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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후기 (스압) 아반떼N 수동 1000km 사용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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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 23:45:17 211.♡.113.165
schneiderweisse

IMG_3043.jpg


지난 주 목요일 1000km를 찍었습니다. 

봉인이 해제되었습니다.

기념으로 N모드에 놓고 슬쩍 밟아봅니다.


어어?? 배기 소리가 너무 큽니다.

그동안 에코 / 노말 / N CUSMTOM 모드를 취향대로 셋팅해서 가끔 사용했었습니다. N 스탠다드는 사용하지 않았었습니다. 

제 기억에 분명 커스텀1 의 배기 모드는 제일 시끄러운 모드인 스포츠 플러스로 해두었습니다. 배기를 스플로 안할거면 노말로 두고 타지 길들이기 중에 엔진 서스 LSD 이런건 다 필요 없었습니다. 분명 커스텀1의 핵심은 배기 모드 '스포츠 플러스'였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N 커스텀1 모드로 두고 탈때랑 N 스탠다드랑 아예 다른소리입니다.

뭐지? 배기모드 스포츠 플러스면 N STANDARD랑 같아야하는데?


N CUSTOM1의 설정을 다시 확인해보니 노말로 되어있습니다.

그동안 노말 배기음을 스플인줄 알고 좋다고 밟고다닌거였습니다.

N 커스텀모드에서 활성화되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사운드 제네레이터입니다) 소리 듣고 배기음인줄 알고 좋다고 타고다닌거였습니다. 

노말에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스포츠플러스랑 별 차이 안난다고 투덜거렸는데, 스포츠 플러스는 켜지도 않았던거였고 걍 시끄러운 차였습니다. 


좌충우돌 1000km 후기 시작합니다.


비교군은 2017년식 아반떼 스포츠 수동, 2020년식 미니쿠퍼 1.5L 터보 가솔린 입니다. 




RS_SJH_0255_LREXP.jpg


파랑 덕후라 인텐스 블루를 샀습니다.

퍼포먼스 블루는 너무 흔했기 때문입니다. 

인텐스 블루는 노멀, 하이브리드, N라인 모두 선택 가능한 색상이고 퍼포먼스 블루는 N만 가능한 N전용 컬러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많은 N들이 퍼포먼스 블루 컬러여서 좀 더 희소한걸 고르고 싶었습니다.

물론 하늘색보단 진한 파랑이 제 취향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구입 전에는 빨간 포인트 몰딩이 계속 눈에 거슬려서 저걸 도색을 할까 랩핑을 할까 고민했지만, 막상 차 받고 나니 눈에 잘 띄지 않아서 그냥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무광 검정 앞범퍼보다 더 눈에 띄면서 N임을 나타내주는 요소이기도 하구요. 의외로 사이드스커트가 사이드스텝 마냥 넓어서 타고내릴때 제법 만족감을 줍니다. 


장점 : 각종 장비(옵션)

길들이기 1000km 동안 4천RPM을 넘기지 않았고 

솔직히 급가속 / 급제동을 즐기는 스타일도 아니며

영하의 날씨속에 출고타이어인 미쉐린 PS4S는 코너링을 즐기기에도 적합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차의 운동 성능보다는 세상 달라진 각종 편의장비가 먼저 느껴졌습니다.


전에 타던 아반떼 스포츠는 편의장비라고는 오토라이트랑 열선시트, 블루링크 안되는 8인치 내비 뿐이었습니다. 

미니 쿠퍼도 기본형 트림이라 오토라이트, 오토와이퍼, 열선시트, 버튼시동(*문 잠금/해제는 리모컨 눌러야함), 크루즈컨트롤, 자동변속기 정도고요. 


반면 이번에 뽑은 아반떼N은.. 

오토라이트, 오토에어컨, 열선시트, 통풍시트, 전동시트, 메모리시트, 이지엑세스, 스마트키, 디지털키, ECM룸미러, 10.25인치 Full LCD 클러스터, 10.25인치 블루링크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스티어링휠 열선, 차로유지보조, 크루즈컨트롤, Qi무선충전, 2열 열선시트, 2열 에어벤트, 2열 폴딩시트, 스마트트렁크, 어쩌고, 저쩌고 다 열거하기도 힘듭니다.

진짜로 다 열거하기도 힘든것이, 구입 전엔 알지도 못한 편의 기능들이 너무 많습니다. 처음 1주는 이건 또 뭐야? 하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를테면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내기전환 해준다던지, 아침에 추우면 자동으로 시트 열선과 핸들 열선을 켜주고 차내가 따듯해지면 알아서 꺼준다던지, 차에 타서 문닫으면 시트를 앞으로 당겨주고 시동 끄고 문 열면 뒤로 밀어주고.. 2열 좌석의 열선은 내비게이션 화면을 이용해서 켜고 끌 수 있다던지..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장비를 가진 차를 가져본게 처음이라, 아직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발렛모드'이런게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직도 모릅니다 ㅋㅋ

수동+아이폰 콤보라 반의 반쪽짜리 기능밖에 못하는 휴대폰 연동 기능은 원격 시동도 안되고 따라서 원격 공조도 안되고, 디지털 키도 안되고 거의 무쓸모이지만 아이폰 기본 캘린더의 일정을 읽어와서 내비에 목적지 설정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ㄷㄷ 아이폰 기본 캘린더가 장소 검색 기능이 거의 고자라 그리 유용하지는 않지만, 이동 스케쥴이 많으신 분들은 안드로이드 폰과 조합하면 상당히 편할것 같습니다. 

