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 적응기입니다. (장문/두서없음 주의)
21년 8월 31일에 계약한 아반떼 N을 연휴 직전 금요일 출고했습니다.
계약할 당시에도 이미 대기가 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11월 말쯤 출고를 목표로 8월 말에 계약을 한것이었습니다만.. (계약 당시 납기 3~4개월 안내) 150일을 꽉 채워서 해가 바뀐 1월 28일 출고했습니다.
그것도 구정 지나고 탁송된다는걸 탁송회사랑 협의해서 제가 직접 지방 내려가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
이전 차인 아반떼 스포츠 수동을 출고할때는 몹시 설렜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 아반떼 N은 그렇게 설레지 않네요. 나이 먹어가나 봅니다.
얼마나 설레지 않았는지 150일 기다려 첫 대면한 차인데 남의차 보듯 천천히 둘러보다가 내 외장 불량사항을 다 잡아냈습니다 ㅋㅋ


머.. 현기 QC 개판인거야 직접 겪어보기도 했고 익히 들어서 놀랍지도 않고요
위에 사진 말고도 자잘자잘한 스크래치들이나 내장재에 기름자국들 등 전체적으로 굉장히 많았는데 광택기 돌리거나 닦으면 다 지워질 것들이라 넘어갑니다.
다만 뒷문짝은 도장면에 손상이 간 상태라 별 조치없이 인수하긴 곤란하고 그럼에도 150일 기다렸는데 이런걸로 인수거부 할 생각은 없었기에 담당 영업사원한테 이야기해서 구정 지나고 주재원이랑 처리방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차도 아반떼 / 수동 / 블루
이번 차도 아반떼 / 수동 / 블루입니다.
"야 인마 넌 아반떼 팔고 또 아반떼를 샀어? 뭐야 또 스틱이야?"
차 사는데 10원짜리 한장 안보태준 주변인들의 말말말이 귓등을 때리지만(그놈의 K8) 그래도 제가 차덕후라는 걸 알 정도로 친한 친구놈들은 별 말 없습니다. 배기음 멋진데~ 하고 맙니다.
AD스포츠 스틱(+내비, +썬뤂)과 CN7 N 스틱(+컴포트, +컨비니언스)의 가격차이는 천 이백만원 입니다. 5년간의 물가인상률도 반영을 해야겠지만 아반떼를 삼천 중반 주고 사는 시대가 왔습니다. 지방에서 출고해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오는데 저를 추월해가던 퍼포먼스 블루 벨로스터N이 비상등 깜빡이며 지나가더군요. 이게 N 오너들(준중형 차를 준대형 차값을 주고 산 사람들) 간의 유대감인가 싶었습니다 ㅋ
천 이백만원의 가격차이엔 사실 많은게 담겨있습니다. 신형 플랫폼은 세대가 바뀌었으니 당연하다 치더라도
-204마력 감마 1.6 T-GDI 엔진 -> 280마력 세타 2.0 T-GDI 엔진
-e-LSD
-듀얼똥꼬 가변배기 시스템
-전자제어 서스펜션 및 서스펜션 제어를 포함하여 엔진, 스티어링 휠, LSD, TCS, 가변배기 등 다양한 커스텀이 가능한 N모드
-225/40R18 한국 S1 Noble2 -> 245/35R19 미쉐린 PS4S
-8인치 TPEG내비 -> 10.25인치 블루링크 내비
-HID 헤드램프 -> LED 헤드램프
-스마트키, 하이패스, 전동시트, 통풍시트, 2열에어벤트, 2열 열선시트, 2열 등받이 벤치폴딩, 듀얼존 풀오토에어컨, 10.25인치 풀LCD계기판, 손잡이램프 등 뭐가 있는지도 다 파악이 안될 정도로 많은 편의장비들과
-인제 서킷 정도는 소화하고도 남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된 순정 브레이크 등
이전 차에 비해 빠지는건 제가 선택 안한 썬루프와 심각하게 다운그레이드된 실내 내장재 소재 뿐입니다.
3천 중반에 이런 차를 살 수 있다는건 세계 4위 자동차 제조사와 자가용 친화적 정책을 가지고 있는 나라의 축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반떼 팔고 아반떼 산다는게 저 스스로도 영 내키지 않았는지, 출고해서 올라오는 내내 주기적으로 한숨만 푹푹 쉬며 올라왔습니다만

엔진 커버의 N로고에 붙어있던 비닐을 제거하니 그래도 기분이 좀 좋아집니다.
N 사고 좋아라도 안할거면 왜 N 샀어?
