지 가는 지하철도 마찬가지고요… 당산으로 가시면 글쓴이분 출근거리도 짧고, 와이프분 출근도 심플한데, 평촌으로 가면 두분다 출퇴근으로 (상대적으로) 힘들 것 같네요.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는건 가끔이겠지만, 출퇴근은 매일해야하니 제 입장이라고 생각해보면 (비용이 충분히 커버가 된다면) 시간을 더 아끼는쪽인 무조건 당산으로 이사가겠습니다.
출근마다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 2시간 일찍 출발해서 갔었습니다.
원래 강서구 5호선 역세권 라인에서 출근 30분 만에 하다가 첫째 태어나면서 처가인 평촌으로 이사 온 것이었는데요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야 되는 부분과 도로상황이 들쭉 날쭉해 때로는 2시간 여유도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는 점이 너무 스트레스 였습니다.
전 맞벌이인데도 벌이가 시원찮아 시터 둘 엄두를 못내 어쩔 수 없이 처가댁 인근으로 온것인데 이사자체는 썩 내키지 않았었어요. 장모님께서 아이들 봐주시느라 힘드신것도 부담스러웠고요.
그 후 몇번의 이직이 있었고 지금은 평촌에서 걸어서 10분거리의 사무실을 다니는데 아이들 어린이집-유치원 다니면서 아침에 시간내야 할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좋아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일찍일어나야 하는 스트레스도 없고 퇴근시간에도 빨리 퇴근해서 장모님 애들 봐주시는거 교대도 빠르게 하고요
현재 글쓴님은 출퇴근 가까운 좋은 환경이고 육아 관련 시터도 있으셔서 굳이 이사해서 안좋은 환경으로 바꾸시려는 원인이 뭔지 명확하지가 않네요.
저는 한번 출퇴근 가까운 곳으로 다녀보니 한시간 이상 걸리는 서울로 다시 다니라고 하면 정말 못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 정말 이쁜 시긴데 늦게 퇴근해서 같이 보낼 시간이 부족해 지는 것도 아쉽고요.
서울에 살아서 어디 안나가서 답답하다는건 교통 때문인가요?
평촌 살아도 주말에 어디가려면 길막혀 답답한건 매 한가지 입니다.
놀러가려면 일~찍 준비해서 나가는 수 밖에 없죠
가까운 출퇴근 환경은 축복입니다.
그건 어느 회사를 다니시건 유지하시는게 좋아요
잘알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