또 카카오-i인가 뭔가 좀 똑똑한 음성인식 기능이 달려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버튼 누르고 대충 말하면 다 알아들으니 화면을 조작할 일이 대폭 줄었습니다. 다이얼 돌리는게 더 빠르고 편해서 얘한테 시키진 않지만 춥네 덥네 하면 에어컨 온도도 조절해줍니다 ㄷㄷ

사실 위에 열거한건 요즘 현대기아차는 다 되는거라 캅니다.. 제가 신 문물에 너무 늦었군요. 불과 5년 전에 팔던 아반떼 스포츠만 해도 수동은 대부분의 옵션을 안넣어줘서 경험해볼 기회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 당시 HID 헤드램프에 천연가죽 시트 넣어주고 내비게이션과 썬루프 선택할 수 있게 해주던 수동차는 아반떼 스포츠가 유일했으니까요


여튼, 전에 타던 아반떼 스포츠에 비해 장비 면에서 열세인 부분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1200만원 더 비싼데 그 차액이 죄다 편의장비로 갔나? 싶을 정도네요. 미니쿠퍼와 비교해 봐도, 유럽애들 기본사양인 오토와이퍼와 전좌석 원터치 오토윈도우 없는게 살짝 아쉬운 정도입니다. (아반떼N은 운전석만 오토 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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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 성능을 엄청 신경썼습니다. 엄청 큰 라지에이터가 달려있고 그릴은 막힌 면적보다 뚫린 면적이 더 넓습니다. 


장점 : 운동 성능

* 고급유로만 타고 있습니다.

그래도 N 샀는데 옵션 얘기만 할건 아니구요,, 그래 뉘르에서 담금질한 티는 나? 하고 물어보신다면.. 솔직히 아직 잘 모릅니다. 길들이기 하는 동안 사뿐히 탔으니까요. 스펙상 280마력은 사람에 따라 겁나 빠르네! 할수도 있고, 답답해서 어떻게 타냐? 할 수도 있는 참 애매한 숫자입니다. 제 생각에 400마력 넘어가면 겁나 빠른 차라는데 다들 이견이 없는 것 같은데, 200마력~300마력 사이가 참 애매한것 같습니다. 빠르다면 빠르고, 별 볼일 없다면 별 볼일 없는 그런 숫자죠. 어떤 메이커는 2L 터보 엔진으로 400마력 넘게 뽑기도 하니까요. 같은 2L 터보인데 280마력? 좀 그런데?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륜구동에서 이보다 빠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서킷에 넣고 돌리면 출력의 아쉬움이 느껴질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다니는 서킷은 인제스피디움이기 때문에 차 성능의 한계보다 제 성능의 한계가 먼저 올 것이 확실합니다. 지금 280마력도 길들이기 끝나고 슬쩍 밟아보니 악셀 페달을 끝까지 밟기도 전에 낮은 온도로 인해 휠스핀부터 발생해서 관뒀습니다. 빨리 날 풀리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재미있는건, 이 차에 달린 세타-II 2.0 T-GDI 엔진은 2100~4700rpm에서 40kgfm의 최대토크가 나옵니다. 아반떼 스포츠는 1500rpm부터 최대토크가 터지도록 셋팅되어있고 (실 운전에서 노킹나는 것과는 별개로) 심지어 미니 쿠퍼의 1.5L 가솔린 터보엔진은 1250rpm에서 별볼일 없는 최대토크가 터집니다. 대부분의 가솔린 터보차들이 디젤 차 대비 부족한 토크빨을 채우기 위해 저RPM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도록 세팅하여 실 사용 회전수에서 답답함이 없도록 하는데, 이 차는 그걸 고의로 뒤로 밀어놨습니다.  벨로스터N 조차도 1450~4000rpm 구간에서 36kgfm의 최대토크가 나오도록 세팅했으니까요. 쉽게 말하면, 흔히 이야기하는 '실용 영역'에서의 토크를 손해 보더라도 고회전 사용시 최대토크를 발휘하도록 엔진 세팅을 바꿨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해서 좋은게 뭐냐면, 최고출력에 도달하기 쉬워집니다. RPM 쥐어짜면서 출력 올려 최고출력 찍어봐야 토크 자체가 이미 빠질대로 빠진 구간인 엔진과, 고RPM에서도 토크가 살아있는 엔진은 서킷에서 차이가 확연합니다. (레드존 근처에서야 최대토크가 나오는 완전 레이싱용 고회전 엔진은 또 다른 영역이죠) 


TMI가 너무 길었는데, 아무튼 3000RPM 넘어서서 가속하면 밟는대로 나가주고 뒤에선 기분좋은 배기음이 들려옵니다. 체결감 좋은 H쉬프터와 함께, 아직 본격적으로 달려본적도 없지만 출퇴근 길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본격적으로 달려본적이 없어서 eLSD같은건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인제 서킷을 다녀오게 되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장점 : 아반떼

이 차는 N이지만 아반떼입니다. 같은 돈으로 그랜저나 K8, 엔트리 수입차도 살 수 있지만 그런 차를 샀을 때 보다 사회의 시선을 덜 탑(?)니다. 사회초년생의 차, 아반떼니까요. 오~ 차뽑았어? 뭐 샀어? // 아반떼요. 하면 끝입니다. N이니 N line이니 뱃지가 붙어도 현대는 현대고, 아반떼는 아반떼인 것입니다. 뒤에 큼직하게 써있잖아요. A V A N T E 라고 


단점 : 아반떼

세금까지 350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야 넌 아반떼 팔고 또 아반떼 샀냐?" 소리 듣습니다. 빨간 포인트 몰딩, 빵빵한 배기 팁, 시커먼 안면, 두툼한 사이드 스커트, 제법 신경써서 디자인한 스포일러를 달았지만, 범퍼,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 세가지 바꿔 차별화한 아반떼 AD 스포츠보다 일반 아반떼와의 차별성은 떨어집니다. 