13년도에 면허따고 아버지께 물려받은 차로 운전 시작해서 항상 수동만 몰았기에 새 차를 고르는 기준도 무조건 수동이었습니다. 아방스를 뽑았던 이유도 17년 당시 살 수 있던 수동차 중에 가장 편의사양이 좋은게 아방스였기 때문으로 기억합니다. 당연히 오토도 종종 몰아봤기 때문에 오토가 월등히 편하다는거 알고, 특히 현대 N시리즈에 달려나오는 8단 DCT는 수동보다 연비도 좋고 변속도 빠르고 서킷 랩타임도 빠르다는걸 알고있습니다만 저에게 운전이란 클러치를 밟는 것입니다. 그냥 이런 사람도있구나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히 새 차를 고를때도 제1조건은 수동이었습니다. 물론 5개월의 대기 기간동안 그냥 오토 살까 싶은 유혹에 빠진적이 없었다면 거짓말입니다만 저에게 자동차가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장난감인 이상 클러치 페달 옵션은 필수였습니다. 국내에서 어느정도 편의옵션이 갖춰진 수동 승용 신차를 나열해보면 벨로스터N, 아반떼N, 아반떼N-line 끝입니다. 마쯔다 MX-5를 직수업체를 통해 구입하는것도 고려해봤지만, MX-5는 떠도는 짤 처럼 아반떼N보다 200만원 비싼게 아니라 수동 대 수동 기준으로 700 넘게 차이가 나고 저에게 자동차는 데일리 출퇴근 및 출장머신으로서도 기능해야했기에 MX-5를 살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세단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따당 따당 하는 팝콘 배기 사운드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현대를 좋아하는것도 아니지만 아반떼 N을 샀습니다.
400km 주행 소감
금요일에 차를 받았으니 아직 400km도 채 안 타봤습니다. 그것도 150km는 출고장에서 집으로 올라가면서, 130km는 명절이라 고향 내려오면서 채웠으니 일상 주행은 120km 정도입니다만 이제야 새 차에 좀 적응이 되는것 같습니다.

400km 주행 소감을 이전 차인 아반떼 스포츠, 차 나오기 전까지 빌려타고 다녔던 어머니의 미니쿠퍼 5도어랑 비교하며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기름을 매우 많이 먹는다.
아반떼 AD 스포츠 / 4기통 1.6터보 + 6단 수동 평균연비 11km/L (시내:고속=5:5)
미니쿠퍼 5DR / 3기통 1.5터보 + 7단 DCT 평균연비 16km/L (시내:고속=4:6)
아반떼 CN7 N / 4기통 2.0터보 + 6단 수동 고속연비 13km/L (고속 100%)
고급유 가득 채워주고 80~110km/h 흐름을 유지하며 고속도로 130km를 주행했더니 트립상 15.4km/L, 실연비 13km/L이 나옵니다
아직 길들이기가 덜 되어서 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
고급유 리터당 1815원에 넣었으니 km당 140원꼴입니다. 고속100%가 말입니다. 못해도 15km/L 이상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유지비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신형 골프가 대기가 없었다면 골프를 사버릴 뻔 했는데, 그냥 골프 살걸 그랬나 잠시 후회가 들었습니다 ㅋ
2. 승차감이 좋은데 나쁘다.
아반떼 스포츠보다 승차감이 단단하고 미니보단 부드럽습니다.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댐퍼의 감쇄력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데 아직 가장 편안한 단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길들이기 끝나면 N 모드도 써보고 할 생각입니다만, 확실히 아반떼 스포츠보다 단단하고, 2열 승차감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다만 긴 휠베이스 덕분인지 미니 특유의 우당탕탕 서스펜션 덕분인지 어머니 차인 미니쿠퍼보단 승차감이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3. AD보다 퇴보한 실내 소재
플라스틱도 급이 있습니다. 소재 자체의 차이도 있지만, 같은 소재라도 사출 마감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피부로 느껴지는 고급감이 하늘과 땅을 오갑니다. 제가 제조업 종사자는 아닙니다만 AD와 CN7을 모두 소유해 본 경험으로 확신하건데 CN7로 넘어오며 실내 소재에서 상당한 원가절감을 했습니다. 특히 CN7의 특징인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손잡이는 가장 눈에 띄고 손 닿을만한 곳인데도 지나치게 저렴한 소재로 만지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글로브박스도 열어보면 한숨나옵니다. 그 외에도 도어트림의 창문 조작 패널의 소재 등 AD에선 이렇게까지 아끼진 않았는데 싶을 정도로 싼티가 좔좔 흐르고 그 싼티는 2열에서 극에 달하는데, 택시보다 저렴한 소재는 둘째치고 창문 스위치와 열선 스위치엔 조명도 안들어옵니다. (이건 르노삼성이나 하는짓인줄 알았는데) AD 시절 계기판에 하향등 점등 표시 자리는 파놨으면서 다마 안넣어서 불 안들어오게 한거 디지털 계기판으로 바뀌면서 그래픽으로 표시하면 되니 다 보여줘서 좋았는데 옛날 그짓을 이젠 계기판이 아니라 창문스위치에 하고 있습니다. 보고있으면 한숨만 나옵니다. 원래 아반떼가 이정도였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훨씬 괜찮은 소재를 쓴 AD를 3년 탔다보니 아쉬움이 큰것 같습니다.
