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 K9 2~5년정도된 중고매물들을 보고있습니다.
매물들의 공통적인 특징중의 하나가
코일매트를 깔고 있네요.
저는 순정매트만 사용해봐서 코일매트의 장점을 모르겠는데.
요즘은 매트가 옵션인지....3~4년된 중고차들이
매트가 낡아서 버렸을리는 없고.
중고차 업자들이 상품화 할려고 바꾸는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코일매트보단 순정매트가 더 좋은데...
순정이 일체감도 있고 차량 내부사이즈에 딱 맞는것 같습니다.
좀 무겁긴 하지만 바닥에서 움직이지도 않더군요.
저도 얼마전까진 코일매트 썼었으니..
그와중에 매트 무료 나눔 하는거 받아서 여러개 쟁여두시는분들도 있구요 ㄷㄷ
순정매트 쟁여둔 1인입니다 ㅎㅎ
중고차 업체 입장에선 그대로 매입해왔고, 추가 돈 들여서 순정으로 다시 바꿀 이유가 없고요.
사실 저도 코일매트 반대파입니다.
코일매트가 일단 보기엔 먼지가 없어보이고 깔끔하다 뭐 이런 분들 계신데...
사실 그 코일 안에 먼지나 모래들이 다 일단 들어가 있고, 푹신푹신 밟을때마다 그 쌓여있는 곳 공기층 유동을 줘서
미세먼지들 다 공중으로 날아다니게 해요
그냥 순정매트 주기적으로 세척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코일매트는 제대로 청소하는것도 엄청 힘들어요..
특히나 자동차 구입하기 전에 해당차종 카페에 가입해서 이것저것 눈팅하다보면 코일매트 구입을 안할 수가 없게 장점만 막~~ 늘어놓고 그랬죠.
저도 중고로 사온 구오닉에도 코일매트 깔려있습니다 ㅋㅋ
순정을 버리진 않고 트렁크에 깔아놨습니다.
순정이 비싸더라고요.
코일매트 다음 세대가 무언지 궁금해 집니다.
털어도 안빠지는 먼지는 뭐 어쩔 수 없죠. ㅋㅋ
특히 운전석에서는 금방 해져서...
/Vollago
천원이면 세차장 기계가 깔끔하게 세척해주고 건조도 시켜줍니다.
순정 매트 대부분이 검정이라 햇빛에 말리면 소독도 되고 금방 뽀송해져서 좋아요.
순정은 모래가 너무 잘보여서 ㅜㅜ 자주털어줘야하지 않나요?
코일매트는 안에 껴서 나오질 않습니다.
이건 장점이 아니라 단점 같아요.
자연스런 현상이죠.
장점은 싼 가격, 두툼한 쿠션감, 오랫동안 청소 안해도 외관상 오염이 티가 안난다는 것,
단점은 쓰다보면 코일 바스러짐, 포집된 먼지를 카페트 처럼 붙들고 있는게 아니라 차안에 먼지 날림, 청소/세탁 어려움, 두껍고 무거움 정도 되겠네요.
일반적인 경우는 순정 카패트가 좋은데 겨울에 눈 밟고 차를 타던가 아님 비포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흙, 진흙 같은거 밟고 타면 카패트 세탁을 해야하다보니 이런 경우가 잦으면 카패트로는 감당이 안되고 진공청소기+물티슈로 닦기만하면 되는 고무 매트가 더 좋은거 같아요
덕분에 헐값에 상태좋은 순정매트 구하기 엄청 쉬워요.
순정매트가 먼지도 잘 잡아주고 일체감도 좋아서 대만족입니다.
코일은 뭔가... 관광호텔 같은 곳 문 앞에 "어서오세요" 매트랑 오버랩 되어 못 사겠...;; 하지만 새차 사면 다들 코일 매트 하시더라구요 몇 년전엔 지금보다 더 유행이기도 했고..
결국 세차할때 너무 번거로워서(건조가 너무 오래걸려요ㅜㅜ) tpe매트로 교체했어요
모델별로 형상 맞춰서 재단 하기에 코일매트가 가장 원가가 적게 들거든요.
카페트 매트는 재단 후 마구리 작업을 해야 하지만 코일매트는 썩썩 잘라내버리면 그걸로 끝이라
영세한 작업장에서 원단 사다가 가내수공업 방식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물건입니다.
중고차 딜러가 깔아놓은 코일매트는 여름에 뜨거울 때 냄새가 나거나 한번 눌리면 눌어붙어서 복원이 안되는 싸구려 원단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순정이 더 싸다면 중고차 딜러들이 상품화 할 때 순정매트를 깔지 굳이 코일매트를 사용하지 않았겠죠.
자매품으로 벌집이 있는데
허접 허접 허접내가 진동을 하는 물건들
고급제품도 있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