아반떼 AD 스포츠는 등화류를 다르게 디자인하여 밤낮 구분 없이 확실한 차이점을 만들어 주었는데, CN7은 노멀이나 하이브리드나 N-line이나 N이나 밤에 보면 똑같습니다. 

그리고 실내 재질 역시 그냥 아반떼랑 색깔만 다르지 똑같기 때문에, 안에 타보면 그냥 아반떼구나 합니다. 물론 운전석 지향 칵핏형 디자인이나, 10.25"+10.25" 디스플레이 두개가 쫙 이어져있고 엠비언트 라이트 들어오고. 얼핏 보기엔 화려합니다만 재질 자체가 너무 싸구려입니다. 

아반떼가 원래 그렇지 뭐 하기엔, 바로 이전세대 아반떼를 탔었기에 그보다 훨씬 안좋아진게 바로 보이니까 많이 아쉽습니다. 대쉬보드, 상단 도어트림, 도어 손잡이 부근, 암레스트, 컵홀더와 그 주변 마감재, 센터페시아 등 플라스틱도 급이 있는데 너무 저렴한 재질입니다. 실제 저렴하지 않을지라도 눈으로 보고 손끝으로 느끼는 재질의 고급감은 AD보다 확실하게 구려졌습니다. 그나마 기본 시트도 천연가죽 시트이고 버킷시트나 알칸타라 패키지를 넣으면 군데군데 알칸타라로 꾸밀 수 있습니다만, 지독한 플라스틱의 향연은 바뀌지 않습니다. 잡소리 방지를 위해 오만곳에 다 면테잎으로 소음방지 처리를 해 놓고 정작 대시보드의 재질이 너무 얇고 저렴하여 요철만 지나가면 달달달달 하는 잡소리가 올라옵니다. 대시보드 붙잡고 흔들면 출렁출렁 울렁울렁 합니다 ㅋㅋ

특히 2열 도어가 가관인데, 세상에서 제일 싼 플라스틱을 쓴 것 같은 재질은 둘째치고 윈도우 스위치와 열선 스위치에 불도 안들어오더군요. 심지어 스위치 안에 LED는 들어있는데 배선을 절감했다 합니다^^; 이건 QM6도 마찬가지라지만 제 차는 QM6보다 비싸니까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엠비언트 라이트 넣을 돈으로 저런 기본적인거나 꼼꼼히 잘해주면 좋겠는데,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분석한 대중의 취향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차의 근본이 1000만원 중반에서 시작하는 아반떼라 근본은 어쩔 수 없는겁니다. 



장점 : 배기음

이 가격에 이정도 사운드를 가진 순정 "가변"배기를 가질 수 있다는건 현대차의 선물이라 해도 동의하겠습니다. 

아반떼 스포츠나 i30 n-line의 배기음도 제법 만족했었는데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아반떼N은 노말 모드에서 그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었고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는 그 이상을 원하는 사람들의 취향까지 만족시켰습니다.

N STANDARD모드를 켜거나 커스텀에서 배기 모드를 스포츠 플러스로 설정하면 4000rpm 이상에서 팝콘을 튀겨대기 시작합니다. 4000rpm 안넘어도 악셀 오프를 하면 뒤쪽에서 듣기 좋은 버블음이 들려옵니다. 팝콘도 벨로스터N 초기형 수동모델들 처럼 일정하게 사격하는 소리처럼 들리는게 아니고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어차피 전자제어로 작동하는 고의적 후연소 사운드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된 사운드가 나오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새 몇가지 다양한 버전의 사운드를 만들어 넣은 모양입니다. 사실 저는 따당 따당 하는걸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라 잘 안씁니다.


단점 : 배기음

노멀 모드에서도 너무 큽니다.

가변배기의 플랩이 오른쪽 머플러에만 달려있어 왼쪽 머플러는 상시 개방, 오른쪽 머플러는 모드에 따라서 0~100%개방을 왔다갔다 합니다. 문제는 노멀모드에서도 저RPM에서는 고착 방지를 위함인지 배기 플랩이 살짝 열려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달려야 조용한 아이러니한 상황 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노면 소음과 풍절음과 콜라보되어 노말 모드에서는 고속도로 달리면 배기음이 거의 안들립니다. 같은 노말모드인데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를 위해 저속으로 움직일땐 쩌렁쩌렁 합니다. 시동을 끄면 플랩이 100% 개방 상태로 꺼지기 때문에 냉간 시동 배기음이 상당히 큰 편이라 새벽에 주택가를 빠져나갈땐 눈치가 보여 불편합니다. 