4. 회전 반경이 너무 크다
아반떼 차체에 245 폭의 타이어를 끼우면서 휠하우스와 타이어의 간섭 때문에 회전 각도를 줄여버렸다는 '썰'이 있는데 확인된건 아닙니다. 다만 확실히 좁은 곳 회전이 빡셉니다. 늘 별 생각없이 나오던 주차장을 한방에 못나온다거나, 늘 한방에 유턴하던 곳에서 후진 한번 해야한다거나 하는 식입니다.
5. 수준급의 기어 체결감
첫 차였던 기아 엑스트렉 5단 수동을 몰고 다니다가 처음 아반떼 스포츠 수동의 기어를 넣어봤을때의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그 감동은 벨로스터N 수동을 시승할때 한번 더 느꼈습니다. 아방스보다 벨N의 기어 체결감이 훨씬 명확하고 좋았던 것입니다.
벨N과 아N의 기어 체결감이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어렴풋한 기억으로 벨엔보다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가장 체결감이 좋았던 차는 도요타 86인데, 아반떼 N의 체결감이 거의 그정도까지 따라왔다고 봅니다.
6. 클러치 미트 시점이 묘함
CN7 N의 미트시점은 처음 탔을때 느끼기로는 아반떼 AD 스포츠와 비슷한 미트시점이었습니다. 클러치 페달이 밟히는 구간이 매우 깊고, 반 이상 떼어야 미트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러 루트로 시승했던 벨로스터 N 은 아반떼 AD 스포츠보다 미트 시점이 낮았기에, 현대가 스포츠 지향 차량에서 요구하는 세팅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CN7 N에서 도로 높아진게 상당히 아쉽다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차량 인수하여 올라오는 길에 시동을 세번이나 꺼먹었습니다.
오늘도 두번 꺼먹었습니다.
수동 짬밥만 13만km입니다.
미트 시점 낮은것으로 정정하겠습니다.
뭔가 묘합니다. 신발 다른거 신으면 또 한참 꺼먹을것 같습니다.
동승자 태워서 시동 절대 꺼먹으면 안될 상황에선 그냥 악셀 살짝 누르고 뗍니다. 악셀 반응이 매우 리니어해서 DCT처럼 우웅 하면서 잘 미트 됩니다.
7. 과분한 편의장비 및 갬성 옵션
- 터널 들어가기 전에 자동으로 내기전환 되는거 보고 진심 깜짝 놀랐습니다. K9에나 들어가는 옵션인줄 알았습니다.
-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2열 열선 컨트롤 되는거 보고 진심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거 배선 깔아줄 정성으로 조명 배선은 왜 안깔아줬나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버튼에 LED전구도 박혀있는데 배선만 없답니다)
- 탑승해서 문닫았더니 시트가 자동으로 앞으로 가길래 놀랐습니다. 옵션 사양이긴 하지만 아반떼급에 이지엑세스가 들어갑니다. 시동 끄고 문열면 시트 뒤로가니 기분이 좋습니다. 전동시트 써보고싶어서 컴포트I 옵션을 추가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엠비언트 라이트가 있는것도 놀라운데 색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 도어 손잡이에 조명이 있습니다. 밤에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도어 손잡이에 스마트키 문 열림/잠금 버튼이 없어서 첫날 해멨습니다. 매뉴얼 읽어보니 손잡이 내측에 문열림 터치센서가, 외측 음각부분에 문잠김 터치센서가 있답니다. 문열림은 손 대자마자 바로 열리는데 문잠김은 손대고 1초 이상 있어야 잠깁니다. 터치 방식이 모양은 좋지만 그냥 꾹 눌러버리면 되는 검정 버튼이 나은것 같기도 합니다.
- 운전석에 탑승해서 문닫으면 의자가 지잉 앞으로 오고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이어서 웰컴 세레모니와 N 로고가 나옵니다. 현대가 갬성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현상이라 봅니다.
8. 이해할 수 없는 원가절감
- 일반 아반떼엔 있는데 아반떼 N에는 2열 암레스트 및 컵홀더는 없습니다. 2열 열선과 에어벤트는 옵션으로 팔면서 말입니다.
- 2열 키킹플레이트, 2열 창문 조작 스위치 조명, 2열 열선 조작 스위치 조명 등 헤드레스트랑 안전벨트 빼고 2열엔 있는게 없습니다. 2열 열선과 에어벤트는 옵션으로 팔면선 말입니다.
