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서 내려보는데 합류지점에서 접족사고가 났더군요.
택시와 일반차량인데 둘 다 비상등을 켜놓고 각자 전화를 하고있었습니다.
합류지점이라 차들은 혼잡스러웠고요.
이럴 경우
1. 블박도 있는 요즘, 서로 원하는만큼 사진찍고 차를 옆으로 뺀다.
2. 아무리 그래도 경찰이든, 보험사든 어디서 올 때까지 기다린다.
제가 알기론 1번으로 해도 될거 같은데,
막상 상황이되면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2번처럼 하고 싶을 것 같아요.
왠지 내가 먼저 차를 옆으로 빼자고 하면 과실 높은 사람이 뭔가 유리하게 하려는 느낌이 들거 같기도 하고요.
1번으로 해도 뒷탈이 없을까요?
실제로도 이렇게 잘 되나요?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으면 대기하고 체증이 심하면 여러 방향에서 사진을 찍은 후에 이동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본인에게 생기면 현실은.... 음.....
끼어들기 등 과실싸움 들어가는 상황인데 블박 둘다 없고 이러면... 사실 차 안빼는게 좋긴 한데, 눈치껏 행동해야죠 ㅠ
저는 네 차례 정도 접촉사고가 있었는데, (제가 피해자인 경우 2 회, 50대50 1회, 제가 100퍼센트 가해 1회) 모두 사진 찍고 바로 차 뺐습니다.
제가 리드해서 상대방 운전자도 차를 빼도록 유도했죠. 다른 차량의 교통에 방해가 되니 사진을 충분히 찍고 차를 치우자고 제안했고, 모두 흔쾌히 따라 주시더라구요.
예전과 달리, 블랙박스도 있고 사진도 있는데 굳이 보험직원을 기다릴 필요 없고, 경찰에게 연락할 일은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어요
저는 360 디테일 사진 , 블박확보 되면 보험 부르고 저는 상대방 빼건 말건 여지없이 차량 뺍니다
내가 사고난거는 난거고 아무 관련없는 다른사람 교통흐름에 방해주면 안되니까요
그런데도 무조건 경찰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교통체증 유발하는건 극혐이고..ㅠ
다만 쌍방과실인데 상대과실이 더 큰 상황에서 상대방이 무작정 큰소리치고 자기 잘못 아니라고 우기거나 할 경우에는
경찰 사고접수를 통해 가해자(과실이 많은 차량)를 확정받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보험처리 과정에서).
상대과실일 경우, 차에서 내리기 전에 동영상 촬영을 킨 채로 내리는게 좋아요.
동영상 촬영 중에는 영상을 안찍더라도 켜진 상태기만 하면 음성 녹음이 자동으로 같이 되니까요.
간혹 사고현장에서는 과실 인정해 놓고 나중에 보험처리 과정에서 발뺌하거나 말바꾸는 경우가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