장점 : 승차감

패밀리카로 쓰기엔 패밀리들에게 미안합니다만 혼자 데일리로 쓰기엔 충분합니다.

서스펜션 노멀 모드에선 미니 쿠퍼보다 편안하다고 확신합니다.

서스펜션 스포츠나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켜보지도 않았습니다. 공도에서 위험할정도로 단단한 세팅이라 합니다. N STANDARD 모드에서 자동 활성화되어 강제로 몇분 써본 바 일단 허리에 위험한건 분명합니다. 노멀 모드가 노멀이지만 출렁거리는 세팅이 아니고 살짝 단단하면서 일반도로의 다양한 요철에서 타이어를 접지시켜주는 마지노선 같은 느낌이기에 일반 도로나 고속도로에선 그냥 노말로 다니는게 제일 알맞습니다. 


단점 : 승차감

단, 승차감에 N.V.H.를 끼워넣는다면 평가가 순식간에 떡락합니다. 주행 중 앞쪽에서 넘어오는 풍절음와 노면소음이 AD 시절보다 많이 커졌습니다. 소음을 묻으려고 음악 소리를 키우고 좀 달리다 보면 귀가 아픕니다. 필러에서 유독 풍절음이 많이 넘어옵니다. 이 소음과 진동에는 크고 무거운 19인치 휠과 245/35R19 미쉐린 PS4S 타이어 역시 한몫 합니다. 괜히 어설프게 순정 휠타 태워먹지 말고 서킷가서 제대로 초찍으려면 18인치 경량휠에 245/40R18 SUR4G 같은거 끼우라고 일부러 뚱땡이 타이어를 넣어놓은게 분명합니다. 



단점 : 집 나간 연비

+ 2100rpm부터 최대 토크가 나오는 엔진

+ 밟으면 귀가 즐거워지는 배기음

+ 중(?)배기량 2L 엔진

+ 고급유 세팅

+ 고유가

환상의 콜라보입니다. 

설상 가상으로 연료통까지 47L로 작습니다. 연료통을 60L는 해줘야 조삼모사지만 좀 덜 부담스러울것 같은데 고급유 가득 채워도 400km 밖에 못갑니다. 

트립상 시내 대충 타면 6.x km/L 고속도로 대충 타면 12.x km/L 고속도로 사리주행하면 14.x km/L까진 나옵니다. 단 마카롱 풀투풀 측정하면 트립 연비에서 1~2 km/L 정도 빠집니다. 

아직 출고 한달도 안되었는데 1035km 타면서 기름값만 23만 4천원 썼습니다. 회사일로 자차를 쓰면 개인 차량 경비로 감가상각 및 소모품비 포함 가솔린차 km당 180원 지급해 주는데요 저는 유류비만 km당 220원 드는 꼴입니다.

다행히 집과 회사 사이, 집에서 고속도로 타러가는 길에 나름 지역 최저가에 가까운 고급유 취급점이 있어 큰 불편은 없습니다만, 지방 갈일이 있다면 많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아반떼 스포츠도 50L로 500~550km는 타고 주유하러 갔는데 주유소를 너무 자주 갑니다. 



장점이자 단점인 것

REV 매칭 기능

수동변속기라 NGS 대신 REV매칭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NGS가 순간적으로 10마력을 더 얹어준다고 하지만 여러 다이노 테스트 결과 별 차이 없다가 중론이라 그다지 아쉽지는 않습니다. 대신 들어간 이 REV매칭 기능은 벨로스터N 시승때도 그렇고 정말 마음에 쏙 들지만, 내 차가 되어 1000km 정도 타고다니다 보니 일반 도로에서는 안쓰게 됩니다. 

차량에 현재 단수를 띄워주는 기능이 있는데, H쉬프터의 포지션을 감지하는 물리적인 센서가 있는것인지 엔진 RPM과 미션 출력축의 RPM 차이를 계산하여 띄워주는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무엇이 되었든 REV 매칭 기능을 켠 상태에서는 기어를 빼기만 해도 일정 RPM 이하에서는 무조건 다운쉬프트를 할거라고 예상을 하고 RPM을 방~ 띄우고 그 RPM을 유지합니다. 그러다 예상과 다르게 업쉬프트를 하면 바로 숨을 죽이긴 하는데 이게 데일리 공도주행에선 불편할때가 많습니다. 자동미션의 TCU의 판단도 마음에 안들어 수동차를 뽑았는데 차가 지 맘대로 RPM 띄우는게 당연히 마음에 들리가 없습니다. 결국 직접 하게 됩니다. 다행히 REV매칭 기능을 켜고 끄는 옵션이 마련되어 있고 심지어 스티어링 휠에 새빨간 별도의 버튼으로 달려있으니 필요할때만 즉각적으로 꺼내 쓸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스포츠 주행할때는 차가 맞춰주는게 정확하고 빠르기 때문입니다. 