- 전 후방의 모든 불빛이 LED인데 깜빡이만 다마입니다. 이건 원가절감도 원가절감이지만 의도적 급나누기로 보입니다. 전방 방향지시등은 설치 위치도 성의가 없습니다. DRL과 2way로 들어오면 완벽했을텐데 말입니다.
- AD에도 있던 트렁크 손잡이가 삭제됐습니다. 세차 좋아하는 사람들은 분통 터질 일입니다. 이제 동승자가 차체 잡고 내리쳐도 할 말 없게 됐습니다.
9. 소음
아방스도, 미니도 제 기준엔 배기음이 어느정도 있는 차들이었습니다만
아반떼 N의 배기음은 모든걸 압도합니다. 원래 시동부터 걸어놓고 휴대폰을 거치하고 내비를 찍고 음악을 선곡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등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만 이제 모든 출발준비를 마치고 시동을 겁니다. 클러치 안밟고 시동버튼 누르면 KEY-On만 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아직 N모드는 써보지도 않고 노말 및 에코모드로만 다니는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또 시속 50km 넘으면 노면 소음에 묻혀서 배기음이 안들립니다. 시속 100km 넘으면 겁나 시끄러워서 음악 볼륨을 높여야 합니다.
아직 차에 적응 중입니다. 이런 저런 불만사항도 있고 제 성향과 N 모델들이 추구하는 방향이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레브매칭하면서 다운쉬프트 할때의 배기음과 소리와 다르게 부드럽게 회전수가 맞아떨어지는 재미를 오랜만에 느끼고 있습니다. 5개월 기다린 차와의 첫인상은 이만 줄이고 1000km 길들이기가 끝나고 더 자세하고 정확한 느낀점들을 다시 작성 해 보겠습니다. 당원분들 모두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루에 기름 2번 넣어야 하더군요......
아스에서 스팅어 2.0 들렀다 아엔으로 돌아가는데,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그래도 설레긴 합니다 ㅋㅋ
내용중에 탁송 업체와 협의해서 지방가서 가져오셨다고 하셨는데 혹시 탁송업체와 협의 한다면 울산 공장 바로 앞에서 인수도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어떻게 협의하셨는지도 괜찮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대차 출고 프로세스가 일단 공장 생산 후 주소지 인근 출고센터로 배송 뒤 거기서 검수 및 출고처리를 합니다.(전산상에 구매할 수 있는 차량 상태로 등록하는 것입니다) 그 뒤에 탁송회사에서 차량을 인수해 갑니다.
그때부터 협의의 여지가 생깁니다.
결제 전에 탁송지 지정을 공장 앞으로 지정하면 공장 앞으로 오겠지만, 공장 근처에 사시는게 아니라면 일단 거주지 인근 출고센터로 와서 시작하기 때문에 탁송료를 내고 울산공장으로 배송하는 꼴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전 퍼블로 계약했는데 인텐스 블루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와 레어중 레어 투싼 4륜 수동이군요 ㄷㄷㄷ
실내 내장재 싸구려라는건 극히 공감합니다 ㅋㅋ cn7 쏘카로 한번 타봤는데 사진상으론 실내가 분명 멋있었는데 실제로 앉아보니 무슨 깡통안에 앉은느낌... 되게 실망스럽더라구요 ㅋㅋ
반갑습니다^^0
당시에 매트휠 수급 문제로 출고 지연된다고해서 변경한건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디퍼런셜이 달린 이유가 회전 중인 구동륜 안쪽과 바깥쪽 회전수를 다르게 해서 회전 반경을 줄이기 위함인데 여기에 LSD를 달아서 디퍼런셜을 제한하는 거다보니(이유는 달리는 중 슬립이 발생하면 디퍼런셜 특성상 슬립난 쪽 구동륜에 구동력이 확 쏠려서..) 회전 반경이 커지게 되는건데 LSD를 켜면 반경이 더 커지겠죠
색이 너무 예쁘네요~
그나저나 타시던 AD 스포츠는 엔카에서 만나 볼 수 있으려나요...? ^^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아N 부럽습니다 ㅠ
저는 1.6T도 기름값이 좀 부담되어서
다음차는 하브나 전기차로...ㅠ
그리고 주차할 때 차를 돌리면 소리가 드드득 하고 타이어 미끄러지는 소리를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겨울에 특히 잘 들리는데요. 타이어가 말랑하면 잘 안들리긴 합니다.
이것은 조향각 설계치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고속 코너링 그립을 위해 잃은 것이라고 ㅜㅜ…
어찌되었든 N오너 환영합니다.
좋은 차 즐겁게 안전하게 타시길 바래요 ㅎ
디젤 수동과 휘발유 수동간 클러치 패달과 미션 치합 느낌에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부드럽고 짧고 명확해서 수동 손맛이 참 좋았습니다.