준중형이 맞나 싶은 차체 크기

차가 겁나 큽니다. 제가 다리가 긴 체형인데도 운전석을 제 포지션에 맞춰놓고 뒷좌석에 던져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반떼AD도 실내공간이 아쉬운 경우는 없었지만 제 시트포지션으로 뒷좌석으로 가면 조신히 들어가긴 했습니다. CN7은.. 진짜 광활합니다. 휠베이스도 전폭도 EF쏘나타보다 크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조수석은 묘하게 답답합니다. 시트 포지션이 애매하게 높고 센터콘솔쪽의 분리봉(?) 그리고 뾰족하게 튀어나온 대시보드 디자인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뒷좌석을 이렇게 크게 만들어놓고 뒷좌석 에어벤트랑 열선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놨으면서 암레스트와 컵홀더를 빼버렸습니다. 가끔 이렇게 무슨생각인지 이해할수 없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IMG_2959.jpeg


운전자 중심의 대시보드 디자인

모든 버튼이 운전자 중심으로 놓여있습니다. 센터페시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나 공조기 버튼들조차 운전자쪽으로 살짝 기울어져있습니다. 그 버튼들 중에는 조수석 탑승자가 눌러야 할 버튼들이 있는데도요. 물론 운전자 입장에선 참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아반떼 AD의 실내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는데 같은 아반떼가 이렇게까지 업그레이드 될 줄은 몰랐습니다. 소재만 좀 어떻게 해줬으면 안되겠니..

단점이랄건 조수석에 열선과 통풍시트가 달려있지만 지금까지 제 차 조수석에 탄 사람 중 스스로 그걸 조절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보통 다른 차에 태울때는 열선을 켜는건 제가 켜줘도 뜨거워져서 끄고 싶어지면 알아서 찾아서 누르던데.. 운전석과 조수석을 나누는 커다란 손잡이가 버튼을 조작하기 부담스럽게 하나봅니다. 하필 조수석 열선/통풍 스위치가 딱 손잡이에 가려지는 부분에 있기도 합니다.


고회전 지향 최대토크 세팅

빨리 서킷에 가서 돌려보고 싶습니다만 일반도로에선 갑갑하기도 합니다. RPM을 충분히 써주지 않으면 차가 잘 안나갑니다. 수동미션이다 보니 내 맘대로 연비주행과 파워주행(?)을 넘나들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저RPM 토크가 낮아 연비주행쪽으론 몸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클러치 페달 반발력

아반떼 스포츠에 비해서 클러치 미트 시점이 상당히 아래에 위치한건 마음에 듭니다.

살짝만 떼도 클러치가 붙습니다. 

그런데 이 클러치 페달이 다시 되돌아오려는 힘이 너무 세서 신경쓰지 않으면 바퀴 회전속도가 엔진 회전속도와 차이날 경우 토크가 센 쪽이 반대쪽을 잡아 먹습니다. 저RPM에서 엔진토크가 부족하면 차가 말을 탑니다. 이 역시 서킷에선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만 일상 주행에서 다소 피곤하게 만드는 면은 있습니다.


차로유지보조 장치

변속은 내가! 조향은 니가! 시전이 가능합니다.

차로 중앙을 제법 잘 추종하기에 잠깐 맡겨놓고 커피 마시거나 기지개 펼 정도는 됩니다.

그런데 직선 코스에선 제가 핸들을 돌릴 일도 없고 지가 핸들을 돌릴 일도 없으니 자꾸 핸들 잡으라고 잔소리를 합니다. 굳이 직선인데 핸들을 움직여서 차를 흔들어 줘야 잡고있다고 인식을 합니다. 

그리고 전방 카메라 한대에 의지하는 방식이라 어제처럼 비가 오는 날엔 차선 인식을 잘 못하거나 엉뚱하게 인식을 해서 차선을 넘어가버리려고 하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차라리 인식을 못하면 작동을 안하니 다행인데 엉뚱한걸 잡아버리면 매우 위험하니 사람이 보기에 전방 시야가 안좋은 경우에는 아예 사용 안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LED 헤드램프와 다마

3발짜리 LED 헤드램프가 달려있습니다. 한발은 하향등 두발은 상향등입니다. 상/하향등 겸용으로 세발 다 들어오면 멋있고 좋을 것 같은데 이건 아반떼니까요. 그런데 LED 밝기가 미니 쿠퍼와 비교하면 좀 어두침침 합니다. 미니쿠퍼와 달리 오토 레벨링 장치가 없고 수동 레벨링 장치가 있는 걸 보니 일부러 어두운걸 장착한 느낌입니다. 아 물론 아반떼 스포츠의 HID보다는 밝은 것 같습니다. 

전조등, 데이라이트, 미등 모두 LED로 디자인 잘 해놓고 깜빡이만 꿋꿋하게 다마입니다. 전구의 종류야 그렇다 치는데 전방 방향지시등은 달려있는 위치조차 성의가 없습니다. 현대기아차는 LED 방향지시등에 참 인색한것 같습니다. LED 데이라이트 2-way로 방향지시등 겸용하게 하면 훨씬 멋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아마 페이스리프트때 바뀌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기타 소소한 불만사항

1. Qi 무선 충전 패드가 있는데, 쓰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위치 조준해서 올려놓기도 힘들고 어떻게 잘 맞춰서 올려두면 금방 뜨거워져서 충전이 되질 않습니다.

2. 눈, 비오는날 주행하면 사이드미러가 쉽게 더러워집니다. 생긴건 날렵하게 생겼는데 와류 저감엔 별 효과가 없는 모양입니다.

3. 비 오는 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으면 똑똑한 공조기가 다음과 같은 사이클을 멍청하게 반복합니다. 1) 실내 공기질이 나쁘다며 자동 내기전환 -> 2) 유리창에 습기가 서서히 차오름 -> 3) 오토디포그 센서는 유리창 꼭대기에 달려있기에 유리창이 모두 습기로 뒤덮혀야 오토디포그 작동 -> 4) 외기전환 및 A/C 실행 후 제습이 완료되어 오토디포그가 꺼지면 다시 1)부터 무한반복

버튼하나 누르면 될일이긴 한데 오토에어컨이 처음이라 그런지 손하나 까딱 안하고 얘한테 맡기고 싶어집니다.

4. 컨비니언스 옵션을 넣으면 디지털키가 따라오는데, 디지털키에 포함된 부품이 터치식 도어 손잡이입니다. 보통 도어 손잡이에 달린 검정색 잠금/해제 버튼이 없고 터치타입으로 대신하는데, 열땐 괜찮은데 잠글때 지정 위치에 손 대고 1초정도 잠길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그냥 버튼 눌러버리고 끝내는게 더 편할텐데 말입니다. 

5. 트렁크 오픈, 주유구 오픈 레버는 똑같은걸 몇십년째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6. 보스 오디오는 차 자체가 워낙 시끄러워서 그다지 좋은 걸 모르겠습니다. 






RS_SJH_0261_LREXP.jpg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너무 길어져 급하게 줄입니다.

아반떼N을 고려중이신 혹은 계약하고 기다리시는 다른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chneiderweisse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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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7]
kks345
IP 121.♡.78.53
02-15 2022-02-15 23:53:47
·
아 사고싶드아아아아
schneiderweisse
IP 104.♡.84.57
02-16 2022-02-16 00:00:25
·
@Acne님 지르면 편해집니다!
앵주리
IP 39.♡.24.73
02-15 2022-02-15 23:57:48
·
단톡방에서 본듯한 사진인거같은데.. 함주면옥 간판이 생각이나네요
schneiderweisse
IP 104.♡.84.57
02-16 2022-02-16 00:00:09
·
@앵주리님 저는 단톡방에 들어간적이 없으니 누가 카페나 블로그 사진 긁어갔나 봅니다
리릿
IP 211.♡.167.4
02-16 2022-02-16 00:32:27 / 수정일: 2022-02-16 00:47:55
·
CLA45s의 421마력 엔진과 비교해서는..
3000rpm이하에선 아반떼N이 출력이 더 잘나오더라고요. ㅋㅋㅋ

아N이 2500rpm에서 140마력 정도 나오는데, CLA45s는 125마력도 안나옵니다.
심지어 아N이 무게도 가벼워서, 일상영역대에선 확실히 더 잘나가는 것 같습니다.

현대/기아/제네시스 통털어서 주행감성이 가장 마음에 드는 차...

다만 좀더 욕심을 내자면, 5500~6000에서 플랫한 출력을 낼게 아니라, 최근 달리기용 차량들처럼
6000rpm 조금 넘는 곳에서 최대 출력이 쫜~ 하고 나오는 NA스러운 출력 그래프를 찍어줬으면 어떨까 하는거에요.
그럼 코너 탈출이 좀더 재미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schneiderweisse
IP 104.♡.84.62
02-19 2022-02-19 14:23:21
·
@리릿님 6천 이후에서 쫜 하고 나오게 되면 저속토크에선 지금보다 더 손해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CLA45s처럼요…
BR31
IP 122.♡.44.159
02-16 2022-02-16 01:59:38
·
서울에서 쏘나타 N라인 1년정도 운행중입니다. 1년동안 길에서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인기없는 차량입니다.
아반떼N 볼때마다 조금만 더 참아볼껄 싶을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타는데 실수했다는 생각도 가끔듭니다.
고속도로 100 정속으로 주행하면 정확히 1500rpm 나오고 가감속없이 쭉 달려주면 200km 구간 연비 18정도 나옵니다.
아반떼N은 100km/h에서 rpm이 몇인지 궁금합니다.

기타 소소한 불만사항 4번에 대해 에피소드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음각 네모 모양을 누르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잘 사용을 안 했습니다. 우연찮게 유튜브에서 CN7 하이브리드 시승기를 보는데 운전자가 해변가에 차를 주차하고 하차 후 문을 닫고 손등으로 가볍게 손잡이를 툭 치는데 문이 잠기는 것을 보고 머리속이 번쩍번쩍 거렸습니다. 이 영상을 안 봤다면 지금까지도 누르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역시 리모컨으로 잠그는게 최고 편하긴 합니다.
schneiderweisse
IP 104.♡.84.62
02-19 2022-02-19 14:24:08
·
@BR31님 아반떼N 수동의 경우 100km/h에서 2300rpm정도 나옵니다. 연비도 출력도 쏘나타 N-Line이 좋을거에요 ㅎㅎ
4fifty5
IP 12.♡.24.194
02-16 2022-02-16 05:09:59
·
차 색깔이 멋있네요. 하늘색처럼 흔한 색깔은 심심하지요.
Rev 매칭이 업시프트때도 동작하는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긴 자동차로서는 운전자가 업시프트를 할지, 다운시프트를 할지 알 수가 없으니 그럴 법 하네요. 그런데 차가 운전자의 의도와 다르게 지멋대로 반응한다는 것은 수동변속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의 취향에서 보면 마이너스 요소이겠네요.
DrifterNHS
IP 58.♡.144.99
02-16 2022-02-16 06:24:26
·
@4fifty5님 벨엔 타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업 시프트때 동작안합니다. 기어바꿀때 중립에서 헤매는 경우 가끔 그럴때는 있어도요.
schneiderweisse
IP 104.♡.84.62
02-19 2022-02-19 14:25:06
·
@4fifty5님 감사합니다 ^^ 레브매칭 모드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노멀 모드는 기어 입력때 작동하고 스포츠플러스 모드는 기어 해제때부터 rpm을 띄우고 보네요
나도양
IP 211.♡.238.152
02-16 2022-02-16 08:35:13
·
와우 정성스런 사용기입니다
마냥 시끄러운 차라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었다는것도 알고 갑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schneiderweisse
IP 104.♡.84.62
02-19 2022-02-19 14:25:20
·
@나도양님 감사합니다!
갑질노노
IP 106.♡.232.130
02-16 2022-02-16 08:44:55
·
끝까지 재밌게 읽고~ 공감 박고 갑니다~~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26:27
·
@밭갈자!!님 감사합니다 ^^
TheCryingMachine
IP 61.♡.184.137
02-16 2022-02-16 08:52:02
·
아 멋지네요. 출퇴근 거리가 멀어져서 디젤로 왔지만...제 아방스의 후속이 될뻔했던 차.
그나저네 이제 "아방스 오너"라고 메모했던걸 수정해야겠습니다.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27:20
·
@이안타님 저도 출퇴근거리가 길었다면 감당 못했을거 같습니다 ㄷㄷ
resmania
IP 106.♡.2.199
02-16 2022-02-16 09:23:49
·
투도어로 나왔음 참 이뻣을거 같네요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28:04
·
@무먹는개님 욕심 좀 더 내서 기존모델의 파생모델 말고 뱃지엔지니어링이라도 좋으니 독자모델 하나 나왔음 좋겠네요 ㅎㅎ
보명
IP 61.♡.77.146
02-16 2022-02-16 09:30:48 / 수정일: 2022-02-16 09:31:06
·
전 길들이기 끝나고 2500키로 지날때쯤 제 벨N 배기음 크기가 자동으로 1.3배 정도 더 커졌습니다.;;;
아마 3000키로 전후로 배기음은 더 커질거에요.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28:22
·
@보명님 배기가 구워지면 더 시끄러워진다더니 진짜인가보네요
케챂머스타드
IP 14.♡.232.170
02-16 2022-02-16 09:35:16
·
cn7은 유채색이 정말 잘 어울려 보여요. 간간히 미니와 비교하여 써주신 것이 재미있는 부분이었네요. 정성 글 잘 읽었습니다. 미니 보다 기름통이 의미는 없을정도지만 아주 약간 크긴한데 최대주행거리는 3~40km 정도 짧군요(3도어 기준). 아무래도 더 강력한 차이에서 오는 차이겠지요?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29:03
·
@케챂머스타드님 어머니 미니 5도어는 트립상 연비가 16k/L정도 나오더라구요. 이정도면 기름통 작아도 탈만한데 제 차 연비는 딱 그 반토막이니 ㅜㅜ
동백뚠뚠
IP 211.♡.10.19
02-16 2022-02-16 09:46:31
·
아반떼에서 불편한것들은 i30에서 대부분 매꿔졌습니다.
급차이 둔거죠 ㅎㅎ i30에서 코나n오니 i30에서 혜자스러운것들이 더 보이네요.
코나에 오토와이퍼 달려있어서 깜놀했습니다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29:56
·
@동백뚠뚠님 아반떼는 전형적인 한국형 차량이니까요 ㅎㅎ
nanothings
IP 175.♡.202.152
02-16 2022-02-16 09:49:31
·
레브매칭이 바로 수동 손맛인데 그걸 기계가 하게 놔두다니요 ㅋ아암 직접 해야지요~
저도 N너무 마렵습니다.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30:41
·
@nanothings님 무슨짓을 해도 차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가 없다는게 살짝 자존심 상하는군요 ㅋㅋ
포기ㄴㄴ해
IP 1.♡.194.210
02-16 2022-02-16 09:55:50
·
차로주행은 직선에서 풀리려고 하면 흔들어줄 필요없이 걍 풀리게 두면 됩니다. 풀린뒤에 핸들 움직이면 금방 다시 잡거든요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30:55
·
@포기ㄴㄴ해님 풀리게 두면 시끄럽게 띠띠거려서요..
민뿡
IP 220.♡.76.84
02-16 2022-02-16 10:12:33
·
요즘 최고로 사고 싶은 차입니다. 서킷주행기나 1만키로 사용기도 기회되면 보고 싶네요. +_+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31:22
·
@민뿡님 네 경험이 쌓이면 주기적으로 나누도록 할게요^^
전자치킨
IP 112.♡.139.145
02-16 2022-02-16 10:21:28 / 수정일: 2022-02-16 10:21:36
·
고급유 수동이라니.. 너무 럭셔리한거아닙니까..ㅎㅎ
멋진차 잘 봤습니다..
전.. 마지막 N+ i30 나오기를 기도메타해봅니다..ㅎㅎ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32:17
·
@전자치킨님 2.0쎄타2라 일반유 넣어도 아무 문제 없을거긴 한데 매뉴얼에 제 출력 내려면 고급유 넣으라고 써있으니 아반떼한테 고급유를 먹이게 되네요 ㅋㅋㅋ
곰돌이고고
IP 165.♡.230.201
02-16 2022-02-16 10:33:00
·
매우 사고 싶으나

판매현장에선..

인도 / 계약 / 문의 의 비율이
현대차 중에선 당연히
압도적으로 저조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차를 낳은 아버지께서
현대차를 떠나셨습니다.

랜선으로 구경하며 손가락만 빨아봅니다.
부럽습니다.
thadkhan
IP 175.♡.105.136
02-16 2022-02-16 11:38:40
·
발렛모드는 네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쪽에 락 걸어놓는거에요.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32:52
·
@thadkhan님 타사 차량처럼 트렁크락 출력제한 이런건 안걸리는군요 ㅎ
OP_Ahri
IP 183.♡.228.184
02-16 2022-02-16 11:39:37
·
첫차가 아반떼 스포츠 수동이고 지금은 86 수동 끌고 있습니다
저속 토크는 현대 1.6T 감마도 그렇고 2.0 NA 박서도 그렇고 3천RPM정도로 맞춰서 주행하면 그렇게 답답하지 않더라고요.
고속 주행도 RPM을 적극적으로 써서 빠르게 항속기어에 물리는게 연비도 좋은 것 같습니다. 굳이 답답한 2000RPM 영역에 머물지 않아도 될꺼 같긴 합니다. 작성자님께서 답답하게 느끼는 문제 원인으로 기존 벨로스터N 대비 살짝 더 큰 터빈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스풀업에서 조금 손해를 보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빠르게 RPM올리고, 상위 기어로 사용하시면 덜 할꺼 같아요

그리고 현대가 진짜 LED에 인색한건 아쉽긴 하더라고요 특히 방향지시등.. 아스를 들고 있었으면 인증 LED 램프로 방향 지시등 교환 하려고 했습니다. 전구형이 나쁜건 아닌데 LED의 절도감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 있죠
브라우니물어
IP 119.♡.220.117
02-16 2022-02-16 21:01:03
·
OP_Ahri님// 아스 타고 있습니다. 인증 led 방향 지시등으로 교환이 가능한가보네요. 커뮤니티에서는 hid라이트를 인증 led 라이트로 바꾸는 정보는 봤는데 방향 지시등은 몰랐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이 참에 인증 제품으로 싹 다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35:45
·
@OP_Ahri님 인증 LED제품이 있긴 한데 부하매칭을 달아줘야 하니 결국 전력소모는 그대로라 이게 머 하는건가 싶어 말았네요.

출발가속때는 RPM팍팍 써줍니다. 저RPM으로 빌빌대려도 산 차도 아니고 좀만 밟아도 3천rpm은 금방 넘으니까요..
다만 항속중에 기어를 올려 rpm을 연비형으로 사용하다가 약간 가속할 일이 생길때 굳이 다운쉬프트를 해서 rpm을 2천 넘겨줘야 그나마 가속이 된다는게 좀 답답한 포인트네요
OP_Ahri
IP 223.♡.21.229
02-19 2022-02-19 22:33:33
·
@schneiderweisse님 저배기량 터보의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지금 86보단 넉넉 했어요 하하….
ddkorn
IP 211.♡.170.105
02-16 2022-02-16 12:25:48
·
그래도 프로젝션타입이니 밝을텐데요
MFR타입은 정말 어둡더라구요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36:57
·
@ddkorn님 느낌상 르노 클리오의 MFR LED 헤드램프보다 어두운거 같아요 ㅎㅎ
ddkorn
IP 175.♡.104.229
02-21 2022-02-21 17:53:46
·
@schneiderweisse님
아 제가 1.6인스퍼레이션 몰았을때 그닥 어둡다는 느낌을 못받아서요. 그게 프로젝션으로 알고 있는데
반면 제 카니발 MFR타입은 진짜 어둡습니다
카이엔s
IP 59.♡.11.199
02-16 2022-02-16 14:11:46
·
지인의 아방엔 타고 인제서킷 주변 국도 돌면서 놀란점이
1. 노말에서도 팝콘이 나온다
2. 오토하이빔 초창기 생각해보면 엄청똑똑하다. 그리고 엄청 밝다(전면 노틴팅, 측후면 50%)
3. 승차감이 엄청 부드러운거 같지만 그래도 딱딱하다(노멀모드 기준)

동네에 흔한 cn7 노멀들 사이에 인텐스블루가 한대 있는데 너무 이쁩니다....
성능블루는 초기엔 이뻐보였는데 날이갈수록 시끄러운 뽕따색 차들이 동네에서 깽판치다보니...ㅜㅜ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37:37
·
@카이엔s님 1,2,3 모두 공감합니다.
2는 얼마나 똑똑한지 오토하이빔이 켜지는걸 본적이 없어요~ ㅋㅋㅋ
Passion
IP 223.♡.203.177
02-17 2022-02-17 20:27:46
·
정성글엔 추천!

저도 마지막 내연기관은 아반뗀 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그때까지 페이스리프트로 나올지모르지만...
그때까지 도가니가 버틸지모르지만...

수동+_+ 함더 타고싶네여~~
schneiderweisse
IP 104.♡.84.64
02-19 2022-02-19 14:38:16
·
@Passion님 고민되면 오토 사야 하고 저처럼 일단 수동 계약걸고보면 그대로 출고해도 후회 안한다 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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